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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동유럽)

"작은베네치아 "프라하의 카롤교(동유럽순례14-2)

 

"작은베네치아 "프라하의 카롤교

 

 이곳은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아루누보 등...

다양한 건축 양식이 제각기 아름다움을 뿜어내고 있어 도시 전체가 예술 박물관이다.
올드타운은 1989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좁은 골목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고,이 곳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인 카를 다리 가 있다.

 

이 다리는 의도적으로 1357년 9th july 5시 31분(1357 9.7.5.31) 에 만들기 시작했다.

홀수를 135797531로 나열하게 하여 다리가 영원히 튼튼하길 기원하기 위해서 였다.

 

1406년 카를 4세에 의해 완공되었다.

 

동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 현존하는 유럽 최고의 다리로 손꼽힌다.  

특히 다리를 건설할 때 우유와 날계란을 풀어 돌의 접착력을 높였고 와인으로 회반죽을 했다고 ...

길이 520m, 폭 10m의 보행자 전용으로.차량통행이 금지되어있어

언제나 노점상과 거리의 예술가, 관광객들로 다리가 무너질 정도라니...

  

 

 

 

 

카롤교에서본 프라하성 전경

 

 

 

체코 프라하의 아이콘인 카를교

 

 

 

 

 

 

 

 

 

 

 

 

 다리 입구 카를 4세 동상 카를대학 설립 500주년을 기념해 만든 동상답게 오른손에는 대학설립인가증을   아래 4명의 여인들은 설립 당시 4개의 학부인 신학, 의학, 철학, 법학을 상징한다고 한다.

 

화약탑. 1475년 고딕양식으로 지은 문으로 셩벽문의 하나로 17세기 화약창고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높이는 65m. 이곳부터 광장까지 첼레트나 거리는 예로부터 상인들의 교역 루르로 대관식때 왕이 걸었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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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의 전도연과 김주혁

 

 

 

 

 

 

 

 

 

 

 

 

 

 

카롤교에서본 프라하성

 

 

 

 

 

 성 존 네포무크 신부의 청동상

카를4세의 아들  바츨라프 4세는포악한 왕으로 소문이 났는데 하루는 왕비 소피아가 네포무츠키 신부를 찾아가 고해성사를 했는데 그내용을 신하가 몰래 이를 엿듣고 왕에게 고자질한다. 포악한 왕은 즉시 신부를 불러 고해성사 내용을 털어놓으라고 했지만 고해성사 내용을 밝힐 수 없는 신념 때문에 입을 닫고 만다. 화가 난 왕은 그의 혀를 뽑고 다리 아래로 던져 죽여 버린다. 얼마후 그의 시신이 물위에 떠올랐는데 5개의 별이 빛나는 것이었다. 그후 네포무츠키는 다리의 수호성인으로, 프라하에서 가장 존경 받는 성인이되었다

 

이 네포무크 성상아래 부조에 왼손을 올리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꼭! 심장과 가까운 왼손이어야 한다고...

 

다리 아래로 떨어지는 성인의 모습 ..

 

  신부가 수장당하는 모습 동판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의 소원을 빌어주고....

 

 

 

  병사를 따른는 개의 동판은- 프라하를 다시 방문할수있는 기회를 얻는다고한다.. 

 

 

 

 

 

가장 오래된 성인상은 머리에 별 5개의 관을 쓰고 있는 성 네포무츠키상. 1683년에 제작하였다고 한다. 30개 성인상 중에 가장 인기 있다.

 

 

 

 

 

 성인 조각상이 양측 난간에 15개씩 합계 30개가 늘어서 있다 

 

 

성루이트가르트 상이 카를교의 30개 조각상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 십자가 위에 못박힌 예수님을 성녀가 입을 맞추려고 하고  있다.

 

 

성모님상과 성 요하네의 석상이 있는 십자가.

 

 

 

황금 소로  (golde

n Lane)

 

 

 

프라하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로
원래 병사들의 막사로 사용하기 위해 건설되었으나, 16세기 후반 연금술사와

금은세공사들이 살면서 황금소로라고 불리어졌다.

이곳을 더욱 유명하게 만든 것은 황금골목 22번에 있는

푸른색 집《성》《변신》의 작가 카프카(Franz Kafka) 의 집이 있기 때문이다.

 

 

 

 

카프카의집(22번지)

카프카는 이곳에서 1916년 11월~1917년 5월까지 <성(城)>이라는 소설을 썼다고 한다. 

 

 

 

 

 

 

 

 

 

황금소로  건물 2층에 중세 때의 투구나 갑옷, 장신구등의  전시장이

 

 

 

 

 

 

 

체르니의 "무제"체코의 유명한 조각가 체르니의 작품. 제목은 "무제." 황금소로 끝 부분에 있음

 

 

황금소로끝에 있는 댈리버 탑 지하 감옥

첫 수감자 댈리버가 이곳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시간을 보냈고..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에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스메마타는 이 이야기를 '델리버'라는 오페라로 작곡했다 한다..

 

 

 

 

 지하감옥  아래로 내려가니 해골과 무시무시한 고문도구들이 매달려 있었다.

 

 

 

 

 

소로끝 기념품가게앞의 철동상 

특정부분을 사람들이 하도 만져대서 색상이 변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