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267) 썸네일형 리스트형 움직이는 水墨畵 감상 움직이는 水墨畵 움직이는 水墨畵 <' target=_blank> IMG src="http://free.kaxiu.com/modules/944446321/vospring1.gif">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나 혼자 버거워 껴안을 수조차 없는 삶이라면 적당히 부대끼며 말없이 사는거야 그냥 그렇게 흘러가듯이 사는게야 인생이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두가 똑같다면 어떻게 살겠어 뭔지 모르게 조금은 다를거라고 생각하면서 사는게지 단지 막연한 .. 언젠나 좋은 인연으로 살고싶다면 언제나 좋은 인연으로 살고싶다면 살다 보면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기분 좋은 말 가슴을 아프게 하는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칼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있지요. 남의 마음에 눈물을 주는 말 실망을 주는 말 상처를 주는 말 불신의 말 절망의 말...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아름다운 기도 아름다운 기도 나와 아내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나는 오른손잡인데 아내는 왼손잡이다. 그래서 습관에 따라 국그릇을 왼쪽에다 잘 갖다 놓는다. 별거 아닌 것 같은 그 차이가 신경을 건드린다. 거기다 나는 종달새 형이다.새벽시간에 일어나서 설친다. 늦잠을 자면 무조건 게으르다고 여긴다. 그런데 .. 오광수 님 시 모음 오광수 님 시 모음입니다.. 사랑할 땐 / 오광수 사랑할 땐 높은 하늘도 낮게만 보입니다. 별이든 달이든 원하면 따 줄 수 있으니까요. 사랑할 땐 시간도 요술을 부립니다. 기다릴 땐 지루하고 만나면 너무 짧으니까요. 사랑할 땐 모두가 아름다워 보입니다. 내 가슴이 아름다운 생각으로만 가득하니까요..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향기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 요즘은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의식을 하게 됩니다. 20대에는 무턱대고 운동을 해도, 조금 무리하게 운동을 해도 탈이 없었는데, 지금은 조금만 무리해도 삐걱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씁쓸한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탈무드]를 보면 이런 말이 있.. 우리의 생활지표 우리의 생활지표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세요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세요.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세요.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 가슴에 와 닿는 "글" 가슴에 와 닿는 "글" 겉절이 인생이 아닌 김치 인생을 살아라 김치가 맛을 제대로 내려면, 배추가 다섯 번 죽어야 한다. 배추가 땅에서 뽑힐 때 한 번 죽고, 통배추의 배가 갈라지면서 또 한 번 죽고, 소금에 절여지면서 또 다시 죽고, 매운 고춧가루와 짠 젓갈에 범벅이 돼서 또 죽고, 마지막으로 장독에..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