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마르트 예수 성심성당
몽마르뜨 언덕에 솓아 있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하얀 성당으로 전쟁의 패배로 침체의
늪에 빠져 있던 프랑스 국민의 사기를 높이고, 카톨릭의 숭고한 신앙심을 호소할
목적으로 이처럼 눈에 잘 뛰는 장소에 세워졌다.
1876년에 착공하여 1910년에 준공 되였는데,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을 항복시킨후
에야 비로소 봉헌식을 올렸다는데서 프랑스인의 집념을 엿볼수 있다.
전통적인로 마네스크 비잔틴 양식"으로 지어진 이 성당은 중앙에 가장 큰 종탑이
있으며 높이는 91m에 달한다.
맡타고 있는 파란 동상의 주인은 프랑스에서 가장 추앙 받는 구국(求國)의 성녀 잔댜크 상
성당 전면에 상(像)을 세운것도 애국정신을함양 시키기 위함이다
몽마르뜨 언덕에서 파리시내 전경
몽마르뜨는 파리 북동쪽에 있는 130미터 높이의 언덕이다.
19세기초에는 몽마르르뜨가 포도밭으로 꽉 차있고 풍차가 있는 전형적인 농촌이였다.
1824년경 농가를 개조한 댄스홀이 문을 열면서 예술가들이 모여들기 시작 하였고
루소를 비롯한 수많은 예술가들이 이곳에서 그림을 그 렸다.
그러나 지금은 테르트르 광장 주변의 골목에 무명화가들이 모여 관광객을 상대로
그림을 그리고 있을뿐, 예전의 예술 이미지는 사라진지 오래이다
지하성당에서 미사 봉헌
예술가의 언덕 떼르뜨르 광장
19C말 고흐,피카소등이 모여 살게 되면서 예술가촌을 형성 유명세를 타게 되였다고 한다
여전히 남아있는 광장 한켠의 초상화가들을 비롯해 전통적인 카페와 작은 골목들
전시장들속에 예술적인 몽마르뜨 언덕의 혼을 느낄수 있다.
19세기만 해도 피카소, 마네등 화가들이 예술을 논하던 곳 떼르뜨르 광장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들이 즐비하게 앉아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몽마르트르 언덕 아래 큰길 가에 캉캉춤이 시작된 카바레 물랭 루즈
'붉은(Rouge) 풍차(Moulin)'라는 뜻이지요.
몽마르트르 언덕은 19세기 초까지 포도밭과 군데군데 제분업용 풍차가 서 있는 전원지역이었답니다.
그 풍차를 본떠 1889년 개장한 댄스홀인데요,
20세기 초 뮤직홀 시절엔 모리스 슈발리에를 비롯한 샹송 스타들이 이 무대에서 탄생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다시 댄스홀로 영업하고 있구요.
.
언덕 아래 피갈 구역에는 섹스숍, 스트립쇼장이 들어선 환락가, 홍등가가 있습니다
프랑스 최초의 고딕식성당 노틀담
노트르담이란
성모 마리아를 가르키는 말로서 실제로 이 성당은
성모 마리아를 위해 지어진 프랑스 최초의 고딕 성당이다.
우리에게는 소설가 빅토르 위고가 이곳을 배경으로
종지기 콰지모드의 사랑과 자유를 담은 소설 <노트르담 꼽추>로 많이 알려진 사원입니다.
영화에서 종지기 콰지모드 배역은 이태리의 유명한 안소니 퀸 배우가 생각 날 것입니다.
길이 130m, 높이 35m의 전형적인 고딕양식 건물이 만들어 졌다.
많은 건축가와 기술자,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무려 170년 동안 건설 되였다.
프랑스 혁명기간중에 첨탑이 파괴 되기도 했고, 한때 포도주 창고로 이용되기도
노트르담사원은 그간 잔댜르크의 명예회복 심판, 나폴레옹의 대관식, 드골장군의 장례식,
그리고 미테랑 전 대통령의 장례식등이 치러저 프랑스인들에게는 유서 깊은 현장이자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 깊이인 있며, 파리의 주교좌 성당이기도 하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센강가 시테섬에 자리하고 있다
12세기 고딕건축의 보물이라 일컫는 노트르담 대성당,
세 개의 문은 '성모마리아의 문' '최후의 심판의 문' '성 안나의 문'으로 불린다
.
노틀담성당 하면
제일 먼저 빅토르 위고의 소설"노트르담의 곱추"가 생각 난다
15세기 파리의 노트르담성당의 주무대로 하여 곱추인 콰지모도, 집시여인 에스메랄다
노틀담성당의 부주교이며 연금술을 연구하는 클로드 플로로
신분상 전혀 어울릴 같지 않은 이 세사람을 주인공으로 설정하여 세사람사이에 일어나는
삼각관계를 당시 혼란스러웠던 사회상과 부패한 형병제도, 등등등..
당시 가난한 사람들의 소외된 삶에 대한 작가의 따스한 마음이 녹아 있는 전형적인
낭만소설이지만 너무나 비극적인 결말을 보여주었던 기억이 난다,
노트르담 대성당 의 또 다른 특징중의 하나라면 다른 건물과는 다르게 앞면 보다는
뒷면이 더욱 섬세하고 아름답게 건축 되였다는 것이다.
장미창이라 불리는 스테인드글라스,
북쪽 장미창은 구약에서, 남쪽 장미창은 신약에서 발췌한 장면들로 채워져 있는데 지름 13m의 거대한 창
예수님의 가시면류관이 있는 안내판
프랑스 백년전쟁에서 순교한 잔다르크 성상
노틀담 성당 모형도
프랑스의 뿌리인 프랑크 왕국의 2대 황제 샤를마뉴 대제의 커다란 동상
Point Zero <포인트제로>
이곳을 밟으면 다시 프랑스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포인트제로 프랑스 말로 포엥제로는 파리의 중심을 뜻하며, 여기서 프랑스 전역의 거리측정이된다고 합니다.
센 강 유람선에서 바라본 노트르담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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