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지순례(남미)

멕시코 떼오티우아칸의 피라미드유적

신들의도시 테오티우아칸

멕시코 시티에서 50km정도 떨어진 '신들의 도시'라 불리는 테우티우아칸은

 멕시코에서 중요한 유적지중의 하나입니다.

기원전 2세기에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중미 최대의 고대 도시 국가 테오티우아칸의 모습은

지금 멕시코시티 북쪽에 남아 있는 웅장한 피라미드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태양의 피라미드는 한 변이 225미터, 높이가 65미터나 되는 거대한 구조물이에요.

그리고 태양의 피라미드와 짝 지워져서 달의 피라미드가 서 있는데,

이는 산 사람을 죽여 신에게 제물로 바치던 신전이었다고 해요.

나중에 이 신전을 발견한 아스텍 인은 이곳을 신들의 고향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스텍 우주관의 중심인 태양과 달의 신화의 무대로 이곳을 삼았던 거예요.

아스텍과 마야, 잉카 문명이 산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인신 공양을 행했던 것이

바로 이 테오티우아칸의 영향인 것입니다.
 기원전 2세기부터 시작해서 350년에서 650년 사이에 크게 번성하고 이렇게 거대하고

 웅장한 피라미드를 만든 이 문명이 7세기경에 갑작스럽게 쇠퇴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어요.

그래서 이들이 어디서 왔고 어떻게 살았으며 어떻게 멸망하게 되었는지 알 수가 없답니다.

 

 

멕시코에서 가장 보존이 잘된 아메리카 대륙 원주민 도시로 멕시코의 동쪽에 있는 거대한 고대 도시다

AD 150 년경에 세워졌으며 1908 년 복원된 해의 피라미드를 비롯하여 많은 피라미드가 산재해 있다


테오티우아칸 (teotihuacan. 신의 탄생지라는 뜻)은 멕시코의 자랑인 거대 유적이며

신대륙 발견 이전의 아메리카 대륙에 세워진 가장 거대한 피라미드가 있는 곳이다.

피라미드를 누가, 언제 지었는지 확실하게 알려진 것 하나 없는 수수께끼 유적이란다

 

 

해의 피라미드
태양의 피라미드는 아즈텍 문명의 숨결이 느껴지는 티오티우아칸 고대 도시의 상징과도 같은건축물이다
20세기 초 멕시코도립 100주년기념으로 새롭게 복원되었으며
높이는 65 m 에 달하며 한 변의 146 mdml 방대한 규모로 정상에는 신전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며 유적 내에서 가장 큰 피라미드이다
해가 뜨는 위치에 맞추어  계획적으로 건축되어  해의 피라미드라고 불린다

태양의 피라미드는 높이 71m, 가로 225m, 세로 222m로 엄청난 규모이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피라미드이고 테오티우아칸에서는 가장 큰 신전이다

기원전 300년 경에 세워졌다는 피라미드는 신에게 기도를 올리던 신전

 

 

 

약 250여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정상에 도달

 

 

 
 

 

 

 

태양의 피라미드에서 달 피라미드로 가는 길은 너비 40m, 길이 2.4㎞로 '죽은자의 거리'라고 한다

도로 가장자리에 있던 낮은 건물들은 당시의 궁정인들의 거주지였다는 학설

달의 피라미드

달의 피라미드는 테오티우아칸 고대 도시에서 큰 종교의례를 행할 때 사용되었던 곳으로
인신공양을 하던 당시 풍속으로 미루어볼 때 이곳에서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의식이 행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해의 피라미드보다는 조금 작고 해외 피라미드와 는 대칭이 되는 곳에 지어져 있다
4층으로 이루어진 달의 피라미드는 해의 피라미드보다 크기가 작지만
높은곳에 있어 테오티우아칸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망 을 선사한다
 

 

'달의 피라미드' 는 태양의 피라미드보다는 규모가 작다. 

태양의 피라미드보다 200년 후인 BC 2세기 후반에 지어졌단다.

달 피라미드는 농사를 주관하는 신에게 인간을 제물로 바치던 신전이란다.

제물로 바쳐질 사람들은 죽은 자의 길을 걸어서

이곳 피라미드의 제단에서 신에게 심장과 피를 바치고 희생하였단다.

옛날 종교라는 미명 하에 인간을 죽이던 끔찍한 장소가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

달의 피라미드 좌우측으로 1개의 작은 피라미드 신전이 있다.


 신전들은 돌과 흙을 쌓아 만들어졌고 선인장을 끓여 그 액체를 접착제로 사용했다고 한다.

 

테오티우아칸 유적은 지금도 발굴 중이다

 

1963년에 발견된 물 위를 걷는 퓨마를 그린 벽화. 2000여년의 오랜 세월을 버텨온 그림.

입을 벌리고 사냥감을 향해 달려드는 퓨마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하다.

 

 

 

 

 

 

 

  이 도시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피라미드입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다른 점은 우선 돌을 깎은 모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모양 자체를 보면 큰 돌을 만들거나 빚어서 쌓은 것이 아니라

작은 돌들을 쌓고 회반죽으로 고정을 한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차이점은 피라미드에 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곳의 피라미드는 무덤이 아니라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곳이기때문에

하늘과 조금 더 가까이 있을 수 있도록 피라미드 꼭대기까지 오를 필요가 있었나 봅니다.

  전성기로 추정되는 7C무렵 이 도시는 모든 것이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으며 추측만이 난무합니다.

'신들의 도시'라는 이름도 페허가 된 곳을 찾아 정착한 아스텍인들이 웅장한 유적을 보고

인간이 아닌 신이 지은 도시라 생각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테오티우아칸신전 입구식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