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옛왕궁 이었던 바벨성
도시 남쪽 비스와강 상류에 위치하며 성의 역사는 9세기 초부터 시작되며,
성 내부에는 중세때의 갑옷, 검, 장신구, 초상화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녹지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경관이 수려하며, 화재 후에 고딕 양식의 바벨성은
1502년부터 1536년까지 르네상스 양식으로 개조되었습니다.
주변에는 커다란 정원과 문 네 개와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복도가 있고,
현재 박물관으로 쓰이며 진기한 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바벨 대성당은 세 번째의 고딕 양식의 건물로 20개의 예배당 가운데서
황금색의 돔으로 덮힌 지그문트 예배당은 르네상스 양식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건물입니다.
대성당 내부에는 폴란드 왕의 석관과 가치있는 예술품들이 있고,
지하에는 폴란드 왕과 영웅들의 묘소가 있습니다.
대성당 탑에 올라가면 특별한 경우에만 울리는 유명한 지그문트 종이 있는데,
도시의 소음에도 불구하고
수킬로미터까지 울려 퍼진다고 합니다.
근처에 녹지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경관이 수려하며, 화재 후에 고딕 양식의 바벨성은
1502년부터 1536년까지 르네상스 양식으로 개조되었습니다.
비스와 강
바벨성 대성당
정식 명칭은 성 스타니스와프 바츠와프 성당인데
예로부터 왕의 대관식과 장례식이 치루어진 곳으로 크라코프 대주교가 있는 성당
1364년에 고딕양식으로 지어졌다가 이후 르네상스 바로크양식으로 증개축 하면서
지금의 독특한 건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고 한다.
내부는 금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
크라코프 및 폴란드 역사의 큰 획을 그었던 인물들의 석관이 있었다
황금색의 돔으로 덮힌 지그문트 예배당은 르네상스 양식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건물입니다
코페니쿠스.
지동설을 주장하여 근대 자연과학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온 폴란드 천문학자,
Jagiellonski. 대학은 유럽에서 두번째 오래된 대학으로 Csimir 대제에 의하여 건립 되었고
코페르니쿠스는 1491년부터 이 대학에서 공부를 했다.
폴란드를, 그리고 바벨성을 이야기 할 때 요한 바오로 2세를 빼놓을 수는 없는 일.
이 곳 대성당은 크라쿠프 교구 주교 시절에 10년 동안 예배를 집전한 곳이다.
그의 사랑 이야기가 떠오른다.
신부가 되기 전까지 10여 년 동안 불꽃 같은 사랑을 나누었지만 이루어지지 않은 여인과
30년이 지난 후에 교황과 신자의 신분으로 다시 만났다는 이야기.
그의 청년시절의 삶과 고뇌, 조국, 좌절, 희망, 사랑이 스며 있을 이 곳, 바벨 성
"나는 행복합니다. 그대들 또한 행복하시오."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처럼, 행복하고 행복하고 행복했을 그를 생각해본다.
대성당 북쪽에 위치한 지그문트 탑에는
1520년에 제작된 직경 2.4m, 무게 11톤인 폴란드 최대의 종이 있다
.
국가의 중대한 일과 종교행사때에만 울리는데 음색이 맑고 음폭이 넓은 종으로 유명하다.
종의 가운데를 왼손으로 만지면 다시 올 수 있다는 전설로 여행자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바벨 성 아래 비스와 강변에는 용의 동굴과 불을 뿜는 용의 동상이 있다.
사람들을 괴롭히던 용이 살고 있었는데
한 구두 수선공이 유황이 잔뜩 든 양털 가죽을 용에게 주어
용이 그것을 삼키고 목이 말라 비스와 강으로 내려가 물을 마시다 배가 터져 죽었다는 이야기...
폴란드 조각가 브로니스와프 흐로미가 1972년에 완성한 작품으로
두 발로 바위에 서서 네 발을 허공에 들고 약 3분마다 한 번씩 불을 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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