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모후 pr 야외행사 (개인사진)
P>
단풍 드는 날 - 도종환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제 삶의 이유였던 것 제 몸의 전부였던 것 아낌없이 버리기로 결심하면서 나무는 생의 절정에 선다 방하착(放下着) 제가 키워온, 그러나 이제는 무거워진 제 몸 하나씩 내려놓으면서 가장 황홀한 빛깔로 우리도 물이 드는 날 |
'팔용성당(성지순례.행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위증 (0) | 2013.08.03 |
---|---|
희망의모후 pr.야외행사 (가르멜 진동수도원 ) (0) | 2012.11.16 |
새영세자 탄생 (0) | 2012.06.11 |
본당성지순례2(전주 전동성당.) (0) | 2011.11.21 |
거제포로수용소유적 (0) | 2011.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