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촬영팁) FEL버튼-사전발광

(촬영팁) FEL버튼-사전발광 안녕하세요. 푸른눈입니다. dslr의 바디들은 FEL버튼이 있습니다. 카메라는 사람의 눈과는 달리 사람 눈에는 어두워도 보이는것이  카메라는 어두우면 포커싱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플레쉬를 장착하면 적외선을 방출하기도 하고 예비발광을하기도해서 플레쉬가 한번터지는것이 아니라 여러번 나눠 마지막에 터지는 경우를 보셨을꺼라 생각합니다. 위는 모두 야간에 포커싱을 하기 위해서 임의로 카메라가 빛을 한번 쏴주는 측거와 측광을 동시에 하게 됩니다. 여기서 측거는 원하는 곳에 포커싱을하는것을 말하고 측광은 플레쉬가 터졌을때 어느정도 밝은지를 확인해서 바디에 전달해서 조리개와 셔터속도의 범위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외부플레쉬를 사용할때는 기종에따라 적외선을 쏴서 측거를 하는 고급형도 있고 플레쉬가 약간 약하게 터지면서 측거를 하는 플레쉬도 있습니다. 그런데 FEL 버튼은 촬영전에 임의로 실제 설정된 플레쉬 밝기로 미리 한번 발광을 수동으로 해보는것입니다. FEL의 잇점은 정확한 노출의 측정이 가능하다는것입니다.  너무 밝거나 너무 어둡지않은 적정한 밝기를 측정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상황은 직광일때만 가능합니다. 플레쉬의 각도를 90도로 했을때만 측광시스템이 동작합니다.  만일 와이드 필터가 내려돠있거나 90도가 아닌 각도에 프레쉬가 설정되어 있으면 플레쉬는 무조건 풀 발광합니다. FEL은 풀발광에서도 사용합니다. 어찌됐건 결론은 야간에 플레쉬 사용하시려면 어찌됐건 촬영전에 FEL한번 눌러서 측광하고 촬영하시라는 얘깁니다. 야간엔 측광이 더더욱 중요하고 측거와도 관련이 있기때문에 사용을 자주 하시게 될껍니다만 FEL이 어떤건지 또 알고 있으면서도 잘 사용 안하시는 분들 많으신것 같아서 몇자 적어드렸습니다.

출처 : 푸른눈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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