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長崎) 이모 저모
.
나가사기지역은
역사적으로 포르투갈 등 서양과 교류가 활발했던 곳이다1550년에 처음으로 포르투갈 배가 입항하여 무역항으로서 발전하면서
약 90년에 걸쳐 에스파니아(스페인), 네덜란드 그리고 영국 등이 차례로 내항하여
당시 「서구의 도시」라고 불리만큼 성황을 이루었다.
그러나 거의 같은 시기에 전해진 가톨릭교는 무역관계가 얽힌 종교분쟁 등
여러 가지 문제를 대두시켜 결국은 1641년에는 네덜란드 상관(무역관)의 폐쇄와
함게 대외무역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
일본 최초의 해외무역항으로 대륙과 일본의 교류거점으로 번영을 누린
나가사키지역은 동서 문화의 이국적인 향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고장이다
.
나가사키는 크게 두 지역으로 나뉜다.
중국과 유럽문화가 남아있는 남부 오오우라 지역과 원폭관련 기념지가 있는 북부 우리카미 지역이다.
이 두 도시를 구분하는 중도천은 시민들의 휴식처로 안경다리가 있다.
영화에서 봤던 '메가네바시'
물에 비친 부분과 다리의 원래 부분까지 합쳐서 보면 안경모양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낮보단 밤에 보는게 더 좋을것이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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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의 명물인 노면 전차.
1914년부터 . 운용된 지 수 십년 됨직한 낡은 전차들이 아직 거리를 누비고 있다.
사찰(불교),사원(神社),성당이 동시에보이는 전경
우라카미 성당과 원폭시 파괴된 종탑
아직도 옛날 tv 안테나가 보이는군요
히라도 타비라성당의 아름다운 스탠드그라스
공자묘
나가사키 공자묘 대성전(大成殿) 안뜰.
양편으로 도열해 있는 것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듯이 공자의 72제자
차창밖 풍경
시마바라반도의 평성신산(平成新山)
600년된 소철나무(히라도성당 길목)
오오키 성당
필립보성당(26성인 기념성당)
피폭의 성모님상
목각의 성모님상이 기적적으로 불에타지않고 얼굴부분만 남아있는 성모님의상이
소성당에 모셔져있다(우라카미성당)
불에 거을린 얼굴과 움푹패인눈.... 성모님은 우리에게 무슨 말씀을 하고계실까?..
요꼬세우라성당-옛터에세워진 목조건물성당
카쿠레 키리시탄(잠복그리스도인)의 관음 성모자도.
한국인 13성인 순교비
시츠성당(현지정 유형문화제)
재현된 데지마섬(出島)-옛날 외국인 거류지
후쿠오카(福岡) 풍물 이모저모
일본 큐슈(九州)지방의 후쿠오카현 북서부에 있는 도시로
큐슈지방의 정치,결제,문화적 중추도시
. 지리적인 위치때문에 옛부터 무역을 일찍이 시작하여 번성한 도시이다
현재 부산에서 쾌속선으로는 약세시간 거리에 있으며
큐슈지방에서도 인구가 제일 많은 도시입니다
후쿠오카시가지풍경
하카타항(후쿠오카 옛지명 이랍니다)
하카타항
하카타항 포트 타워
케널(운하)시티
후쿠오카 아카렌가 문호원
일본의 베네치아라고 불리우는 야나가와 가와쿠라 다리
아름다운 천년 고찰(이카즈치야마-센뇨지)
400년된 단풍나무
남장원 동양최대 청동와불
히라도성 천수각
최초 담배가 전래되었다는 비 (碑)
일본 최초의 서양식 해군함인 간린마루(咸臨丸) 모형.
1853년 미국의 페리 제독에 의해 강제로 개항당한 일본은 네덜란드에 군함 1척을 발주하여
1857년에 이곳 나가사키에서 인도받은 최초의 군함
스페인배가 내항한지 400년이 되었다는 기념비
네델란드교(사이와바시)
하라도성과 마을사이를 배로 왕래하던곳에 1669년 목조다리를 설치 사용하다가
1702년 석조다리로 개축 "네델란드다리"라 불렸고 국가지정 문화제로 보호하고있다
아일랜드 파크의 브로컬리나무
후쿠오카 아일랜드파크 토끼집
기타 풍물들
온천지구내 호텔 풍경
과자와 케익의 천국(후쿠오카)
빙어구이
하카타항 근교의 식당(단체관광객이 항상 많은가봐요..)
여러가지 온천탕 들
호텔내 온천탕(수족관이보이고)
바다가 보이는 노천탕(호텔)
노천 온천탕들
혼탕도 있다는데 ...
동굴탕도 있고
국내외를 막론하고 깃발은 여전하다
구마모토성
일본의 3대 명성으로는 오사카성, 나고야성, 그리고 쿠마모토성이다.
구마모토 성은 일본의 대부분의 성과는 달리 검은 외관을 갖고 있다.
천수각에서는 대부분의 성과 마찬가지로 성과 성주에 관한 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전망대로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1601년부터 7년간에 걸쳐서 완성된 성으로 명장으로 이름을 날린 카토 키요마사(加藤清正)가
축성기술의 전부를 바쳐 쌓아올린 난공불락의 성으로 유명하다.
구마모토 성 천수각의 축소모형.
언제 봐도 왠지 섬뜩한 일본 사무라이의 갑옷.
하라도성
<침묵>의 배경지. 엔도슈사쿠의 문학관(遠藤周作)
가톨릭 작가 엔도슈사쿠의 대표작<침묵>의 배경지가 바로 이곳이다.
엔도씨가 결핵으로 입원하고 있을때 발자국이 선명하게 새겨진 종이 후미에를 발견하고 후미에를 밟고 살아야하는 잠복 키리스탄의 마음의 고통과 박해상황을 소설화 한 배경지이다. 후미에 앞에서 배교와 순교, 밟고 살아야할지, 밟지 않고 순교해야 할지 당시의 잠복 키리시탄의 번뇌의시기를 엿볼수 있는 이곳은 엔도슈사쿠 문학관이 있고 침묵의 비문이 있다. 경관좋은 문학관주변에는 소토메 마을의 향토시장이 있는데 도로신부님의 국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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