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복음 선교중심지 갈릴리호수
나를 따르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예루살렘으로부터 북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갈릴레아는
유대교의 율법중심주의에 반대한 예수님의 복음선교 활동의 중심지였다
갈릴래아 호수의 길이는 21km, 폭11.2km, 깊이 39-47m정도 되는 호수로
지중해면보다 206m 아래에 사해보다는 200m 위에 위치해 있는 팔래스타인 최대의 담수호.
갈릴래아 호수는 하프모양처럼 생겼다고 해서 키네레트 호수로도 불리기도하며 ,
잉어, 정어리, 메기. 숭어가 풍부하며 지금도 물고기를 어망으로 잡는다고 한다
1947년 11월 국제연합(UN)은 갈릴래아 지방을 신생국가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아랍국가 땅으로 나눌 계획이었으나 1948년부터 2년에 걸친 이스라엘과 아랍국가와의
전쟁후 갈릴래아 지방 전역이 이스라엘로 넘어갔다

사진중앙의 검정색 벽돌교회가 베드로 수위권성당
왼쪽의 붉은색 지붕이 희랍 정교회이다.

머리보이는 성당이 팔복성당

호수 주변에는 아홉개의 도시가 자리하고 있는데
호수 서쪽에 위치한티베리아, 오병이어로 유명한베드로 수위권 기념 성당이 있는타브카,
베드로 기념 성당, 산상수훈 성당이있는 가파르나움,
막달라 마리아의 막달라도 갈릴래아 호수가의 있는 지명중의 한 곳이며
시몬 베드로가 예수를 메시아로 고백했던 필립보 가이사리아등이 갈릴래아 호수주변에
있는 예수님의 행적을 돌아 볼수 있는 장소 이다

제자들도 대부분 이곳에서 부르심을 받았으며 예수님과 제자 베드로,안드레이아와의
첫만남 역시 이 곳에서 이루어졌다.

예수님께서는 복음서에 기록된 대부분의 가르침과 기적을 갈릴래아 지방에서 행했다.
예수님께서는 배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해 갈릴래아 호숫가를 두루 다니셨다.
예수님께서는 그러던 중 배에서 풍랑을 가라앉히고 (마태 8,23-27),
배에 올라 앉아 호숫가에 있는 군중들을 설교하기도 했다(마태 13,1).
또 배를 타고 외딴 곳으로 가서 기도를 하기도 하고, 물 위를 걷기도 했다(마태 14,22-23).
예수께서는 또 이 곳에서 12사도를 뽑으시고, 많은 병자들을 치유하는 기적을 행했다(마태 8,5-13)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호수에 그물을 던지고 있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를 보셨다. |








갈릴리 호수에서 서식하는 물고기 중 명물은 흔히 '베드로의 고기'로 알려져 있는 바스(Bass)로,
이 곳을 찾는 순례객들이 자주 찾는인기있는 별식이 되고 있다
베드로가 밤새도록 고기 한 마리도 낚지 못하자 부활하신 예수께서 세 번째로 나타나 배의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하고 그물을 던지자 153마리의 큰 물고기가 그물에 잡혀 올라왔다.

예수님 당시 어부의 배를 재현한 선착장

재현한 배

발굴해서 인양하는 모습

지난 1986년 1월에 갈릴래아 호수 서안에서 예수 시대의 배 한 척을 발굴했다고 한다.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으로 조사한 결과 이 배는 2000여년 전에 축조한 배로 밝혀졌다.
학자들은 삼목과 오크로 만들어진 이 배가 길이 8.3m, 폭 2.3m, 정원 13명 규모로
예수께서제자들과 함께 탔던 성경 속의 배와 흡사하다고 한다
갈릴레아 호수 -유머
팔레스타인 지방을 여행하던 한 관광객이 갈릴레아 호수 당도 했습니다.
안내원: 배로 건너는데 1인당 20달러를 받습니다." 라고 하자 그 관광객은
"도대체 뱃삯이 왜 이렇게 비싼거요?" 하고 불평하였습니다.
안내원: 여긴 역사적 으로 유명한 호수라는것을 아셔야ㅡ합니다.
여기가 바로 예수님이 물위를 걸으신 바로 그곳 입니다.,그래서 비싼겁니다!"
관광객 왈.....................
얼마나 배 삯이 비쌌으면 그 분도 물위를 걸어 가셨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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