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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순례(1.2.3차)

헤로데가 건설한도시 가이사리아 (이스라엘성지순례7)

 헤로데가 건설한 항만도시 가이사리아

가이사리아는 텔아비브와 하이파 사이에 위치하는 항구도시로 헤로데 왕 때(BC22-10년)

건설되었으며,로마의 황제 가이사 아우구스투스에게 충성심을 보이기 위해 세운 도시다.

 

당시 만든 항구와수로,원형경가장과 도로 등이 있고

대리석으로 꾸며진 화려한 신전과 궁전등은 당시의 모습과 건축기술을 추측할수있게한다

원형 경기장은 지금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이고. 최고의 상업도시였다.

총독의 관저가 있었고. AD26-36년에는 본디오 빌라도의 관할 하에 있었다.

당시 이탈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인장인 코르넬리우스라는 사람은 베드로에 의해

기독교로개종한 최초의 이방인이 되었다(행10:1).

 

바울로사도가 선교여행을 위해 여러 차례 이곳 항구를 이용하였으며(행23:26).

또한 일곱 봉사자 중 한명인 복음선포자인 필립포스 의 거주지였다(행8:40,21:8).

AD640년 가이사랴가 아랍에 점령되면서 황폐화되기 시작했으나 비옥한 해안 평야는

여전히 이곳을 부유한 도시로 만들었다.

 

 

헤로데왕이 로마 황제에게 잘 보이기 위해 세운 도시로

헤로데의 해안궁전 터, 사도바울이 로마로 압송되기 전 2년간 이 궁의 감옥에 갖혀 있었다.

 

 

가이사랴 지역의 지도.

궁전을 만들기 위해 멀리 나일강 앞바다에서 모래까지 이곳까지 갖고 왔다 한다.

 

십자군 시대의 망루

 

 

십자군시대의 망루터이고   오른쪽에는 카페

 

옛 성당터

 

 

막시무스 카르도. Cardo라고 표기하고 길이라는 뜻

카르도(로마길)

 

 

 

십자군 시대에 지어진 요새(해자)

요새와 육지 사이에 물이 흐르도록 설계하여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방어할 수 있게 한 십자군 시대 요새

 

마굿간

 

수도교, 지중해 연안 백사장 위로 지어진 수로

물을 대기 위해서 만든 로마 시대의 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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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로마항구 유적이 앞의 바닷속에도 남아있다.

지중해바다

 

예수님 시대에 로마 총독이 거주한곳

 

대전차 경주장(길이250m.넓이150m .관중석 만명)

 

대전차 경주장의 조형물

 

 

 

총독관저와 헤로데의 궁전터

 

본시오 빌라도의 이름이 적혀 있는 비석

 

 

헤로데 궁전터

 

원형극장 (히포드롬:음악당)

지금도 국제적인 음악제등 많은 음악공연을 한다고 한다.(죄석15.000석)

당시에는 바다에서 오는 바람의 영향으로 별도의 마이크 시설이 없음에도 아주 잘 전달이 잘 되었다고 한다.

 

 

 

 

 

 

하이파 [Haifa]

 

 

지중해()에 면한 항구도시로 인구 25만의 이스라엘 3대 도시중 하나이다.

이스라엘 독립 전에는 이라크키르쿠크 유전과 송유관으로 이어져, 정유·석유 적출기지로서 발전하였다.

이스라엘 독립 후에도 공업중심지가 되어 정유·철강·섬유·자동차·시멘트 공업 등이 발달하였으며

해운활동도 활발하다.

1100년에는 십자군에 점령을 당하였으며, 1517년에는 터키에 의해 정복당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686년 독일인들이 많이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이스라엘의 3대 도시로 성장하였다.

2008년에는 하이파와 갈릴리 서부 지역의 바하이교 성지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