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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레 (발트3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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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빌리우스의 성당들 리투아니아 빌뉴스의 성당들 빌뉴스구시가에는 가톨릭 성당 28개와 그리스 정교회 성당 7개, 프로테스탄트 교회 2개가 있을 뿐만 아니라 모스크와 시나고그도 각각 하나씩 있다. 그밖에도 성 트레이베스 교회, 성 코트리노요스 교회, 성 비수스벤티유 교회 등으로 즐비하다. 이곳 관광의 핵심은 교회 구경이다. 종교 행위가 금지되었던 소련 시절에는 성당들이 모두 박물관, 전시장, 인민학습당 등으로 이용되었다.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가톨릭 신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리투아니아인들은 독립 후 모든 성당의 기능을 회복했다. 빌뉴스를 상징하는 빌뉴스 대성당 외관은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건축되었는데 그리스 신전을 닮았습니다 1387년, 리투아니아 대공과 폴란드 왕 Jogaila가 이곳에 성당이 세웠습니다 1419년 화재후 ..
리투아니아 실루바 성모님발현지 리투아니아 실루바 성모님발현지 종교 개혁이 유럽을 휩쓸때, 1532년 이 지역도 칼빈 주의자들에 의해 가톨릭도 개종을 강요당한다. 당시 지역 담당 신부는 철제상자를 만들어 성 모자 그림과 미사 도구와 비타우타스가 가톨릭 교회에 기증한 문서를 봉인하여 바위 근처 땅 속 깉이 파묻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칼빈 주의자들이 교회를 폐쇄하였다. 1608년 여름 목동들이 실루바 근처에서 양을 치던중 바위위에 눈물을 흘리던 아기안은 여성을 발견한다. 목동들이 집에 돌아가 자신들이 본것을 이야기하자 소문은 삽시간에 퍼졌다. 마을사람들과 칼빈주의 목사들이 여전히 로마 미신을 믿는다고 질타했고 이는 사탄의 소행이라고 경고했다. 바로 그때 안기 안은 성모님이 발견했다. 성모발현이 지난후 얼마 되지 않아 문서..
리투아니아 민족의성지 사울레이 리투아니아 민족의성지 사울레이 십자가 언덕’이 상징하는 리투아니아 리투아니아에는 십자가 언덕’이 두 곳 있다. 하나는 민중들에 의해 자연발생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서 사울레이의 ‘십자가 언덕’이고 다른 하나는 정부의 공식 추모기념비의 성격을 지닌 것으로 수도 빌뉴스에 있는 ‘세 개의 십자가 언덕’이다. 이 ‘십자가 언덕’은 리투아니아인들의 고난의 삶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런 고난은 리투아니아의 역사가 잘 말해 준다. 14세기부터 십자가를 꽂기 시작하였는데 선교사들의 죽음과 카톨릭으로 개종한 사람들이 죽음을 기리기 위해 십자가를 꽂았다고도 한다 1400년대 아픈 딸을 둔 아버지가 딸의 병을 낳게 하려고 빌었는데 이 언덕에 십자가를 꽂으면 나을 거라고 해서 꽂았더니 병이 나았다는 전설이 있..
중세로의 여행 리투아니아트라카이 성 중세로의 여행 리투아니아트라카이 성 아름다운 트라카이 성 14세기 초, 빌뉴스로 수도를 옮기기전까지 리투아니아의 수도였던, 역사가 있는 중세 도시입니다. 리투아니아의 중세 역사를 이끌어간 대공작들이 거주했던 곳입니다. 인구 5천명 정도 작은 도시 트라카이, 해마다 50만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겔베 호수 에 있는 20여개 섬 가운데, 그림같이 아름다운 트라카이 성 갈베호수위에 그림같이 아름다운 성은 15세기 건축된 트라카이성입니다 섬을 이어주는 나무다리를 통해 트라카이 성으로... 트라카이 성을 살펴보면 아랫부분과 윗부분 벽돌색이 다르지요? 15세기 건축된 성은 1655년 스웨덴과 러시아 연합군의 침입으로 성의 일부가 파괴된 후 그냥 방치 되었다고 합니다. 성 아랫부분의 벽돌은 그 당시의..
