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물대연합회 2015년 추계연합답사
(삼화사.해암정.촛대바위)
두타산 삼화사
삼화사는 신라 선덕여왕 11년(642)에 자장율사에 의해 사명(寺名)을 흑연대로 창건하였으며
국가의 흥망과 함께한 수난의 역사를 간직한 채 수차례의 소실과 중창을 거듭해 왔다.
왕건이 이곳 부처님 전에 후 삼국의 통일을 간절히 염원했고
결국 고려 건국 20년 만에 삼국통일의 대업을 달성하고 갈라졌던
세 나라를 하나로 화합시키고자 하는 소망을 담아 삼화사라 이름을 바꾸어 오늘에 이른다.
삼화사 일주문
천왕문을 통하여 적광전을 바라봅니다.
무릉반석을 지나면 두타산과 청옥산을 병풍 삼아 아늑하게 들어앉은 삼화사를 만난다.
신라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진 삼화사 적광전에는 철조노사나불좌상(보물 제 1292호)이봉안되었고,
적광전 앞마당에 삼층석탑(보물 제 1277호)이 있다.
템플 스테이도 활발하게 진행된다.
화려하게 치장한 색도 아니고 마치 얼굴에만 조명을 받은 것처럼 환하고 부분부분 색도 달라보인다
자료를 통해 보니 조각을 이어 조성한 철불이며
노사나불(盧舍那佛)은 수행으로 부처가 된 보신불(報身佛)이다.
9~10세기경 통일신라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삼화사 삼층석탑(보물 제1277호)
촛대바위
바다에 솟아오른 기암괴석중 하나가 촛대와 비슷하여 그 이름이 촛대바위라 하는데
한 남자의 슬픈 전설이 있기도 하다.
촛대바위주변에 솟아오른 약 10여척의 기암괴석은 동해바다와 어우러저 절경을 연출하고
그모양에따라 거북바위. 두꺼비바위. 부부바위. 코끼리바위. 행제바위등 으로 불리고잇다
해암정(海巖亭)
형제바위
추암해변 능파대
세조 때 강원도 제찰사로 있던 한명회는 그 풍경에 반해 능파대(미인의 걸음걸이)라 부르기도 했다
촛대바위, 애국가에 나온다고..
거북바위란다.
일출명소장소로 유명한추암 촛대바위(이하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