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의 상징이자 세계 유일하게 활화산 분화구를 직접 볼 수 있는 아소산(1,323m)은
세계 최대의 칼데라를 가진 화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아소산 일대는 약 3,000만년 전부터 화산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의 아소산은 10만년 전의 대폭발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아소산은 나카다케를 비롯하여
모두 5개의 화산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아소 5악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5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 중 중앙에 있는 나가다케(1300m)에서만
유황가스가 솟고 분화구 속에서 마그마가 끓고 있는 등 활발한 화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에메랄드색의 마그마를 볼 수 있는 확률이 60∼70%나 된다지만
바람의 방향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통제와 개방을 반복해서
운이 따라줘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나카다케 활화산 분화구에 도착을 하는 순간 유황 냄새가 코를 찌른다.
기관지 좋지 않은 사람은 생명에 위험이 있다고 한다.
반공호처럼 보이는 곳은 비상시 대피시설이다.
그만큼 언제 위험한 상황이 닥칠지 모른다는 것 아닌가...
분화구에 도착하는 순간 크게 한방 터졌다.
저것은 안개가 아니고 화산이 폭발하면서 발생한 유황가스임.
역시 이곳도 한국 관광객들의 단골 코스인 모야이이다.
3개 국어로 되었는 것을 보면...
아소국립공원은 일본의 여러 명소 가운데서도 가장 먼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라 한다.
큐슈고원 일대에 풍경이 아기자기하고 예쁘다면,
아소산 대관봉 일원은 그야말로 광활한 초원을 이루고 있다.
.
세계에서도 가장 크다는 아소대분화구는 직경이 30km 정도로 대관봉에서
아소 시가지가 잘 내려다 보인다
대관봉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일품
오늘의 숙소 아소팜 빌리지
숙소가 특이한 곳 동화속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이런 하우스가 315개나 된다
숙소내부
어딜가나 잘난 사람들은 있기 마련
객실은 4인실과 6인실이 있고 로얄존은 개인 온천이 있는 것으로 안다.
광안 대교를 지나면서 .....
2인실 내부
...
부산-하카다를 운항하는 호화 고속페리 ‘뉴-카멜리아’호
총톤수 2만400톤, 속력 23.5kt(시속 44km)이며,
여객정원 522명에 화물은 컨테이너와 승용차 41대를 적재할 수 있다.
부산-하카다, 주 6회 왕복
뉴-카멜리아호는 매일 오후 7시까지 승객을 승선시켜 밤 11시에 부산항을 출항,
다음날 오전 6시 일본 후쿠오카시 하카타항에 입항하고,
하카타항에서는 오전 11시30분에 출항해 부산항에 오후 5시에 입항한다.
특히 고급호텔급의 객실을 비롯해 가족 여행객을 위한 객실과 레스토랑, 그릴, 가라오케, 면세점, 매점,
휴게실, 게임코너, 인터넷코너, 사우나, 오락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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