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 버린 공중 도시"마추피추1(페루)

 

"잃어 버린 공중 도시"마추피추(페루)

 

 

페루, 더 나아가 남아메리카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유적지인 마추픽추는

하이램 빙엄이 1911년에 발견하기 전까지 산세 깊숙한 곳에서 잠자고 있었다.

스페인 정복 이후 대부분 파괴된 잉카 제국의 유적들과 다르게 원형 가까이 보존된 채로 발견되어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마추픽추는 ‘잃어 버린 공중 도시’로 불리며

이를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여행자들이 모여들고 있다.

마추픽추!

  하늘도시!  잃어버린 도시! 빌카밤바요새!  비트코스요새!  太陽의 도시!! 돌의 도시!

왜  먼 옛날 잉카인들은

건축 자재조차 나르기 힘든 첩첩산중에 자급자족이 가능한 하나의 완벽한 도시를 건설했을까?

이에 대해서는 스페인 침략 이후 스페인을 피해 황금을 가지고 건설한 최후의 도시였다는 주장이나

종교적인 목적의 도시였다는 주장 혹은 단순히 잉카 왕족의 여름 피서를 위한 별장이었다는 주장 등

다양한 설이 제기되고 있지만 정확한 진실은 누구도 알 수 없다.

페루의 고대문화는

쿠스코에서 북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해발 2,450m의 고지에 있는 잉카 제국의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의 유적에서 발견할 수 있다.
마추픽추는 2개의 뾰족한 봉우리 사이 말안장 모양의 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스페인 침략자들에게 발견되지 않았으며 1911년에 이르러 예일대학교의 히람 빙엄에 의해 발견되었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전에 세워진 도시로서 마추픽추처럼 거의 사람의 손이 미치지 않은 곳은 드물다

 

 

1911년 7월 24일 미국의 대학교수인 하이램 빙에의해 발견되기 전까지

수풀에  묻힌 채 아무도 그 존재를 몰랐기 때문에 마추피추을 "읽어버린 도시" 

또는 "공중도시" 라고  부르며 ,공중도시라고 불리는 이유는

산과 절벽, 밀림에 가려 밑에선 전혀 볼 수 없고 공중에서만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총면적이  5km평방으로  도시 절반가량이 경사면에 세워져  있고, 유적 주위는 

 성벽으로 경고하게  둘려쌓여 온전한 요새의 모양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산꼭대기에 세워졌기 때문에 아래에서는 도저히 보이지 않아 그 존재를 알 수 없고 접근조차 어렵다

마추피추는 약 1만명이 거주하였든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산정과 가파른 좁은 경사면에 들어서  있어.

스페인 정복자들의 파괴의 손길이 닫지 않는 유일한 잉카유적이다

 정확한 건설 연대는  알수 없으나  대락  20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에는 태양의 신전, 산비탈의 계단식의 밭, 지붕 없는 집, 농사를 짓는데 이용된 태양 시계, 콘돌 모양의 바위,

 피라미드 등을 유적이 남아 있다

 

마추피추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수준 높은 건축기술이며

커다란 돌을 다듬는 솜씨가 상당히 정교하다

 

각변의 길이가   몇m 나되고 모양도 제각각인 돌들을 정확하게 잘라서 붙여서 ,성벽과 건물을 세웠다

돌은 종이 하나 들어갈 틈도 없이 단단히 붙어 있으며,젖은 모래에  비벼서

 돌의 표면을 매끄럽게 갈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마추피추는 1911년  미국 예일대 하이럼 빙검 교수에 의하여 세상에 알려진뒤,
고고학계의 계속된 발굴과 과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그 실마리조차 풀리지않는
수수께끼가 많이 남아 있는데....
고도로 발전된 문명을 지닌 민족이 문자가 없이 끈의 매듭(문자)으로 의미를 전달 
했다는 사실이 믿기 어려울뿐......

 

 

오얀따이땀보 - 마추피추

오얀따이땀보 기차역

이른새벽 우루밤바에서 버스를 이용 마추피추로 가기위해 "오얀타이 탐보"로 이동

 

아마존 강의 원류라는 우르밤바 강

 

 짙은 황토 빛을 띤 우르밤바 강의 물이 빌카밤바 계곡을 따라 마추피추를 휘감아 흐르며

아마존으로 이어진다

우리일행귀환후  갑작스런홍수로   철로가 유실되어다음날  마추피추 출입이 중지되었다고 합니다

 

아구아스칼리앤테스 마을

 

 

 

마추픽추가 세계복합문화유산이고, 하이럼 빙엄에 의해 발견되었다는 동판들

 

 1911년 마추피추를 처음 발견했을때 사진

 

 

 

 

망지기의 집

마추픽추와 와이나 픽추가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멋진 경관을 볼수 있는곳

 마추픽추의 그림이이 장소에서 찍은 장면이 많습니다.

 

아! 마추피추... 우린 너무 운이 좋았다....

정상에서보니 구름에 가려 마추피추가 신비스런 모습으로...

 

 

 

 

 

 

 

 

 

 

 

 

 

마추피추 중앙을 가로지르는 큰 정원 우측에는 주로 농부나 기술자들이 살았던 곳이고

집들도 일반적인 돌로 듬성듬성 지은게 보입니다.

중요한 신전이나 문, 귀족의 집등을 제외한 곳의 건축형태

잉카인이 돌을 다룬 기술은 신기(神技)에 가까웠다고...

그들은 20톤이나 나가는 돌을 바위산에서 잘라내 수십 ㎞ 떨어진 산 위로 날라서 신전과 집을 지었는데,

면도날도 드나들 틈 없이 정교하게 돌을 쌓은 모습은 경이로움 그 자체이며,

가장 큰 돌은 높이 8.53m 무게 361톤에 달했다고 한다.

 

신전과 제사장집 그리고 그 사이에 난 문..

모두 잘 다듬어진 돌로 정교하게 쌓아올렸습니다.

중요한 문은 특히 이렇게 2단으로 만들었고 대개 모든 집의 문이나 선반, 창은 사다리꼴 형태로 만들고

위에 큰 돌을 얹은 형태인데 이 모두 다 지진에 무너지는 걸 방지하기 위함이라죠

 

 

 

 

아마존 강의 원류라는 우르밤바 강

안데스산맥

 

 버스타고온 구불구불길, 저 길이름이 마추피추를 처음 발견한

예일대고고학자의 이름을 딴 하이럼빙엄길입니다

 

마추픽추 채석장

 

마추픽추 대광장 평화롭게 노니는 야마 무리들

 

 

왕족과 귀족들의 도시

귀족거주지는 중앙신선광장에서쪽 지대가 높은 곳에 있습니다.

신분에 따라높낮이가 거주지역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상대적으로 평민들의 집은 왕족과 신전, 귀족의 가옥을짓고 남은 돌무더기로

 틈을 흙으로 메꾸어 집의 벽체를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