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첩보영화의 원조 007시리즈촬영지 탕헤르
- 모로코의 탕헤르(TANGIER)는 유럽에서 가까운 모로코의 항구도시이다.
- 스페인 남부의 타리파(Tarifa)에서 페리를 타고 불과 2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정도로 가깝다.
- 탕헤르는 아랍어로 탄자(Tanza)라고도 불리는데, 그 뜻이 땅끝 마을이라고 한다.
- 탕헤르는 그만큼 유럽과 가까운 도시이지만, 유럽과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도시이다.
- 오래된 건물들과 모스크 그리고 키 큰 야자나무까지 불과 2시간 거리지만
- 유럽에서 확 아프리카 도시로 이동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탕헤르의 구도심인 메디나에는 좁은 골목길이 가득하답니다.
- 그 안에 수많은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다보니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 낸답니다
- 그래서 그런지 유독 첩보 영화에서 사랑받는 촬영지가 되기도 하였다
- 이베리아반도의 최남단 지브롤터와 마주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최북단 항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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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헤르(Tangger)’라는 지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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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베르어로 ‘수로(水路)’를 뜻하는데 지브롤터해협을 가르키는 말이었을 것이다
- 스페인 남부지방을 여행하던 여행객들이 페리를 타고 모로코로 건너와
- 짧은 여행을 하고 돌아 가는 곳이기도 하는데 아프리카의 도시답지 않게
- 깨끗하고 유럽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곳이다
- 주로 이 항구를 통해 여행자들이 입국하는 매력적인 도시인 반면 세계 최고의 사기꾼들의 온상이기도 하다.
- 모로코 북부에 자리하고 있는 이 도시는 국제적인 분위기가 상당히 강하다.
- 암거래로도 유명하다
- 탕헤르 스파르텔 곶 등대(Phare Cap Spartel)
- 이븐 바투타생가: 사반세기에 걸쳐 전 세계를 누빈 위대한 여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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