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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레 (발트3국)

라트비아의 스위스 "시굴다"

라트비아의 스위스 "시굴다"

시굴다 최고의 관광명소 투라이다 성.

파란하늘과 붉은색 벽돌의 성이 어울려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투라이다 성은 처음에는 목조로 요새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후 1214년 Bishop Albert의 요청으로 돌로 성을 지었으며

1215-1556년, 330년에 걸쳐 남쪽과 북쪽 성벽과 성을 계속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1776년  화재로 성이 파괴되었으며 20세기 중반에 복원되었습니다

 

 

 

 

 

 

투라이다장미(마이야)의 묘소 - 투라이다 교회 - 민속 역사 박물관 - 길이 끝나는 곳에

 투라이다 성이 나옵니다

 

성안에 있는 건물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건물 오른쪽 3층 건물은 박물관 건물 왼쪽, 지하로 내려가면 감옥, 2층은 교회

 

 

투라이다 중세 성채는 리가 대주교의 명으로 착공된 이 성채는 라트비아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1214년 당시 이곳에는 원주민들인 리브인들이 건설해 놓았던 목재요새가 있었는데,

이 자리에 새로이 성을 축성한 것이다.

 

 

 

 

 

 

 

 

 

메인 타워 -  예전에는 탑 중간 부분에 있는 나무 문으로 출입을 하였다고 합니다

전쟁시 요새 역할을 하였기에  출입문을 성벽 중간에 만들고

사다리를 이용해 올라간후 사다리를 치워서적들이 탑으로 들어오는것을 막았다고합니다

 

30m 높이의 탑위로 올라가면가우야 국립공원과 성탑들이 한눈에 보입니다

 

 

가우야국립공원

 

 

 

 

 

 

 

 

 

성 지하는 감옥,, 

무기와 고문 기구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슬픈 사랑의 이야기  '투라이다의 장미' 마이야의 기념묘비

 성당 주변 언덕에는 “투라이다의 장미” 라는 별칭으로 순결한 여인의 대표적 인물로 칭송받는

 마이야의 묘비가 위치해 있다.

 마이야의 정숙하고 순결한 사랑이야기는 지금까지도 많이 회자되고 있다.

이 이야기는 17세기에 실제로 발생한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시굴다 중세성1207리보니아 검형제기사단이 건설한 요새입니다

 

 

 

투라이다 교회

 

 

 

투라이다 교회

투라이다 성채 역사 초기부터 성당이 있던 자리로 13세기부터 18세기에 이르는 동안

이곳에서 세례를 받은 리브인들과 지역 거주자들이 안치되어 있는 장소이다.

현재 남아 있는 교회은 1750년도에 건축된 것으로

 현재는 복음주의 루터 교구소속으로 관리되고 있다.

 

 

 

 

 

26개의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는 민요공원

 

 

투라이다 박물관 


 

 박물관내부 리브족에 대한 문화와 역사자료


 

 

 

 

 

 

 

 

 

 

투라이다 성에서 나와 민요 공원으로 가는길, 야생화가 가득피어 천상의 화원을 만듭니다

 

구트마니스 동굴로 향하는 가우야 국립공원 산책길.

'사랑의 맹세' 집

 

산책길 끝나는곳에 아주 작은  2개동굴

오른쪽에 있는 구트마니스 동굴의 높이는 10m, 폭은 12m, 길이는 18.8m

왼쪽동굴은 사랑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든 동굴이라고 합니다

 

 

 

 

성에서 나오면 주차장 근처에서 라트비아 린넨으로 만든 소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라트비아 린넨은 유명하다고 하는데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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