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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북유럽.러시아)

북유럽여행 하이라이트 피요르드(게이랑에르)(노르웨이9)

 

 

게이랑에르 피요르드(Geiranger Fjord)  노르웨이 여행의 하일라이트는  자연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피요르드 관광이다. 피요르드란  약2백만년전의  빙하시대에 얼어 있었던  거대한 얼음덩어리들이  빙하기의 쇠퇴로 인해 차츰 녹아 내리면서  빙하가 있던 자리에 바닷물이  올라와서  외관상 강처럼  보이는 곳인데   빙하가  흐르면서 깎아낸 흔적인  까마득한  양안의 단애가  아찔하도록  전개되고 있는 특수한 지형을  말한다. 눈부시도록  새파란 물은  물론 바닷물이다.노르웨이의 4대 피오르드 중 길이 204Km, 수심 1300m의 세계에서 가장 긴 피요르드는  송네 피요르드이고,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대표적인 피요르드가 게이랑에르라고 한다. 

 

피요르드는 '내륙 깊이 들어온 만'이란 뜻을 가진 노르웨이어로 빙하가 깍아 만든 U자형 지형에 바닷물이 들어와 만들어진 좁고 기다란 만을 가르킨다.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는 최고 해발 1500m 의 거대한 산맥들 사이에 끼어 16Km 의 길이로 그 장엄함을 보여줍니다. 빙하기 말기 1-3Km 두께의 거대한 빙하가 해안선을 침식하여 만들어내 자연의 조각품이다

 

 

프리달스유베트 전망대에서
게이랑에르(Geiranger)는 노르웨이 서부에 있는 작은 관광도시이다. 도시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산들사이로 피요르드의 가장 끝머리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도시이다. 게이랑에르 항을 통해, 각처에서 크루즈를 타고 어부, 관광객에 이르는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는 세계적으로 특별한 경치를 갖고 있어서 2005년에 UNESCO의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게이랑에르에서 유람선을 타고  피요르드의 헬레쉴트(Hellesylt)까지의 구간을 관광한다. 

 

 

 

 

길다란 코에 똥배를 가진 못생긴 모양의 괴물은 

노르웨이의 마스코트 같은 캐릭터인데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괴물로 "트롤"이라고 한다.

기념품점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트롤 기념품을 볼 수 있다

 

 

게이랑에르 마을에 있는 커다란 트롤 조형물은 여행온 사람은 누구나 한번씩 사진을 담고 가는곳이다.

 트롤은 행운이 온다는 요정이라고도 한다

 

 게이랑에르와 헬레쉴트를 오가는 페리

 

 

 

 

6개국어로 된 "대합실 방향'

2층에 있는 객실과 매점

 

 

 

 

게이랑에르는 이곳 피요르드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 풍광이 넘 아름답다.

 

 

 

피요르드 중간 지점에서 만나는 '7자매 폭포'  이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다.
이 독특한 이름은 멀리서 폭포를 바라보았을 때 여인 7명의 머리카락을 닮았다 하여 지어졌다 한다.
폭포의 높이는 300미터로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가 여행자의 마음을 시원하게 씻어준다

 

  7자내폭포를 마주보고 있는 폭포가 있는데

예전의 전설에 따르면 마을에 미혼의 칠자매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마을을의 젊은 청년이 7자매에게 청혼을 했는데 모두 거절을 해서 상심하여 

술을 먹고 죽어 폭포가 됐다고 한다

 

.그 폭포의 모양이 술병모양이라고 하는데...

공식 명칭은 스카게플로폭포(Skageflåfossen)이며,

프라이아렌(Friaren)이라는 명칭은 '구혼자(Suitor)'라는 뜻의 노르웨이어이다.

예이랑에르피오르 남쪽 해안의 가파른 절벽위에서 하나의 물줄기로 125m를 떨어지다가

중간에서 바위에 부딪히며 부채꼴 모양으로 퍼져 쏟아진다.

스카에플라새스트라(Skageflåsæstra)라는 호수에 의해 형성되며 일년 내내 물이 흐른다.

 

이곳은 해안에서 육지쪽으로 구불구불하게 휘어지면서 들어간 길이가 16Km,

수심은 평균 300미터이란다.
2005년 노르웨이에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고 한다 

 바다는 염수가 많아 겨울에도 얼지않고 물결도 잠잠하다고 한다. 

겨울철에는 도로가 통제되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다고... 

 

구혼자 폭포에 다가가는 배 한척

 

 

 

 

 

 

 

 

 

 

 

  

 

 

 

 

 

피요르드 주변 높은 산위에서 떨어지는 수많은 절벽폭포가 피요르드의 웅장함을 더해준다.

 

 

 

목적지인 헬레쉴트(Hellsylt)

 

 

 

 

 

 

송네피오르

이곳의 피오르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내륙으로 184킬로미터나 이어져 있고

폭이 가장 넓은 곳은 5킬로미터이며 수심은 1,200미터에 달한다.

 

 

바다에서 수직으로 우뚝 솟아올라 송네피오르에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웅장한 산줄기를 보면

아무리 큰 대형 선박이 만으로 들어와도 장난감처럼 보인다.

약 20억 년 전에 만들어진 거대한 화강암 벽이 만을 기준으로 무려 900미터나 우뚝 솟아 있다.

짙은 색 바위를 타고 내려오는 폭포수가 가느다란 리본처럼 하늘거린다.

이곳의 피오르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내륙으로 184킬로미터나 이어져 있다.

폭이 가장 넓은 곳은 5킬로미터이며 수심은 1,200미터에 달한다.

피오르는 빙하기 때 빙하가 암반을 깎으면서 형성되었다.

 

 

 

 

 

송네 피요르드는 오슬로에서 뮈르달을 거쳐 베르겐까지 이르는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