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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발칸반도9국)

지금도 성모 발현이 계속되고 있는 '메주고리예'성지

 

 

지금도 성모 발현이 계속되고 있는 '메주고리예'성지

 

'메주고리예'는 옛 유고슬로비아 연방에서 독립한 여섯나라 가운데 하나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있는 작은 마을로 '산과 산사이의 지역' 이라는 뜻입니다

이 작은 산골 마을은 1981년 6월 24일 성모님의 발현이 시작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이제는 프랑스의 '루르드'성지.. 포르투갈의 '파티마'성지와 함께

전세계의 신자들로 부터 주목을 받는 성모 발현 순례 성지가 되었습니다

 

 

'메주고리예'의 여섯 어린이에게 목격되기 시작한 성모 발현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으며

유고슬라비아 연방 시절.. 정부 당국의 비상한 관심 속에 감시를 받고 있으면서도

입에서 입으로 알려지기 시작해.. 여러나라 사람들이 이곳을 찾은 후

틀림없는 성모님의 발현지라는 증언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지역입니다


지금까지의 발현 역사 중 가장 오래 지속되고 있고 또 거의 매일

횟수로도 벌써 5000회가 넘게 이곳 '메주고리예' 성지에서 성모님이 발현했다고 하는데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인류를 향한 회개와 평화의 메시지

그리고 앞으로 있을 경고와 기적의 표징을 포함한 발현의 흔적 때문에

                                         1981년 이후 세계 각지에서 이천오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곳을 다녀 갔다고 합니다 

 

 

 

 

 

 

2000년에 완공된 야고보 성당

 

 

 

 

 

                                                          성당 오른편에는 '메주고리예'에 발현한 성모상이 있다

 

 

 

 성모상 앞에는 오랫동안 무릎꿇고 기도하는 신자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길 옆에 설치되어 있는 5곳의 기도처 중 한 곳

예수님이 일생 중에 체험한 다섯가지 신비를 모자이크로 조각하였다

 

 

 

 

 

 

 

 

 

신비의 예수상예수상 종아리에서 나오는 성수가 치유의 능력이 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린다
 
다리가 불편한 사람이 예수상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너무 간절해 보인다
 

신비하게도 청동의 종아리 부분에 있는 바늘구멍보다도 적은 곳에서 성수가 나오고 있었다

성수의 양은 정말 적은 양이지만 성수를 환부에 대면 치유의 기적을 일으킨다고 한다

 

 

 

 

 

 

 

 

 

 

 

 

 

 

성모님께서 첫 번째로 발현하셨던 언덕'메주고리예'에 있는 이 크리니카 언덕을 사람들은 '발현 언덕'이라고 부르고 있고
수많은 순례자들이 날카로운 돌들이 있는 이곳을 맨발로 혹은 무릎으로 오른다고 한다

 

 
발현 언덕의 성모상성모께서 발현하셨던 장소에는 발현 당시 모습의 성모상이 세워져 있다이 성모상은 치유의 은사를 받은 한국의 한 순례자가 봉헌의 의사를 신부에게 이야기하고그것이 받아들여져 한반도의 평화를 담아 이 성모상이 세워졌으므로 이 언덕을 오를 때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가 이루어지도록 간절히 기도할 것을 잊지 않아야겠다

 

 성모 발현 덕분에 소박한 시골 마을이었던 '메주고리예'는 전세계로부터 많은 순례자들이 찾는 장소가 되었고'루르드 성지'와 '파티마 성지'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기도처가 되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자연이 잠 깨고 나무에 가장 아름다운 꽃과 과실을 맺을 첫순이 보인다어린 자녀들아. 간절히 바라니너희도 또한 회개에 힘쓰고 회개의 삶을 증거하는 사람이 되거라그러면 너희 삶의 모범이 다른 이들의 회개를 위한 표징과 격려가 될 것이다나는 너희와 함께 있고 예수님 앞에서 너희의 회개를 위해 중재하고 있다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 고맙다

( 2011년 2월 25일 '메주고리예'에서의 성모님 메시지 )

 

 

                                               

발현산 자갈길.

 

                                  발현산은 자갈길로 눈이 올때나 비가 올때는 특히할아버지,할머니들은 위험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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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길이 너무 위험하다 

 

 

                                                             발현산의 성모님상 옆에 있는 예수님상.

                   

      

성모님 발현 20주년이 되는 날 발현이 있은 그 장소에서
본당 앞마당에 있는 성모님과 같은 형상의 평화의 모후 성모상이 안치되었는데,
이는 디노 펠리치(Dino Felici)가 조각했다.
순례자들은 발현산에서 개인 기도와 묵주기도를 통해 성모님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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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청 십자가(the Blue Cross)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역시 까르멜로 뿌쫄로 교수의 작품인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청동 부조가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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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원

 

 

 

 

 고 해 소

 

 

 

 

  

 

 

 

 

 

                                      십 자 가 산맨발로 기도하며 올라갑니다 (정상14처 까지 2시간 소요)

 

 

 

 

 

 

 

 

 

 

 

 

 

 

 

 

 

 

 

 

                                                                           미사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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