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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남편을 죽이는 말 57가지

 

 

== 남편을 죽이는 말 57가지 ==

1. 당신 월급이 얼마죠?
2. 당신이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있어요?
3. 그럴 줄 알았어요
4. 당신은 동창도 없어요?
5. 그동안 뭐 했어요?


6. 앞으로 뭐 먹고 살아요?
7. 당신 식구들은 왜 그 모양이에요?
8. 당신 어머니는 왜 화만 내세요?
9. 군대나 제대로 갔다왔어요?
10. 당신 잠자리에서 별로인 것 알기나 해요?


11. 머리 벗겨지는 거 보면 공짜는 되게 좋아하나 보지요.
12. 당신 짤릴 줄 알았어요.
13. 김 과장은 또 승진했다는데요.
14. 애들이 당신보고 뭐라 그러는줄 알기나 해요?
15. 차라리 명예퇴직해서 위로금이나 받지.


16. 치, 못난이가 뻑하면 고함이나 지른다니까.
17. 항상 뒷북 잘 치잖아요.
18. 머리도 없는 사람이 정력이나 좋든지.
19. 됐어요, 상관말고 살아요.
20. 언제는 잘 했나요?


21. 당신 하는 일이 다 그렇죠.
22. 당신은 알 필요 없어요.
23. 참 복도 없지, 어떻게 이런 남자를 만났을까.
24. 뭐 하나 맘에 들게 하는 일이 있어야지.
25. 지금까지 안짤리고 있는게 신기해요.


26. 당신 학교는 제대로 다녔어요?
27. 무식한 소리 좀 하지 말아요.
28.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요? 좀 제대로 해요.
29. 하지 말아요.
30. 가서 돈이나 벌어와요.


31. 남자라면 경제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는 거 아니에요?
32. 당신네 집안이 다 그렇지 뭐.
33. 지 애비 닮아가지고.
34. 피는 못 속여.
35. 평생 쪽박이나 차고 살아요.


36. 공부할 때 눈갑고 했어요?
37. 그 때 내가 속았지.
38. 어떻게 그렇게 어머니하고 똑같아요?
39. 당신하고 사는 게 정말 지겨워요.
40. 당신하고 그만 살고 싶어요.


41. 왜 남들처럼 못해요?
42. 밴댕이 속알딱지 하고는....
43. 사람이 어찌 그리 꿈도 없고 포부도 없어요?
44. 당신은 큰일 할 위인이 못돼.
45. 당신은 하는게 거기서 거기예요.


46. 입맛까지 까다롭기는.
47. 애들도 당신만 오면 다 피하는거 모르겠어요?
48. 맨날 말만 잘하지.
49. 당신하고 있으면 피곤해요.
50. 그때 그사람한테 시집 갔어야 했는데.


51. 남부끄럽지도 않아요?
52. 당신은 구제불능이에요.
53. 동네 창피해서 못 살겠어요. 당신 때문에
54. 돈이 있나? 그렇다고 빽이 있나?
55. 당신 친구들은 하나같이 왜 그래요?


56. 기껏 생각한다는 게 고작 그거에요?
57. 지금 그 말이 먹힌다고 생각해요?


** 에그~ 하지만 힘내세요 가장의 힘은 하늘입니다...*^^

♥이世上 아내에게 드리는 글...

당신이 내게 와서
아픔이 있어도 참아 주었고

슬픔이 있어도 나 보이는 곳에서
눈물하나 흘리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내게 와서
고달프고 힘든 삶으로 인해
하루에도 몇 번씩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어도
내가 더 힘들어 할까봐

내색 한번하지 않고
모질게 살아 주었습니다




돌아보니 당신 세월이 눈물뿐입니다
살펴보니
눈가에 주름만 가득할 뿐
아름답던 미소는 간 곳이 없습니다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슬퍼하면

모두가 당신 탓 인양
잘못한 일 하나 없으면서
잘못을 빌던 그런 당신이없습니다



당신이 없었다면
내가 어떻게 살아 왔겠습니까

당신이 없었다면
나의 삶이 있었겠습니까
이 모두가 당신 덕분입니다

오늘이 있게 해준 사람은
내가 아닌 당신이었습니다

오늘 내가 웃을 수 있는 것도
당신때문이었습니다



그런 당신에게
난 무엇이었습니까

내가 당신에게
어떤 사랑이었습니까

생각해보니
항상 나의 허물을 감추려고
화낸 일 밖에 없었고

언제나 내가 제일인 것처럼
당신을 무시해도

묵묵히 바라보고
따라와 준 당신
그런 당신에게 할 말이 없습니다



그저 내 곁에
있어주는 당신으로만
그저 같이 사는
사람이라는 이유 하나로
당신에게 폭군이었습니다

돌아보니
내가 살아 갈 수 있는 힘이었고
나를 만들어준 당신이었습니다

당신하고 같이 살아오던 세상도
나 혼자의 세상이었습니다

나 혼자 모든 것을
짊어지고 가는 줄 알았습니다
착각 속에 빠져
당신을 잊어버렸습니다
당신을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세월동안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아파도 원망 한번 하지 못하고
바라보는 가슴 재가 되었겠지요



같이 사는 이유만으로
자신을 잊어버린 당신에게

참회의 글을 적습니다

하지만 이 무슨 소용입니까
이미 자신을 잃어버리고

나 혼자
살아온 세월을 어찌 해야 합니까

눈물로 용서를 구한다고
당신이 잃어버린 세월이 찾아올까요

식어버린 당신 가슴이 뜨거워질까요
두렵습니다
혹시라도 떠나갈 당신일까 두렵습니다



나의 삶이
당신이란 사실을 망각하고 살아 왔는데

내 곁을 떠나갈 당신일까
두려운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세월
혼자라는 생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이 없어서도 아니었는데
당신에게 한 번도 줘 본적 없는
진실한 마음을 어이해야 합니까

아파하며 살아 왔을 당신에게
무엇으로 남은 인생 보상하겠습니까...


세상의 남편님들~
옆에서 고생하는 아내에게
따사로운 정으로 행복 나누시고

믿음직한 남편으로서
귀하고 복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