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달라서 매력있는 풍경사진·
- 김해수 기자 (hskim@idomin.com) :경남도민일보
- 2020년 04월 28일 화요일
IPA 갤러리 '사진 3인전 낭만여정'
모로코·이국적 풍광 담아 내재된 삶, 양모 활용해 표현
집에만 있기 아쉬운 날씨만큼이나 놓치기 아까운 전시전이 이달 말까지 열린다.
◇3인 3색 모로코의 신비 = 창원 IPA 갤러리에서는 김광웅, 성기홍, 정동엽 작가 '사진 3인전
낭만여정(浪.漫.旅.情)'이 지난 20일부터 열리고 있다.
이들은 모로코 수도 리바트에서 시작하여 최북단 탕헤르, 메디나와 로마 유적지인 블루빌리, 마라케시 등을 둘러보면서 모로코가 가진 오묘하고 이국적인 풍광을 카메라에 담았다.
또한 모로코와 다른 매력을 지닌 체코에서 만난 색다른 여정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해
얻은 시각적 결과를 한자리에 모았다.
김광웅 작가는 모로코를 감회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며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성기홍 작가는 추상적 느낌을 더한 이색적인 표현양식으로 모로코의 골목골목을 새롭게 구성했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문의는 055-296-7764로 하면 된다.
▲ IPA 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김광웅 작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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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코 여정 렌즈에 담았다
김광웅·성기홍·정동엽 3인사진전 낭만여정 열려
30일까지 창원 IPA 갤러리에서
- 기사입력 : 2020-04-22 15:03:24
- 김유경기자: 경남신문김광웅, 성기홍, 정동엽 작가의 사진3인전 ‘낭만여정(浪.漫.旅.情)’이 창원 IPA 갤러리에서 열린다.김광웅, 성기홍 작가의 사진과 체코의 달콤한 여정을 찍은 정동엽 작가의 사진을 모아김광웅, 성기홍 작가는 모르코 카사블랑카, 라바트를 거쳐 최북단 탕헤르, 메디나 등을 답사한 후 쉐프샤우엔을 거쳐 로마유적지 블루빌리, 마라케시, 에쉬워라를 촬영한 사진을 선보인다.전시는 20일부터 30일까지.
김광웅 作 -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 모로코를 감회어린 시선으로 바라 본 김광웅 작가의 사실적 작품과 성기홍 작가의 추상적 느낌을 가미한 이색적인 멀티펄이미지 표현양식이 모로코를 새로운 구성사진으로 재현해 놓았다.
- 3인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 여정을 한자리에 모았다.
- 유럽적 색채와 아프리카 고유의 강렬한 색채와 문명이 공존하는 모로코의 풍경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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