리투아니아 옛수도 "카우나스성" 리투아니아 옛수도 "카우나스성" 빌뉴스 이전 트라카이가 수도였을 당시 독일기사단들의 침공으로부터 수도를 보호하기 위해 건설한 카우나스 성 그런 목적으로 이곳에 성을 건설했다고합니다 카우나스 성은 리투아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벽돌 건축물이라 합니다. 카우나스는 러시아, 폴란드, 독일 등 주요 거점 지역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습니다. 따라서 지리적으로나 군사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곳이라 위의 사진에서 보면 성과 마을을 잇는 다리가 보이고 성은 해자로 둘러싸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고깔 탑 위에 보이는 풍향계에는 1361 카우나스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이 성이 처음으로 튜튼 기사단에 의해 기록으로 남은 해라고 합니다 16세기 지은구시청사 건물 고딕과 르네상스 양식이 혼재된 건물로 백색..
북쪽의 예루살렘 리투아니아" 빌리우스 " 리투아니아 리투아니아 북유럽 발트 해 연안에 위치한 공화국. 라트비아, 벨로루시, 러시아, 폴란드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수도는 빌뉴스이다. 14~16세기에 동유럽 전역을 지배했던 제국이었으나, 이후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일부가 되었다가 1944년 소련의 위성국이 되었고, 1990년 3월에 독립했다. 3국 중에서 국토가 가장 넓고 인구도 인천광역시와 비슷한 288만으로 가장 많다. 에스토니아가 134만이고, 라트비아가 221만명이다. 노랑은 빛과 태양을, 초록은 리투아니아의 자연을, 빨강은 활력을 의미한다 북쪽의 예루살렘 빌리우스 빌리우스는 프랑스 국립지리연구소의 발표에 의하면 지리적으로 유럽 대륙의 정 중앙에 위치한다. 수세기 동안 동과 서를 잇는 교차점에 위치해 있으면서 여러 차례의 전쟁, 점령..
라트비아의 베르사이유 "룬달레성 라트비아의 베르사이유 "룬달레성 프랑스 베르사유궁전과 오스트리아 쉔부른궁을 모델로 삼아 상트 페테르스부르그의 겨울궁전을 설계인 이탈리아 건축가인 바톨로메오 라스트렐가 룬달레궁을 설계했다고 합니다. 총 136개의 방이 있으나 관광객에 개방된 방은 40개 입니다 바로크 양식의 룬달레 성 룬달레궁전의 바로크 가든(Baroque Garden)은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을 모델로 삼은 프랑스식 정원입니다 바로크 양식의 파르테르(Parterre)정원. 파르테르 - 여러 화단과 길을 장식적으로 배치한 정원입니다. 화려한 로코코 양식으르 만들어진 황금의 방 천장 벽화는 프란체스코 마르티니와 카를로 주치의 공동 작품입니다 일본과 중국에서 가져온 도자기 들
라트비아의 스위스 "시굴다" 라트비아의 스위스 "시굴다" 시굴다 최고의 관광명소 투라이다 성. 파란하늘과 붉은색 벽돌의 성이 어울려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투라이다 성은 처음에는 목조로 요새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후 1214년 Bishop Albert의 요청으로 돌로 성을 지었으며 1215-1556년, 330년에 걸쳐 남쪽과 북쪽 성벽과 성을 계속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1776년 화재로 성이 파괴되었으며 20세기 중반에 복원되었습니다 투라이다장미(마이야)의 묘소 - 투라이다 교회 - 민속 역사 박물관 - 길이 끝나는 곳에 투라이다 성이 나옵니다 성안에 있는 건물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건물 오른쪽 3층 건물은 박물관 건물 왼쪽, 지하로 내려가면 감옥, 2층은 교회 투라이다 중세 성채는 리가 대주교의 명으로 착공된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