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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레 (발트3국)

발트해의 보석 에스토니아의수도 " 탈린시"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시 


13세기 십자군기사단에 의해 조성된 성체도시 탈린의 구시가지는

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으로 네모난 돌들이 깔린 중세길들 양쪽으로

17세기에 지어진 건물의 모습들이 남아있어서 까페와 기념품가게. 호텔과 게스트하우스로 사용되고 있다.

탈린의 가장 크고 장엄한 돔을 가진 알랙산드로옙스키 사원 ,

탈린 중심에 자리잡은 톰페이언덕, 빨간 지붕과 미로같은 길이 한 폭의 그림같이  펼쳐진다.

 

탈린(Tallinn)은 덴마크(Taani) 사람이 만든 도시(Linn)라는 의미라 합니다.

그랬기에 톰페아 언덕으로 오르는 길 입구 목 좋은 곳에 덴마크 왕의 정원 이라고

부르는 곳이 아직도 있다

 발트해의 보석이자 유네스코 문화유산 으로 지정된 탈린 구시가지

 

파트쿨리 전망대는 붉은 지붕의 도 탈린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다

 가운데 보이는 교회는 저지대에 있는 성 울라프교회, 멀리 핀란드 만도 보입니다.

고깔모자 모양의 성벽도 보이는데...

탈린이 가장 강성했던 15~16세기에는 4.7km에 이르는 성벽과 46개의 성 탑이 있었지만

지금은 1.85km 성벽과  26개 성탑이 남아 있습니다.

 

 

탈린 시가지는 고지대와 저지대로 나뉩니다.

고지대라고해서 높은것이 아니고 해발 50m 정도의 언덕입니다.

탈린 고지대 전체를 톰페아라고 부르며  언덕에서 가장 중요한 건물이 톰페아 성입니다

 

 

 

 

고지대에 속하는 톰페아 언덕 중심에 톰페아 광장이 있습니다. 

넓은 광장으로 들어오면

북쪽으로는 아르누보양식으로 지은 분홍색 건물인 톰페아성(국회의사당)

남쪽에는 러시아 정교회 알렉산드로 네브스키 교회.

서쪽으로는 공원. 광장 동쪽은 학교건물들이 있습니다

 

 

 

 

 

 

 

 

 

 

 

 

 

 

 

 

 

 

 

 

 

톰페아 언덕 파트쿨라 전망대 바라본 성 울라프 교회

 탈린으로 들어오는 배들의 이정표로 삼았다고 하며이 도시의 랜드마크입니다.

 

 

 

 

 

 

 

 

 

 

15세기에 건축된 탈린 구 시청건물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고딕양식의 건물입니다

 

후기 르네상스 양식의 8각형의 시청사 첨탑은 왕관 모양으로 만들어 졌으며

 

 

 

 

 

 

 

 

 

 

 

 64m. 첨탑의 꼭대기에는 1530년에 세운 사람 모양의 풍향계가 있습니다

 

16세기 파수꾼 차림의 사람을 토마스 할아버지라는 애칭으로 불리는데 

 

토마스 할아버지는 탈린시의 상징 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평범한 시민인 토마스가 화살 쏘기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시민의 영웅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시청 건물 벽에 용 머리 홈통이 설치되어 있는데

 

 

건물 벽에 용의 머리나 악마 형상을 달아 악귀가 침범하지 못하게 했답니다.

 

 

 

녹이 스는것을 방지하기위해 초록색칠을 했다고 합니다.

 

 

 

 

중세 건물이 즐비하는 늘어서 있는 넓은 시청광장(라에코야 광장)

11월 첫주부터 다음해 1월 7일 까지  이곳에서 크리스마켓이 열리는데

크리스마켓을 보기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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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광장에서 꼭 가봐야할 장소중의 한곳,

 1422년부터 현재까지 한 장소에서 영업을 하고있는 시청약국입니다

 

 

1442년에 개업해 700년 가까이 영업을 해오고 있는 시청약국  입니다

에스토니아는 물론 유럽에서도 가장 오래된 약국 이라고 합니다

 

중세 때 약재로 썼던 말린 두꺼비, 악어,  불에 그을린 벌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러시아 정교회인 탈린 알렉산더 넵스키 대성당

러시아가 에스토니아 지배 시절인

1900년에 지어진 양파 모양의 둥근 지붕 알렉산드르 네브스키 정교회입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의 미하일 프레오브라즈헨스키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노브고르드의 왕자

 

알렉산더 야로슬라비츠 넵스키에게 헌정되었다고 하네요.

 

 

톰페아성은

1277-1279년 독일인들이 이곳을 정복후 요새로 지었습니다.

 톰페아 성 끝부분에 있는 둥근탑은.톰페아 성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46m의 헤르만 탑

 1371년 건축된 후, 1500 46m 높이로 재건축되었다고 합니다.

톰페아성

1919년부터 1991년 에스토니아 독립할 때까지 법원 건물로 사용하였고

 

 

1991년 독립 후 재건축하여 2000년부터 에스토니아 의회 건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수는 101명.

 

 구시가 의 시작  비루문,

 

 

 

 

 

 

중세 한자식당

중세 분위기 물씬 풍기는 식당에서 중세 복장을 한 웨이터의 서빙을 받으며,

에스토니아 전통식사..

 

 

 

화장실 문

 

세면대도 특이합니다

 

 

 

 

 

뚱뚱한  마가렛 성탑 (해양박물관)

 

 

 

 

 

 

 

 

성모마리아 대성당

 

 

 

 

 

 

 

성모마리아대성당 St Mary's Cathedral,)은

1233이전에 덴마크인이가톨릭교회로 건축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목조로 지었고, 14세기 후반 지금의 모습으로 증축되었습니다.

 16세기 종교개혁으로 루터파 교회가 되었고

 에스토니아 대통령 취임식이 거행되는 중요한 교회입니다

 

 

 

 

 

 

돔교회 안으로 들어가면교회 안쪽 제단에는 십자가상이 있고

양쪽 벽에는 길드문양이 장식되어 있어, 화려하고 엄숙합니다.

 

 

성니콜라스 성당

 

니콜라스 교회는 1230년 독일 상인과 기사들을 위해 지어졌으며

탈린 성곽이 지어지기전까지는 요새의 역할도 했다고 합니다.

 

 

 

산타클로스의 유래가 된 성 니콜라스를 수호성인으로 모십니다.

 

 

 

1523년 종교개혁당시 우상을 제거한다는 이유로 많은 성상들이 파괴되었지만

이 교회는 피해를 입지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시 폐허가 되도록 파괴가 되었습니다

1980년대 복원되어 현재는 박물관과 연주회장으로 사용됩니다

 

 

1987년부터 국제 오르간 페스티벌이 이곳에서 열립니다

 

 

 

 

 

성 니콜라스 교회 첨탑은 105m. 

 올라프교회의 124m 첨탑보다는 낮아도탈린시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탑입니다

 

탈린 성령교회

 .14세기 고딕양식으로 건축된 탈린 성령교회는  가톨릭 교회로 건축되었으며

16세기 종교개혁때 루터교가 되었다고 합니다.

 

소박한 건물벽에 시계가 보입니다

 

 

 

 

 

 

 

 

 

 

 

탈린 대성당에서 미사봉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