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보아할 건축물 스톡홀름의 시청사(스위덴2)
스톡홀름의 시청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청 건물로 손꼽히고 있는 스톡홀름 시청사 시청사는 죽기 전에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에 올라와 있다.세계적으로 유명하게만든것은 황금의 방(Gold Chamber)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황금의 방은 길이 44m로 700명 수용 가능. 매년 12월노벨 수상자들이 1층 블루홀에서 만찬후 이곳으로 이동 축하 무도회가 개최되는 곳이다
담쟁이 덩쿨로 뒤덮힌 적벽돌로 된 시청사
8백만개의 붉은 벽돌과 고딕풍의 창문, 106m 높이 탑이 장관이다. 1,800만개의 금박 모자이크가 있는 황금 방과 노벨상 수상식 무도회장이 있다.
시청사 건물 외곽 곳곳에 멋진 벽면 조각들이 많이 보인다
외관은 전통적인 비잔틴 양식으로 건축되어 전체적으로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건물로 스페인 알함브라 궁전을 연상케 한다
이 건물의 상징인 주탑의 전망대에 오르면 스톡홀름 구시가지의 전경을 다 본 것이라 할 수 있을 만큼의 최고의 조망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스칸디나비아 3국(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의 국왕을 상징하는 왕관이다
1434년 덴마크가 스웨덴, 노르웨이를 모두 지배했던 시절
덴마크왕에게 반란을 일으킨 스웨덴의 국민적 영웅 앵엘브랙트 원탑
시청사 입구에는 스웨덴의 상징 달라헤스트가 있고
그 뒤 벽에 노벨과 노벨상을 상징하는 내용의 부조가 있다.
스웨덴의 국가 마스코트인 목마 "달라헤스트" 와 노벨상 역사를 간략하게 조각해 두었다
비르 엘르 얄" 왕의 상징적인 무덤관. 1251년 스톡홀름을 최초로 건설한 왕이다. 이집트 미이라 황금관과 닮았다 (실제 무덤은 수녀원에 보관)
중세 북유럽풍 디자인이 특색이며
106ｍ 높이의 탑과 붉은 벽돌, 고딕양식 창문, 금색 장식 등이 눈길을 끈다.
북유럽 최고 건축미를 보여주는 건물로 평가되고 있다.
설계자 '라그나 오스트베리'의 흉상.
황금의 방은 약 1800만개의 금박과 유리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으며, 사용된 황금의 양이 10kg 정도 된다고 한다
황금의 방 핵심은 스톡홀름를 수호하는 멜라렌 호수의 여신상이다. 멜라렌 호수 여신의 커다란 눈과 입은 세상을 두루 살피고, 제대로말하라는 뜻이다. 뱀같은 머리카락은 멜라렌 호수의 파도를 의미하며, 넘실거리는 파도위에 존재하는것도 스톡홀름이 위치하는 호수와 왕국을 의미 한다. 여신의 발목 왼편에는 서양의 모습, 오른편에는 동양의 모습을 새겨넣어 동서양의 중심에서 화합을 이끌어 가는스웨덴을 상징하고 있다. 호수 여신의 아름다운 미소와 우아한 자태를 수많은 모자이크로 만들어낸 스웨덴 사람들이 존경스러워 진다
스톡홀름 시청사 건물의 백미인 '황금의 방(Golden Hall)'이다.
19만개의 금박 모자이크로 장식된 방으로 휘황찬란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베르사이유 궁전의 거울의 방을 모방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정면 벽에 있는 사람은 멜라렌 호수의 여왕이다.
좌, 우 벽면과 기둥에는 스웨덴의 역사와 신화를 표현한 것들이라고 한다
시청사 2층에 있는 스톡홀름시 의회 전경
시의회 천정 - 바이킹 배를 뒤집어 놓은 형상이라고 하는데............
방 모양이 둥근 원형으로 되어 있는 원형의 방은 시민들의 결혼식 장소로 쓰인다고
원형의 방에는 화려하게 수놓인 벽면 카페트가 전체 벽면에 걸려 있는데
프랑스에서 직물했다는 태피스트리(Tapestry)로 장식되어 있어 무척이나 화려한 프랑스방의 카펫
이곳에서는 시민들의 결혼식장으로 개방한다는데
시에 신청하면 되고, 결혼식에는 단 3사람 만 참석하면 된다고 한다.
신랑, 신부, 그리고 주례
황금의방 벽면은 고대 비잔틴 양식의 모자이크 방식으로
스웨덴의 건국 신화와 역사, 신앙, 생활, 문화 등을 다양하게 표현 했다
왕자의 방 창문쪽에는 치장 벽토로 만든 작품이 유명하다
(치장 벽토 - 손으로 벽에 흙을 발라 만드는 조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