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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퍼터를 구매할 때 알아야 할 3가지 골프상식

                       퍼터를 구매할 때 알아야 할 3가지 골프상식

 

Center형과 Off Set Shaft형 비교 (참고)

 

센터형은 상급자, 헤드 앞쪽으로 꺾인 오프셋 샤프트는 초보자에게 유리


퍼터 헤드의 모양과 소재, 그리고 제조공법이 타구감과 볼의 회전력 등에 영향을 준다면

샤프트는 셋업과 스트로크와 밀접한 관계를 맺는다.

샤프트는 위치에 따라 구분이 가능하다. 헤드의 중앙 부위에 장착된 센터형과

헤드 끝부분에 꽂힌 호젤형으로 나뉜다.

꺾인 모양에 따라서 헤드 일체형과 오프셋 호젤형, 더블밴드형 등으로 다양하다.

센터형은 어드레스가 안정되고 스트레이트 형태의 스트로크를 구사해 스윗스팟에 볼을 정확하게  맞힐 수 있는 상급자에게 적합하다.

오프셋 샤프트는 얼라인먼트가 불안한 초보자에게 효과적이다.

오프셋 샤프트는 아이언에서 초보자용 클럽에 많은 오프셋을 주어 슬라이스를 방지하고 볼을 쉽게 맞힐 수 있도록 한 것과 동일한 효과로, 스트로크 시 헤드 페이스가 열리는

현상을 방지한다.

백스윙과 스트로크 방향이 약간 휘어지는 모양의 궤도를 그리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또 낮은 자세에서 그립을 몸 앞쪽으로 바짝 붙여 어드레스를 취하는 골퍼는 호젤 없이

헤드와 샤프트가  직접 연결돼 토우 쪽이 올라간 토우 밸런스 퍼터가 효과적이다.

 

 



 

 

필드에서 샷 전에 정렬 잘 하려면…
              (풀스윙시)

처음부터 정렬이 잘못돼 있거나 맞춰놓은 정렬이 중간에 틀어져버리면 아무리 좋은 샷을 날려도 소용없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미국의 한 골프전문지가 유명 교습가들을 대상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이 풀스윙을 할 때 목표에 정렬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그 결과 세 가지 원인으로 요약됐다.

①클럽헤드보다 발을 먼저 맞춘다

응답자의 59%가 이것을 지적했다. 프로골퍼들은 클럽헤드를 먼저 목표라인에 스퀘어로 정렬한 뒤 그에 맞춰 두 발을 조정한다<사진>.그래야 클럽헤드와 목표라인의 정렬이 흐트러지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아마추어들은 두 발의 스탠스를 자리잡은 뒤 마지막으로 클럽헤드를 맞춘다. 프로들은 목표 지향이지만 아마추어들은 볼 지향인 것.이렇게 하면 클럽헤드가 스퀘어를 유지하는지 알 길이 없고,대부분 목표 오른쪽을 겨냥하게 된다고 한다.

②어드레스 후 불필요한 동작을 많이 한다

응답자의 21%가 지적한 부분.어드레스는 '플레이어가 스탠스를 취하고 클럽헤드를 볼 뒤에 대는 것'을 뜻한다. 볼을 치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그 자세로 스윙에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런데도 많은 아마추어들은 어드레스를 한 뒤에도 몸을 움직이거나 그립을 쥐락펴락하는 등 불필요한 동작을 한다. 뭔가 미심쩍은 구석이 있다는 것을 자인하는 꼴이다. 어드레스를 했으면 곧바로 스윙에 들어가라.

③'중간 목표물'을 이용하지 않는다

응답자의 20%가 꼬집은 내용이다. 드라이버샷이라면 목표까지의 거리가 200m 안팎이다. 골퍼가 그 먼 곳의 목표지점에 똑바로 정렬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보다는 볼 바로 앞 50㎝나 1m 지점에 있는 중간 목표물(색깔이 다른 풀잎,눈에 띄는 모래,디보트홀 등)을 정한 뒤 그에 맞춰 정렬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중간목표를 정한 뒤 그에 클럽헤드를 맞춰 샷을 하면 정확도가 높아질뿐더러 헤드업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