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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마음의 눈.

 

 


♣ 초심 ♣

초심이란
처음 가졌던 소중한 마음입니다
우리가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 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 씹어 생각하다 보면
그 처음의 좋은 느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은 변화 합니다
늘 같을 순 없죠
악기와도 같아요.
그 변화의 현 위에서 각자의 상념을
연주 할지라도 현을 이루는 악기 자체에 소홀하면
좋은 음악을 연주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늘 변화를 꿈꾸지만
사소한 무관심과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이따금 불협 화음을 연주하게 되지요.

현인들은 말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가까이 있다" 고


행복은...
결코 누군가에 의해 얻어 지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지금..
눈 을 새롭게 뜨고 주위를 바라 보세요


늘 사용하는 구형 휴대폰
어느새 손에 익은 볼펜 한 자루
잠들어 있는 가족들
그리고 나를 기억하는 친구들
내가 사랑했던 사람과 지금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소중한 느낌을 가지려 해 보세요.
먼저 그 마음을 되 살리고 주위를 돌아 보세요.
당신은 소중한데 그들은 그렇지 않다고
속상해 하지 마세요

우리가 소중하게 떠올렸던 그 마음.
그들로 인해 잠시나마 가졌던 그 마음.
볼펜을 종이에 긁적이며 고르던 그 마음.
처음 휴대폰을 들구 만지작 거리던 그 마음.


그 마음을 가졌었던 때를 떠 올리며
엷은 미소를 짓는 자신을 찾을 줄 아는
멋진 우리의 모습을 스스로 선물하세요.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하세요.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먼저 건네세요


오늘...
당신 참 멋있어요
라고 하면서 먼저 웃으며 인사하세요
그럼 오늘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세요


 

마음의 눈[명상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