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 바사호를 위한 박물관
구스타프 2세때인 1625년에 건조되어 1628년 8월10일 처녀항해때
스톡홀름항에서 침몰한 스웨덴 왕실의 초호화 전함 바사호를 인양하여 전시해 놓은 곳이다
바사 호는‘북방의 사자 왕’ 아돌프 구스타프 2세 바사 왕이 스웨덴 왕실의 위엄을 온 세계에 알리고
덴마크와 동유럽을 침공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심혈을 기울여 설계해 만든 배로서
총 길이 69m, 적재 대포 64문, 에다 450명이
탑승할 수 있는 당시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함포를 상하 2열로 배열한
당대 최대의 중무장 전함이었다.
바사 호는 길이 69m, 높이 48.8m의 당시로서는 거대한 전함인데 1628년 처음으로 항해를 시작하던 날
지나치게 무거웠던 탓에 승선하고 있던 선원과 함께 침몰한 비운의 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보존 상태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1625년 건조되어 1628년 처녀항해 때 침몰한 스웨덴 왕실 전함 바사호가 전시되어 있다. 유럽 강대국에게 함부로 침략하지 말라는 전시성으로 만들었고, 당시 세계 최대규모라고 한다.
1956년에 발견, 인양되어 수십 년간의 복원 작업 끝에 98%의 원형으로 복원되었다.발틱해의 저염도 해수와 진흙 속에 가라앉아 333년이 지나도 원형 그대로 완벽히 보존되었다. 저염도의 해수가 오히려 바다 벌레가 적어 목제 부식을 멈추게 한다고 설명
지나치도록 과다한 대포와 술통을 실은것이 침몰의 원인이었다고 전해 진다.
바사호박물관 옆에는 말괄량이 삐삐박물관이 있다
말괄량이 삐삐로 유명한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도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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