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雪)의 천국 혹가이도 (북해도)여행
홋카이도(北海道)는
일본의 최북단 지역으로 동해, 태평양 및 오호츠크 해에 접하고 있으며
일본을 구성하는 4개의 큰 섬 중에서가장 북쪽에 있는 섬으로 일본인들도
가장 가고
싶어하는 곳으로.위도상으로는 백두산쯤 된다고 합니다
지리적으로 화산 활동에 의해 생성된 Caldera lake,(갈데아호수)
굽이쳐 흐르는 강,
원시림, 광활한 초원, 생태학적 습지, 온천, 각종 특산물(게, 연어, 맥주 등)등으로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있고.면적은 83,452㎢로 일본 전국토(377,829㎢)의 22.1%를 차지하고 전체 면적의 70%가 산림지대로서 높은 산들과 울창한 숲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관계는 역사적으로 불행한 관계로 시작되었는데,
식민지 시절 탄광, 철도 개발을 위해 1933년 이후 강제 집단이주 등으로
한때 우리민족이 14만5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1972년 제11회 삿포로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삿포로가 현대적인 모습으로변모하였고 지금은 도민 전체 인구가 552만명(일본 인구의 4.4%)이다.,
여행 코스 (4박5일)
북해도 치도세공항- 삿포로 오도리 공원 - 오타루 운하 -
아이누족 민속촌 - 노브리벳츠 지옥계곡 - 도야 호수 - 아사히가와-
쇼와 신산 - 기타이치 가라스 공방거리, 오르골 전시관등
삿뽀로 오도리공원
삿뽀로 눈축제
삿포로 맥주공장
도야 호수
화산 분화구로 생겨난곳에 물이 고여생긴 갈데나호로서
둘레34km.깊이183m 호수중앙에 4개의 섬이 있고 겨울에도얼지않는다
시오라이의 원주민 아이누족의 민속촌
현재 아이누족은 약15000명정도가 등록되어 보호를 받고 있고대부분 일본인화 되었고
그들의 전통 공예품을 만들어 생활을 영위하고있다.
아이누 말로 "치세"(チセ)
라고 부르는 그들의 전통 가옥
아직도 이 곳에는 연어가 많이 잡힌다고 하네요.
홋카이도의 3대 명물이 곰, 연어, 털게인 건 아시죠...
겨울양식인 연어를 천장에 걸어 말리는 광경
민속공연
오타루운하
작은 항구와 좁은 언덕길, 평온하게 흐르는 옛 운하를 따라 늘어선 88개의 가스등이있는 650m의산책로에 작은 상점들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이 화려했던 역사와 로맨틱한 정취가 넘실거리는 도시이다영화 love letter의촬영장소.조성모의 뮤직비디오 "가시나무새"의배경으로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인기가높다
기타이치가라스공방 거리
사가이마치도리(堺町通り)에 위치하고 있으며,
1891년 석유램프를 제조하기 위해 시작해 오늘날 오타루의
특산품이 된 유리제품을
10만 종류 이상 진열, 판매 하고 있는 곳으로 여성분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얇고 투명한 곡면의 유리제품은 조명과 함께 생명체로 움직이는 듯 했다. 유리로 전구를 만드는 작업 장면을 남자가 아닌 여자의 숙련된 기술을 볼 수 있어 놀라왔다.
대게 요리
북해도는 연해주가 가까워 대게와 연어등이 풍부한곳이다
소화 신산(昭和 新山)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화산이다
1943년 태평양 전쟁중일때,
평지였던 이 곳에 지진활동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여러차례 폭발을 거듭하며 마그마가 굳어서 그대로 융기했다.
(높이 407미터)
이렇게 용암이 굳어 융기한 화산을 베로니테형이라 부르는데,
이런 화산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녀석이란다.
아직도 산 중턱에선 가스가 뿜어져 나오고 있는 활화산으로
지표 온도가 300도에 육박해서 입산은 금지되어 있다.
산중턱에는 계속 화산연기가 피어오르고..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화산 폭발의 흔적으로 인해 생긴 지름 450미터, 12헥타르의 면적의 지옥계곡은
항상 계란 썩은 유황냄새가 진동한다.
화산가스가 심하게 분출될 때에는 그 일대가 강열한 가스냄새로 뒤덮히게 된다.
지옥계곡은 약 1만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이곳에서 분출되는 온천수는
각 여관, 호텔의 욕장에 보내진다.
지옥계곡 일대를 돌아볼 수 있는 산책로와 오유누마(大湯沼)의 전망대까지
잘 정비되어 있어 그 가치를 더한다.
아직도 증기를 내뿜고 있는 분화구
증기를 마시면 시력이 좋아진다는 설명에
너도나도 할것없이 케케한 유황냄새도 마다않고 코를 들이댔습니다
지옥계곡 일대를 돌아볼 수 있는 산책로
80도온천수
관광객들이 자꾸 돈을 넣나보다.. 돈넣으면 누가 소원들어주는지...
땅에서 계속 연기가 피어오른다.
대설산
아사히가와 미혼린은
그유명한 노벨상 소설 氷点(빙점)작가인 미우라 아야꼬(三浦綾子)의생활무대이다
미우라 아야꼬(1922-1999)
아사치카와에 있는 미우라 아야코 기념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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