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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레 (발트3국)

리투아니아 옛수도 "카우나스성"

리투아니아 옛수도 "카우나스성"

 

빌뉴스 이전 트라카이가 수도였을 당시

독일기사단들의 침공으로부터 수도를 보호하기 위해 건설한 카우나스 성

그런 목적으로 이곳에 성을 건설했다고합니다

 

 

카우나스 성은 리투아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벽돌 건축물이라 합니다.

 

 

카우나스는 러시아, 폴란드, 독일 등 주요 거점 지역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습니다.

 

따라서 지리적으로나 군사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곳이라

 

위의 사진에서 보면 성과 마을을 잇는 다리가 보이고 성은 해자로 둘러싸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고깔 탑 위에 보이는 풍향계에는 1361 카우나스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이 성이 처음으로 튜튼 기사단에 의해 기록으로 남은 해라고 합니다

 

 

 

 16세기 지은구시청사 건물

 

고딕과 르네상스 양식이 혼재된 건물로 백색 이미지 때문에 하얀 백조라고 부른답니다

1542년 최초로 이 자리에 들어선 이래 성당, 감옥 등 여러 가지 기능으로 바뀌어 내려오다가

 

18세기 말에 현재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합니다.

 

 

 

그리스도 부활 성당

그리스도 부활 성당 은 1918년 리투아니아가 독립을 선언했을 때

 

하느님께 감사의 의미로 봉헌하기 위해 건립한 성당이랍니다

 

 

성 미카엘 성당
특이한 것은 주로 군인들의 예배 장소로 이용되었기에

이곳 사람들은 사령부 성당 또는 요새 성당이라고 부른다 합니다

 

 

카우나스 대성당: 베드로 바울 성당으로 부르기도 한다

빌뉴스처럼 리투아니아 대부분의 성당은 소련이 강점하고 있던 시절에 다른 기능으로 .

 

공장이나 학교, 강당, 심지어 운동장, 사우나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페르쿠나스의 집.

페르쿠나스의 집은 예전 한자동맹의 사무소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