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초로 도시계획에 의해 건설된 도시 스톤 (크로아티아9)

 

 

 

유럽에서 최초로 도시계획에 의해 건설된 도시 스톤

  (크로아티아)

 

스톤은 

14세기에 건설되었고 인구는 약 2,600명 정도의 작은 도시이다.

유럽에서 도시계획에 의해 건설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유명하다.
아드리아해안에 접해있고 펠예사츠반도에 위치하여 바다를 면한 항구도시이다.

이곳에는 염분이 높은 질 좋은 소금을 생산하는 염전과 중세시대의 성벽이 유명하다.
시내안쪽에는 980m의 성벽이 세워졌고

시내외곽에는 5.5km의 성벽이 건설되었다.
스톤의 자연환경과 활발한 식물재배로 두보르브니크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시청 시계탑

 

 

 

 

 

 

 

 

 

 

 

 

 

 

 

 

 

 

 

 

 

 

 

 

 

 

 

스톤염전(Salt Pan in Ston)

 

중세인 13세기부터 오늘날까지 최고 품질의 천일염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스톤지역은 이런 천일염을 만들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있다.
첫 번째는 바닷물이 깨끗하고 염분 함량이 높으며
두 번째는 바닷물을 증발시키데 필요한 온도와 수온이 적정하며
세 번째는 조수간만의 차가 큰 지형으로 바닷물을 가둬 둘 수 있는 얕고 드넓은 염전이 많다는 것이다.
중세에 소금은 매우 귀한 것으로 다른 재화에 비해 수익금이 뛰어났다.

그래서 주정부가 소금의 수확과 판매 그리고 배급 모두를 독점하였다.

 

 

 

 

 

 

 

 만리장성 다음으로 큰 성벽 스톤의 성벽

 

이곳에는 2개의 성벽이 있다.

스톤이 두브로브니크공화국에 편입되자 마자 건설된 것이다.
하나는 980m의 성벽으로 마을을 감싸고 있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소금을 생산하는 염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마을의 외곽에 건설된 것이다.
특히 이곳은 전략적 요충지로

북쪽의 작은 스톤(Little Ston)에서 시작하여 만(Bay)까지 이어진다.
세계에서 만리장성 다음으로 큰 성벽으로 총 길이는 5.5km이며 산을 뒤 배경으로 하고있다.

 한때는 이 긴 성벽에는 총 40여개의 타워가 있었다.
이 두 성벽은 각각 1475년과 1478년에 건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