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덥지도 않은 북유럽 여행기 보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막을 내릴 시간이 되였습니다.
보잘것 없는것이지만 북유럽을 다녀오신 분들은 기억을 상기하면서 옛추억을 되새기어 보고 앞으로 다녀 오실분들은 여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노력 하였는데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끝까지 마음을 내시어 감상하신 분들께 고마움의 인사를 올립니다.
● 일정
오따를 출발하여 →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게이랑에르 피요르드에서 페리호탑승 → 약 한시간 정도 피요르드 관람후 헬레쉰트도착 마을 관람후 → 요스테달 빙원의 한자락인 피얼란드에 있는 뵈이야빙하를 보고 빙하 박물관을 관람후 → 신의 지붕이라 일컷는 우리가 하루 묵을 구드방겐으로 이동함 → 조식후 페리호편으로 송네피요르드를 관람하면서 이동 → 노르웨이 제2도시인 베르겐에 도착 시내 투어 → 보스로 출발 도착후 플름열차를 탑승하여 대자연 감상 다시 보스로와서 우리가 하루 묵을 게일로로 출발 → 브루라빅 푸른빙하와 함께 하당에르 고원의 베링폭포 관람하면서 게일로에 도착후 주변 경치 관람 → 조식후 피요르드 시골마을으 지나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 다시 돌아옴 → 오슬로에서 하루묵고 이튼날 공항으로 이동하여 모스크바 항공편으로 모스크바 도착 바로 연결하여 인천공항 항공기로 갈아타고 인천공항에 도착
● 베르겐[Bergen]
사람의 마음을 빼앗아 가는 마력의 도시, 포근한 미소와 여유로운 삶의 향기가 부러움을 자아내는 도시 베르겐. 매력적인 공간에 존재하는 베르겐 사람들의 진한 향기도 느껴진다. 파격의 색감, 매혹의 디자인 이미지들은 온통 여유와 낭만으로 살아 숨쉬고 있다.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곳, 모든 걸 다 보지 않아도 오롯이 마음에 머무는 도시 베르겐은 낭만으로 그득한 공간이다. 북유럽을 여행해 본 여행자라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베르겐, 고풍스러움과 동화적 낭만이 어우러진 도시 베르겐은 오랜 추억의 품 안으로 들어와 충만한 여유와 포근함을 전해준다.
도시의 맑은 공기도, 오랜 도시의 은근한 여유로움도, 이 공간 속에 차분히 머물고 싶어지는 이유다.여행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회복의 힘, 노르웨이의 숲과 바다 또한 그곳에 있다. 마치 그림 같은 산등성이 아기자기한 집들의 손짓,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뛰는 가슴 부여잡고 베르겐의 오랜 세월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우리 자신을 만나게 되는 곳이다.
깎아지른 피요르드의 장엄함에 넋을 잃고 마는 곳, 아름다운 항구도시 베르겐은 멕시코 만류의 영향으로 연평균 275일 비가 내린다. 하지만 한여름에는 맑고 청명한 날이 계속되는 곳이다. 북구 해안 관광의 전초기지 베르겐은 5월부터 파란 하늘과 눈이 부시도록 화려한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여행자의 발걸음을 붙잡는 곳이다.
베르겐은 오슬로에 이어 노르웨이 제2의 도시로, 적은 인구에도 활력이 넘쳐나는 곳이다. 1070년 올라브 퀴레 왕에 의해 도시가 형성되었으며, 12세기에서 13세기까지는 노르웨이의 수도이기도 했다.오슬로에 비해 공기가 맑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간직한 베르겐은 주민들의 표정에서도 노르웨이 최상의 도시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
보겐항에서 바라본 브뤼겐, 중세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브뤼겐은 베르겐의 얼굴이자 심장이다.
한가로이 걸어 다니며 즐길 수 있는 이 도시는 멋진 항구, 그리고 바다와 더불어 어우러진 완만한 주변 산들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그 바다엔 순백의 요트들이 자유로이 활보하며, 요트에서는 여행자의 미소와 환담이 끊이지 않는다. 바다와 나란히 이어진 도로를 따라 늘어선 노천카페에는 자유와 낭만의 소소한 일상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숨어 있다.
분주한 브뤼겐 뒷골목을 걷다 보면 금방 이 도시의 조망이 궁금해진다. 케이블카를 타고 10분 남짓 가파른 산길을 오르면 해발 320m, 플뢰위엔 정상이다. 마치 뉴질랜드 퀸즈타운 에 와 있는 듯 흡사한 베르겐 주변 바다 풍광은 시원하고도 짜릿하다. 손에 잡힐 듯한 거리의 시가지와 산자락 아래 그림같이 펼쳐진 앙증맞은 집들의 조화는 미치도록 부러운 북구 도시의 전형을 보여준다.
