전라도 아줌마 십구명이
58년 개띠 모임으로 만나
개떼처럼 몰려 다니더니
단양 팔경 까지 굴러 갔당게
봄바람 시원허구 경치 끝내주지
기념으루..
사진을 한장박기는 박아야 하는디 ,
그때 때마침 지나가는 장동건이
만치로 잘생긴 총각이 지나가드라고
총각 총각 한번만 박어 줄랑가,
총각왈 그럽시더 그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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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 총각 우리 십구멍
다나오게 박아 주랑께로... ^^
알았구마요 하며
총각이 막 박을려고 하는디,
옆에 흐르는 시퍼런 강물이
운치가 있엇던 지라
총각 총각 기왕이면
물도 나오게 박어 주더라고 하는디,
또 때마침 애새끼가 앞을 지나감시로
방해를 해불더라고
총각 총각
애기 나오게 박으면 큰일나분께
애기 안나게 박어이 했더라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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