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콘 산책로
아바나의 대표적인 명소로 꼽히는 말레콘 산책로는 거센 바람이 불면 파도가 말레콘을 너머
일렁이는 신기한 광경을 보실 수도 있다
카리브해 바다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한 방파제이며 약 7 Km가 넘는 긴구간 과
폭은 1 미터 정도 되어 많은 시민이 이곳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최근 한국 드라마 남자친구의 메인 무대인 말레콘은 스페인어로 방파제라는 뜻으로
카리브해의 거친 바다로부터 수도 아바나를 보호하는 구조물이다
영화 부에나비소셜 클럽 첫 장면에도 등장하는 이 방파제 길이는 8 킬로미터,
꽤 기므로 하바나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말레콘 6차선 도로변에는
아르데코를 비롯한 다양한 양식으로 지어진 파스텔 색조의 건물이 자리 잡고 있다
말레콘은 외국인에게도 명소지만 쿠바 사람들에게는 더할 수 없는 휴식처 이다
휴일이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말레 콘으로 나와 시간을 보내곤 한다
모로요새
카리브해의 해적과 적 함대의 침입으로부터 아바나를 지키기 위해 세워진
모로 성은 1589년부터 1630년까지 스페인 사람들에 의해 건축되었다.
모로 성은 아바나와 말레콘이 한눈에 들어오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
Old Car의 천국
혁명 이후 미국의 자동차가 수입되지 않은 아바나에는 1950년대 올드 카들이 고급 택시로 사용되고 있다.
옛 영화 속의 도시에 와 있는 듯 멋진 곳이다
이차는 1952년 제작된 차라고 하니 70년이넘게 ...
엘모로요새의 포격식행사
과거 스페인 병사들이 바다를 향해 대포를 쏘며 통행금지를 알리던 의식이었지만,
현재는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1997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바닷가 절벽 위에 있는 엘모로성
엘모로 요새
요새에서 바라다 본 하바나의 야경
과거 스페인 병사들이 바다를 향해 대포를 쏘며 통행금지를 알리던 의식행사
저녁은 현지 쿠바식 음식점에서 악단과 가수의 재즈 풍의 공연을 보며 ....
식사 전 사탕수수로 만든 럼주로 만든 모히토도 한 잔 음미해볼수있다
부에나비 스타소셜클럽
1997년 그래미상의 베스트 트로피컬 라틴 퍼포먼스 상을 받아았다고....
우리나라에도 2016년 초 내한 공연을 한 유명한 재즈 밴드이다.
부에나비 스타소셜클럽을 찾은 관광객들도 무대에 올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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