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투스의 석비림과 카라훈지
카라훈지는 예레반 남쪽으로 슈니크 지방에 있는데, 영국의 스톤헨지와 모양 및 연대를 비교해볼 만하다.
일단 조성 면적이 약 7만 제곱마일이고, 구조는 각급의 무덤들, 중앙의 고리, 거석 열로 돼 있다.
연대는 7000년을 거슬러 올라갈 정도이다.
역사가들은 카라훈지가 선사 시대의 매장지였다고 생각한다.
청동기 시대에는 죽은 사람을 석관에 집어넣고, 돌판으로 덮는 일이 보편적이었기 때문이다.
원형의 거석 고리는 직경이 최대 45미터이다. 바윗돌은 높이가 2.8미터에 , 무게가 최대 10톤까지 나간다.
부지의 돌 223개 가운데 약 3분의 1에는 원형의 작은 구멍이 나 있다(파낸 것이다).
그게 천문 관측 용도였다고 생각하는 과학자가 일부 있다.
어쩌면 카라훈지가 세계 최고의 천문대였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총 223개의 거석들이 북쪽 과 남쪽을 바라보면 측면으로 세워져있다.
천문관측용 또는 당시 거주지의 흔적 이라는 추측만 있지 구제척인 용도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아르메니아의 스톤헨지 라 불리는 이곳은 선사시대 천문관측용 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르메니아 의 인적이드문 오지 지역에 는 거석들이 서클을 그리고 서있다.그중에 일부는 구멍이 뚫려있다.
카라훈지는 시시안 마을 근처에 있는 선사시대의 거석기념물(거대한 돌들이 세워져 있는 유적) 중 하나이다.
220여개나 되는 커다란 돌들이 벼랑을 낀 드넓은 언덕 위에 남북으로 줄지어 세워져 있었고
중간쯤엔 타원형으로 다시 둘러져 있었다. 80여 개의 돌 위쪽엔 작은 눈구멍이 뚫어져 있다.
오랜 연구를 통해 카라훈지는 신전이 달린 세계 최초의 천문 관측소라는 결론을 내린다.
중간쯤에 있는 타원형으로 둘러진 곳은 옛날 아르메니아인들의 태양신 `알/아르에 바쳐진 신전이라 한다.
남북으로 줄지은 선돌들은 태양과 달 그리고 별의 움직임에 따라 배열되었고
특히 돌의 눈구멍을 통해 하지의 일출과 일몰이 관측되었다고 한다.
거석물이 만들어진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7,500년 전인 기원전 5,500년경 이고
아르메니아가 기독교를 국교로 삼은 301년까지 약 5,000년 동안 꾸준히 이곳에서
관측 활동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영국의 스톤헨지보다 3,500여 년이나 앞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소라는 것이다.
카라훈지를 이렇게 배열하기 위해선 지구의 반지름이 6300㎞라는 것, 지구는 자전축을 중심으로 하루를 자전하고 태양을 365.25일 주기로 공전한다는 것, 그리고 지축이 24도 기울어져 있고 아주 조금씩 변동 된다는 것 등 과학적 지식이 풍부해야 가능하며 7500년 전 아르메니아인들은 이미 이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세계 사람들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아르메니아 카라훈지를 중심으로 영국의 스톤헨지,
이집트 대 피라미드 등 세계 곳곳에 거석물을 세웠고 그들의 뛰어난 지식을 수메르, 이집트, 바빌로니아,
이란, 인도 등에 다니며 전파하였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태양신 `알/(AR)'에게서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았기에 그 받은 사랑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서란다.
출처 : 복음인(http://www.ingn.net)
영국의 스톤헨지
카츠카르
아르메니아 게가르쿠닉 카운티의 노라투시 마을 근처에 위치한
노라투시 묘지는 코카서스 전체에서 가장 유명하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묘지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수천 개가 넘는 수많은 카치카르 또는 십자형 돌로 유명하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컬렉션입니다.
카츠카르 는 풍부하게 장식되어 있고 종교적, 문화적 중요성을 지닌 아르메니아십자가 돌의 독특한 형태이다
순교자와 전사부터 평화로운 시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사와 개인을 기리기 위한 것입니다.
노라투시 묘지의 역사는 9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아르메니아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묘지 중 하나입니다.
최초의 카츠카르는 10세기에 이곳에 세워졌지만,
오늘날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카츠카르는 아르메니아 카츠카르 예술의 전성기였던 13~17세기의 것입니다.
게가르쿠니크 지방의 노라투스 공동묘지에는 이 나라에서 가장 많은 수의 카츠카르가 모여 있다.
무려 800개 이상인데, 모두가 제각각으로 독특한 디자인을 뽐낸다.
노라투스의 카츠카르는 이 예술 양식의 현전하는 가장 초기 형태이다.
십자가와 꽃 문양이 새겨진 돌인데, 산 자든 죽은 자든, 그들 영혼 구제의 상징으로 많이들 이해했다.
9세기경에 처음 창안된 카츠카르가 전환된 이교도 사원에 빈번하게 세워졌다.
요컨대, 새로운 신앙을 상징하는 물건이었던 셈이다.
오늘날 이돌들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무형문화 유산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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