북구의 낭만주의자, 스칸디나비아의 불꽃
탁 트인 시야는 베르겐의 자유와도 닮았다. 빨간 바탕, 블루 화이트 크로스의 노르웨이 플랙이 산정상의 바람을 따라 물결친다. 찬 기운 머금은 산정상의 공기가 부푼 마음을 달래주고, 아스라이 보이는 저 멀리 해안 정기선은 베르겐의 보겐항을 유유히 가른다. 연신 터지는 산 정상의 셔터 소리는 이 도시를 향한 여행자들 진한 감정 표현이다.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로가는 도중의 자연경관이 감탄사가 절로 나와서 탑승했던 여행객들이 탄성을 이구동성으로 질렀다
멀리 게이랑에르 피요르드가 눈에 들어온다
게일랑에르 피요르드에선 이렇게집단적으로 캠핑카를 가지고 숙박을 하면서 삶을 즐긴다
게이랑에르 [Geiranger]
노르웨이 서부의 뫼레오그롬스달 주, 순뫼레(Sunnmøre) 지역에 속해있는 작은 관광 마을로, 2005년부터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선정되어 있는 게이랑에르피요르드(Geirangerfjord)의 끝 부분에 위치한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에 포함되어 있는 7자매 폭포(Seven Sisters Waterfall, Norway)가 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6.5km 떨어진 곳에 있다. 마을에서 가장 유서 깊은 건축물은 1842년에 지어진 게이랑에르 교회이다.이곳에는 노르웨이의 3대 크루즈 선박 항구가 있어 여행 성수기인 4개월 동안 많은 선박과 크루즈 여행객이 이 마을을 방문한다. 매년 6월에는 '게이랑에르-피오르에서 정상까지'(Geiranger – From Fjord to Summit)라는 행사가 이곳에서 개최된다.
앞에 있는 페리호를 탑승하여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를 감상하면서 헬레쉰트까지 약 1시간 정도간다
요트, 선박등이 요란하다 다 개인들 것이다
피요르드 주변에 집들이 많이 보이는데 별장 같기도 하고 ~~
신부의 면사포와 같다는 게이랑에르 피요르드의 칠자매 폭포
갈매기들이 먹이를 달라고 페리호를 따라다닌다
헬레쉰트에 도착해서 마을 관람을 했다. 피요르드를 끼고 마을이 형성이 되여 이곳도 빼 놓을수 없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빙하를 보기 위해 피얼란드로 이동
피얼란드에 있는 뵈이야 빙하 -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빙원을 자랑하는 요스테달 빙원의 한 자락
빙원 아래는 이렇게 예쁜 꽃들이 피어 있었다-내가 묵은 호텔에 이런 장면의 사진이 걸려 있어 참 신기했다
빙원이 녹아 아래로 물이 흘러 내리고 있다
빙원 관람 도중 갑자기 날이 흐리더니 천둥 번개가 번쩍 순간 포착
요스테달 빙원이 날이 흐리면서 안개 구름속에 숨어 있다
피얼란드 빙하박물관 (Norsk Bremuseum)
빙하박물관에 한국사람이 많이 오나보네 한국어 안내 팜프렛도 있고 한국어 안내판도 있다
1991년 5월 31일 개관했다. 요스테달브렌 국립공원(Jostedalsbreen National Park)에 있으며, 빙하 및 기후변화에 관련된 자료들을 모아 전시하고 있다. 공식 명칭은 노르웨이 빙하박물관 겸 울티베이 모에 기후센터(Norsk Bremuseum &Ulltveit-Moes senter for klimaforståing)이다
후전시관은 2007년 7월개관하였다
빙하박물관 목적은 빙하및기구에 대한 지식을 수집하고 작성하며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드방겐(구드방겐의뜻 : 신의지붕)에 있는 우리가 묵은 호텔 식당
숙소 앞에 폭포가 소리내며 내려온다- 여기 저기도 폭포다
내가 하루 묵었든 숙소 - 천장이 하늘이 보인다 밤이 되어도 캄캄하지를 않으니 숙소에 준비된 안대를 차고 잠을 청한다
숙소 바로 앞이 송네 피요르드 선착장이다 우리는 또 이 페리호를 타고 노르웨이의 제2도시인 베르겐으로 갈것이다
송네 피요르드
송네 피요르드는 100만년전인 빙하시대에 빙하의 압력으로 깍여진 U자형 피요르드로 노르웨이에서 가장 길고(204km) 가장 깊은(1,309m) 피요르드이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이 피요르드는 좁은 협만으로 주변이 장엄하고 숨막히는 대자연의 아름다운 경관이 전개된다
산 꼭대기에는 하얀눈이 절벽에는 가느다란 폭포수가 피요르드의 조용한 수면을 타고 흘러내리는 절경이 아름답다
그러나 강이 아니고 모래사장이 없는 바위뿐이며 갑자기 수심이 깊게되여 있어 수영은 꿈도 못 꾼다
페리호를 타고 우리가 묵었든 숙소를 바라보니 참 아름답도다
페리호를 타고 주변을 바라보니 주변의 경관이 참 아름답도다
드디어 노르웨이 제2도시 베르겐에 도착하여 시내를 관광 하기전 전망대에 올라 시내를 내려다 보니 이곳이 신선이 사는 곳인가?
베르겐의 아름다운 항구
꼬마 열차도 다닌다-븨뤼겐의 중세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베르겐 시내 모습
베르겐항구
행글라이더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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