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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북유럽.러시아)

눈속에 진주를 연상시키는 비데세터 산장호텔(노르웨이7)

 

 

산장형 호텔 비데세터(VIDESETER) 

 

비데세터 호텔은 해발 600m 산중턱에 위치한 펜션 같기도 한 자그만 호텔이었습니다.

 비데세터 호텔 주변 경관은 원시 그대로였습니다. 

 

 

  

스트린산으로 향하는 버스 차창을 통해 본 풍경

도로변 휴게소

 노르웨이 전통가옥형태

 

 

노르웨이 스트린(Stryn)주의 조그만 마을 비데세터(Videseter)에 있는

산장형 호텔 비데세터  호텔

 

 

 

릴레함메르를 출발하여 약 4시간을 달려  비데세터호텔에 도착하였습니다

조금은 무서울 정도로 가파르로 좁은 길을 올라서니

떡! 하니 홀로 우리를 반기는 비데세터 호텔  오래된 호텔이지만...

여름 성수기 한철에만 묵을 수 있어항상 호텔은 풀북

 

 

 

 

 

노르웨이에서는 미사드릴 성당이나 장소가 없어 .매일 새벽 호텔방에 모여미사를 올린다

 

 

 

​다음날 아침 주변 풍경을 담아봅니다.

 

고산식물로 가득한 주변은 태고적 모습 그대로입니다.

풀숲에 피어있는 이름 모를 꽃들을 바라보며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에 매료되기도 합니다 

 

 

 

 

이 호텔에 묵는다면 반드시 주변 산책을 둘러보세요~

야생 블루베리가 지천에 깔려있고 그 맛과 향은 비교가 안될 정도랍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주변을 산책하였습니다.

만년설이 덮인 설산에서 쏟아 내리는 장엄한 폭포와,

계곡을 타고 흐르는 푸른빛의 물줄기는  스트레스를 말끔하게 씻어줍니다.

비데세터 폭포)

 

 

비데세터 설경 

저멀리 만년설과 곧 만나게 될 게이랑에르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