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지순례(중국)

세계8대자연경관 운남석림(중국 운남성여행기1-1)


 세계8대자연경관 운남석림

석림(石林:스린)

기암괴석 봉우리가 숲을 이루고 있는 지형으로 중국 윈난성[雲南省]에 있다.

 곤명에서 남쪽으로 120㎞ 정도 떨어진 석림 이족자치현(彛族自治縣) 내에 위치해 있고

 

 대석림(大石林),소석림(小石林),내고석림(乃古石林),대접수(大叠水),장호(长湖),월호(月湖),

지운동(芝云洞), 기풍동(奇风洞) 7개 풍경구(관광지역)으로 구성되였으며

석림의 총 면적은 400km2 이고 세계 지질 공원으로

국가 AAAAA급 관광지이다. 

 

그 중에서도 대소석림은 석림 관광의 중심으로,

 "대석림(大石林)"과 "소석림(小石林)"으로 나눠 구분되기도 한다

 

 석림은 세계에서 제일 큰 카르스트 지형으로서 지구상의 “8대자연 경관”중의 하나이고 

장강3협, 계림의 산수와 길림의 수빙과 같이 중국 4대 자연 관광지에 속한다.

 

주마간산  (走馬看山)으로 흝어보는 데에도 반나절이 걸린다. 

 2007년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였다

 

 

쿤밍(昆明) 시내에서 120㎞멀리 떨어져 있고, 현재 해발 2천m 높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쿤밍 여행 제일의 관광지로 칭송받고 있다.

 

 

세계에서 제일 큰 카르스트 지형으로서 지구상의 “8대자연 경관”중의 하나로 

2007년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석림은 2억7천만 년 전 바다였던 이 일대에서 일어난 지각 변동을 계기로 형성되었다 한다.

지각 변동으로 바다가 융기되자 깊은 곳에 숨겨져 있던 석회암들이 드러났다.

 

그 중에서도 대소석림은 석림 관광의 중심으로,

 "대석림(大石林)"과 "소석림(小石林)"으로 나눠 구분되기도 한다

 

 

대석림(大石林)

300여 ㎢에 형성돼 있는 카르스트 지형인 석림 중 불과 5%만이

大石林과 小石林으로 구분돼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별천지 대석림을 배경으로 영화 서유기가 촬영되기도 했다.

 

 

그 후 오랫동안 바람의 풍화작용과 빗물의 침식으로 인해 지금처럼 날카로운 모양이 되었다.

5~30m로 높이가 제각각인 돌기둥의 모습은 예부터 ‘천하제일의 기괴한 경관’이라고 불려왔다.

 

 

높이는 일반적으로 5-10 미터 이며 가장 높은 것은 30-40미터에 이른다.

웅장한 석림은 전형적인 열대 석회암지형으로, 현재 해발 2천m 높이이다.

원래 이 곳은 해수면같이 평평했으나,

약 백만 년 전부터 솟아 오르기 시작하여 지금은 이 일대의 기후 또한 열대에서 온대로 변했다

 

 

  

명나라때 부터 '스린'은 이미 유명하였지만

중국 건국초의 혼란기에 이족 촌장이 경작에 방해가 된다며

 '스린'을 폭약으로 파괴하려하였습니다.

 운남성 정부의 관리가 급히 내려와 촌장과 마을 사람들에게 '스린'의 미래를 제시하며

그들을 설득하여 간신히 폭파되어 사라질 처지의 '스린'을 보존하였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중국국가기준 최고등급인 AAAAA급 관광지‘스린(石林)’이 유네스코에

세계 자연 유산으로 신청하였다가 번번이 떨어졌었는데 그 이유는

지나치게 과다한 인공 시설물(대형 연못)과 경관 훼손(바위에 새기신 글)이었습니다.

 

 

 

 

 

여기가 그 석림 사진에서 가장 많이 보이던 그곳....

 

 

 

 

 

(良心石): 양심이 불량인 사람이 지나가면 떨어진다는 재미있는 설화를 지니고 있다.

 

 

        기암괴석이 널리 분포되였으며 

 사자모양, 연꽃모양, 봉황새가 날개를 펴고 있는 모양 등 바위의 다양한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대서림의 망봉정(望峰亭)

 

 

 

 

 

소석림 (小石林)

 

 소석림은 대석림과 달리 아기자기한 돌나무가 많다

 

 

 

 

 

 

 

 

 

 

 

 

 

 

 

 

 

 

 

 

 

 

 침상바위.:누어서 3초이상 버티면 영원히 일어 나지 못한다는 루머도 있구...

 

 

 

 

 

 

 

 

 

 

코끼리바위

 

 

  나이구스린[]

최근 석림 동북부에서 버섯 모양의 링즈림[]이 발견되었는데, 

나이구스린[] 또는 헤이쑹옌[]으로 부른다.

 

 

2000년대 초에 새로 발굴한 ‘나이구스린‘을 구원 투수로 앞세운

중국의 끈질긴 구애로 유네스코는 드디어 2007년

 ‘나이구스린(乃古石林)’을 필두로 ‘대소석림을 함께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해 줍니다

 

 

개방한지 60여년이 지난 다른 석림과 달리

2010년 4월에 개방된 나이구스린(乃古石林)은

아직은 사람믜 손길도 타지 않고 발길도 잦지 않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곳도 바로 나이구스린(乃古石林)입니다.

 

 

원주민 이족(彛族 )언어로 ‘나이구(乃古)’는 ‘검은색’을 뜻한다합니다.

 

 

 

 

 

 

 

 

 

 

 

 

올라앉은 바위가 당장이라도 굴러 떨어질 듯하다... ㅎㅎ

 

 

 

 

 

 

 

 

 

  

 

 

 

 

 

 

남녀가 마주보는듯한 연인 바위

 

 

 

 

 

 

 

石林은 이족(彛族)자치현으로 관광안내는 이족의 한 갈래인 샤니족 여인들이 맡는다. 이들은 머리에 부리 달린 모자를 쓰고 있는데 부리가 2개는 처녀, 1개는 결혼을 앞둔 신부, 부리가 없으면 기혼을 뜻한다. 부리는 함부로 건들면 안 된다. 부리에 손을 대는 것은 청혼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것도 석림 관광의 즐거움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