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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의 높이는 조절이 가능해야 컴퓨터 책상의 높이는 컴퓨터 작업을 할 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작업 면이 너무 높을 경우 타이핑 작업 중 어깨 또는 상완이 들리게 되는데 이는 목이나 어깨 부위에 통증이나 경련을 유발할 수 있다. 책상이 너무 낮은 경우에는 머리를 앞으로 구부리거나 혹은 허리를 과도하게 구부릴 수밖에 없어 목의 뻐근함과 등이나 허리에 많은 부하를 줄 수 있다.
책상의 높이는 의자에 앉아 키보드 위에 손을 얹고 통상적인 작업자세를 취했을 때 키보드 높이와 팔꿈치의 높이가 수평을 이루는 상태를 만족해야 한다. 따라서 책상의 높이는 수시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판의 수준을 너무 높게 하거나, 전완과 손목을 작업 면에 지지할 수 없거나, 작업자가 과도하게 고개를 숙여야 하는 자세를 유발하는 책상은 목, 어깨, 팔, 손 부위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책상의 높이는 인체 치수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활동에 적합한 높이를 가져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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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위한 공간이 충분해야 작업 면 아래 다리를 위한 공간이 충분치 않으면 머리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목, 어깨, 허리 부분의 통증이 올 수 있다. 따라서 다리를 위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발 받침 없이 앉는 면이 높으면 무릎과 발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앉을 때는 의자 등받이에 깊숙하게 의자의 높이는 작업자 오금(무릎이 구부러지는 다리의 뒤쪽)의 높이와 책상의 높이에 맞게 수시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하며 등받이의 아래 부분이 요추부위를 지지함으로써 척추가 올바른 곡선으로 유지되도록 조절되어야 한다. 이상적인 등받이는 편안한 자세로 뒤로 기대면 30。 정도 뒤로 기울어질 수 있어야 한다. 의자가 지나치게 높아 발꿈치가 들린 상태에서 작업을 해서는 절대 안되며, 가장 이상적인 의자의 높이는 작업자 오금의 높이보다 높지 않아야 한다. 만약 책상이 고정되어 있고 책상의 높이에 맞추어 의자의 높이를 높여 주었을 때는 작업자의 발꿈치가 들리지 않도록 발 받침대 등을 보조로 사용해야 한다. 보통 의자의 앉은 면에서 책상까지의 거리가 24~27cm 정도 떨어져 있으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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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조작하기 편한 위치에 키보드를 치는 팔을 작업 면에 지지하지 않을 경우에 요추에 더 많은 부하가 발생한다. 그리고 타자 자세에서 손목을 지지하지 않고 자판의 수준이 팔꿈치 높이 이상 높아질수록, 팔을 지지하기 위한 어깨 근육에 더 많은 부담이 될 수 있다. 키보드의 위치가 의자로부터 너무 높게 되면 어깨가 너무 올라가게 되어 쉽게 피로해지고, 반대로 작업대가 너무 낮게 되면 몸통이 앞으로 치우치게 되어 허리에 통증을 유발한다. 컴퓨터는 때에 따라 5초 이상 경과되는 반응 시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지연 시간 동안 전완(팔꿈치에서 손목까지)과 손목을 적당한 받침대위에 걸쳐 쉬는 것이 좋다. 의자에 앉아 작업대 위에 손을 얹었을 때 팔꿈치 높이와 손의 높이가 수평을 이루는 상태를 유지해주면 어깨의 피로를 덜어 줄 수 있다. | 모니터는 수평아래 10°~ 15°이내로 유지 화면의 위치가 눈높이에 비해 너무 높거나 낮으면 경추 부위에 무리가 생길 수 있다. 시선의 방향은 목-머리가 몸통과 이루는 각도에 의해 결정이 되는데, 화면상단과 눈높이가 일치하고 눈의 움직임에 의하여 위아래로 약 15°가량 시선의 변화를 주는 것은 별로 불편을 주지 않는다. 이를 바탕으로 보면 모니터의 위치는 편안한 눈의 위치로부터 나오는 중심 시선 주위로 30°원뿔이 그리는 범위 이내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화면과의 거리는 책상에 앉은 상태에서 최소한 45cm 이상 확보되어야 한다.(손끝을 쭉 뻗어 화면에 닿을 정도의 거리) 화면과의 거리가 너무 가까우면 시각적 피로가 증가하고 또한 키보드와 문서를 바라볼 때 목의 기울기가 커져 목 부위에 통증이 증가한다. 모니터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발생되는 전자파의 피해도 최소화 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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