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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촬영( 코카사스3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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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神話)의 나라 조지아 2024. 7. 2. 18:32조지아  역사유럽과 중앙아시아의 경계인 코카사스 산악지대에 위치해 교통ㆍ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국가다.이 같은 지리적 특성상 주변국들로부터 끊임없는 침략을 받았고,이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민족 구성을 가진 국가 중에 하나가 되었다. 과거 로마제국, 페르시아제국, 오스만 제국(터키) 등 여러 국가의 지배를 받았으며페르시아와 터키 왕국의 분쟁으로 조지아는 반으로 분단됐다.분열된 국토 중 일부는 페르시아 제국이 점령했고 러시아와 터키 제국이 각각 점령하였다.그러나 1870년 러시아가 터키로부터 조지아의 통치권을 완전히 빼앗아 온 후,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는 독립하기 전까지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다.​이후 1918년 5월 26일 독립을 선언했지만 1920년 5월 볼셰비..
노라투스의 중세 석비림 (카츠카르) , 카라훈지(스톤헨지) 노라투스의 석비림과 카라훈지카라훈지는 예레반 남쪽으로 슈니크 지방에 있는데, 영국의 스톤헨지와 모양 및 연대를 비교해볼 만하다.일단 조성 면적이 약 7만 제곱마일이고, 구조는 각급의 무덤들, 중앙의 고리, 거석 열로 돼 있다.연대는 7000년을 거슬러 올라갈 정도이다. 역사가들은 카라훈지가 선사 시대의 매장지였다고 생각한다.청동기 시대에는 죽은 사람을 석관에 집어넣고, 돌판으로 덮는 일이 보편적이었기 때문이다.원형의 거석 고리는 직경이 최대 45미터이다. 바윗돌은 높이가 2.8미터에 , 무게가 최대 10톤까지 나간다.부지의 돌 223개 가운데 약 3분의 1에는 원형의 작은 구멍이 나 있다(파낸 것이다).그게 천문 관측 용도였다고 생각하는 과학자가 일부 있다.어쩌면 카라훈지가 세계 최고의 천문대였을지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