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지순례(중국)

청동 궁전(銅殿)인 태화궁 금전(金殿)

청동 궁전(銅殿)인  태화궁 금전(金殿)

 

금전으로불리는  태화궁은

 1602년경 옛날 공작새가 많이 살고 있었던 곤명의 명봉산에 창건된 사원입니다

동화사라고도 불리었습니다 

 

 

처음에는 오상계와 아름다운 여인 진홍원이 함께 거주하던 궁이었는데

오상계가 죽고나서 도교 사원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금전은 명나라 말기의 장수인 풍운아 오상계의 야망과 사랑이고스란히 베어있는 도교 사원입니다 

 

 태화궁은. 일천문, 이천문, 삼천문, 자금성·금전·종루·칠성동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지붕에서부터 기둥, 문, 대들보, 동상 등까지 2백여톤의 청동으로 만들어져 있다. 

 

일천문으로 오르려면  꼭 72계단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는 칠십이지살(七十二地煞)을 뜻한다고 합니다

 

 태화궁의 대들보에는

곤명의 아름다운 풍광을 찬양하는 글과 도가 사상을 새겨 놓은 대련이 있기도 하다.

  태화궁은 중국 4대 동전(銅殿, 구리로 만든 전각) 중 하나인데,

그 보존이 가장 완벽한 전각이다

 

 

 

 

금전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이  화려 합니다

 

곤명시 동북쪽 명봉산(鳴鳳山) 꼭대기에 자지잡고 있는 금전은

1602년 명나라 때 운남성의 진용빈(陳用賓)에 의해 처음 건립되었다고 하는데,

금전은 중국의 4대 동전(銅殿 ; 구리로 만든 전각) 중 하나로 보존이 가장 잘 되었다고 한다.

 

 

일종의 도교사원인 금전(金殿, Thw Golden Temple),

금(金)은 아니고 동(銅)으로 만든 전각으로 중국 4대 동전 중 보존이 가장 잘 되었다고 한다.

  

 

 

 

금전의 다른 이름인 태화궁(太和宮) 대문

 

 

 

 

 

 

 

일천문으로 오르려면  꼭 72계단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는 칠십이지살(七十二地煞)을 뜻한다고 합니다

 

 

 

 

 

 

 

 

 

 

 

 

역사문화경랑(歷史文化景廊), 이곳의 역사와 문화를 동판에 새겨 복도 벽에 전시하고 있었다.

 

 

 

 

  

 

 

 

 

 

 

 

 

 

 수령 510년된 백일홍(百日紅, 배롱나무),

 

 

 

 

 

 

 

 

 

 

 

 

 

이곳 곤명은 옛부터 구리가 많이 생산된 덕분에 를 이용한 예술작품이 일찍부터 발전하였다고 한다.

금전공원에도 동으로 만든 조각품들이 다수 전시되고 있었다.

각 조각품들은 이 고장의 문화나 이야기를 담고 있단다.

 

 

 

 

 

 

 

 

 

 

 

 

 금전 봉명종(鳳鳴鐘)"을 3번 치면 행운을 얻는단다.

 

 

 

 

태화궁의 왼쪽 건물에는 금전을 지은 오삼계와 그의 연인인 진원원(陳圓圓)의 사랑에 관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오삼계는 명나라의 장수였다가 청나라에 투항하여 운남성의 군주로 임명되었으나

폐번정책을 취한 강희제에 의해 몰락했다.

고색창연함과 함께 중국의 정원미를 마음껏 볼수 있는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