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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성지(스페인.포르투칼)

훌라맹코의 본고장세비야

 

 

훌라맹코의 본고장세비야

 

 

 

 세비야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내 세비야 주(州)의 주도로 스페인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이다.

과달키비르강이 도심을 흐르고 있으며, 로마와 서고트 및 무어인들의 지배를 받았었다.

 1248년에 페르난도 3세가 이곳을 수복한 이후부터 스페인의 영토가 되었으며,

 15세기 말에는  이 곳 세비야 항은 스페인과 아메리카대륙 간 무역거래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지 역할을 하였다.

 

현재 이슬람풍의 거리와 건물

그리고 세비야 대성당과 알카사르 및 스페인 광장이 있어 관광도시로 더 유명하다.

스페인의 가장 번성했던 시절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한 유서깊은 도시 세비야는

문화와 예술이 꽃 핀 곳으로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모짤트의 "피가로의 결혼비제의 "카르멘"등으로도 잘 알려진 고장이다.​ 

 

 

 

 

 

 

 

 

대항해 시대의 추억, 황금의 탑

정 12각형으로 생긴 재미있게 생긴 이 탑은

13세기 이집트 무어인의 침입을 막기 위해 건축된 망루(망을 보기 위해 지은 누각)라고 한다

강 맞은편에 있었던 은의 탑과 쇠사슬을 연결해 적의 침입을 막고 배들의 통행을 제한하기도 했단다

 지금은 해양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과달키비르강

  

 

 

 

 

 왜 황금의 탑이야?

건설 당시 탑의 상부가 황금색 타일로 장식되어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과

신대륙으로 부터 가져온 황금을 보관하는 장소로 쓰였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으나.....

 

 

 

 

몽고리안 부페식당

 

 

 

 

 

 

세비야 왕립 마에스트란사 투우장

 스페인에 남아있는 투우장 중 제일 오래된 곳이라고 한다

 

 

 

 

 

 

 




 

 

 

세비야 대학의 전신은 담배공장

16세기 초 세비야에 담배공장이 세워지면서 세비야는 유럽담배산업의 중심지로 번성했고

    곳곳에 흩어진 담배공장을 한곳으로 모으기 위해 새로 지은 건물이 "왕립담배공장"이다

  현재는 세비야 대학의 법학부 건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고

 

 

 

 

비제의 오페라<카르멘>


   비제는 세비야 담배공장을 배경으로

   집시 여인 카르멘과 순진한 돈 호세 하사의 첫만남을 그려냈다고 한다

 

 

 

산타크루즈 거리

세비야 관광명소, 카테드랄(대성당), 알카사르 등이 몰려 있는

이곳이 바로! 산타크루즈 거리

대부분 노란색으로 칠해진 높고 높은 건물들이 미로같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