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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벳부 여행 가마도 지옥온천순례 벳부온천 여행 가마도 지옥온천 가마도 지옥온천 벳부 일대에는 1200년 전부터 땅 속에서 뜨거운 증기와 흙탕물, 열탕 등이 분출되어 주민들이 도저히 접근할 수 없는 데다 100도가 넘는 온천수로는 직접 목욕이나 빨래를 할 수 없기에 ‘지옥(地獄)’이라는 표현을 쓸만큼 재앙이었습니다. 지옥이라 해서 무시무시할 정도는 아니구 그만큼 온천이 뜨겁고접근하기가 어려워서 불려졌다고 한다. 도깨비 방망이를 든 저승사자가 관광객을 환영하고 있다 험상궂어 보이는 바위틈에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을 보니 지옥이 이렇게 생기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큰 밥솥이 눈길을 끄는 매표소 앞 가마도란 가마란 말처럼 온천의 열기로 밥을 지어먹었다고 한데서 유래되었다함 100명 분의 밥을 할 수 있는 솥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
리투아니아 빌리우스의 성당들 리투아니아 빌뉴스의 성당들 빌뉴스구시가에는 가톨릭 성당 28개와 그리스 정교회 성당 7개, 프로테스탄트 교회 2개가 있을 뿐만 아니라 모스크와 시나고그도 각각 하나씩 있다. 그밖에도 성 트레이베스 교회, 성 코트리노요스 교회, 성 비수스벤티유 교회 등으로 즐비하다. 이곳 관광의 핵심은 교회 구경이다. 종교 행위가 금지되었던 소련 시절에는 성당들이 모두 박물관, 전시장, 인민학습당 등으로 이용되었다.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가톨릭 신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리투아니아인들은 독립 후 모든 성당의 기능을 회복했다. 빌뉴스를 상징하는 빌뉴스 대성당 외관은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건축되었는데 그리스 신전을 닮았습니다 1387년, 리투아니아 대공과 폴란드 왕 Jogaila가 이곳에 성당이 세웠습니다 1419년 화재후 ..
리투아니아 실루바 성모님발현지 리투아니아 실루바 성모님발현지 종교 개혁이 유럽을 휩쓸때, 1532년 이 지역도 칼빈 주의자들에 의해 가톨릭도 개종을 강요당한다. 당시 지역 담당 신부는 철제상자를 만들어 성 모자 그림과 미사 도구와 비타우타스가 가톨릭 교회에 기증한 문서를 봉인하여 바위 근처 땅 속 깉이 파묻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칼빈 주의자들이 교회를 폐쇄하였다. 1608년 여름 목동들이 실루바 근처에서 양을 치던중 바위위에 눈물을 흘리던 아기안은 여성을 발견한다. 목동들이 집에 돌아가 자신들이 본것을 이야기하자 소문은 삽시간에 퍼졌다. 마을사람들과 칼빈주의 목사들이 여전히 로마 미신을 믿는다고 질타했고 이는 사탄의 소행이라고 경고했다. 바로 그때 안기 안은 성모님이 발견했다. 성모발현이 지난후 얼마 되지 않아 문서..
리투아니아 민족의성지 사울레이 리투아니아 민족의성지 사울레이 십자가 언덕’이 상징하는 리투아니아 리투아니아에는 십자가 언덕’이 두 곳 있다. 하나는 민중들에 의해 자연발생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서 사울레이의 ‘십자가 언덕’이고 다른 하나는 정부의 공식 추모기념비의 성격을 지닌 것으로 수도 빌뉴스에 있는 ‘세 개의 십자가 언덕’이다. 이 ‘십자가 언덕’은 리투아니아인들의 고난의 삶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런 고난은 리투아니아의 역사가 잘 말해 준다. 14세기부터 십자가를 꽂기 시작하였는데 선교사들의 죽음과 카톨릭으로 개종한 사람들이 죽음을 기리기 위해 십자가를 꽂았다고도 한다 1400년대 아픈 딸을 둔 아버지가 딸의 병을 낳게 하려고 빌었는데 이 언덕에 십자가를 꽂으면 나을 거라고 해서 꽂았더니 병이 나았다는 전설이 있..
중세로의 여행 리투아니아트라카이 성 중세로의 여행 리투아니아트라카이 성 아름다운 트라카이 성 14세기 초, 빌뉴스로 수도를 옮기기전까지 리투아니아의 수도였던, 역사가 있는 중세 도시입니다. 리투아니아의 중세 역사를 이끌어간 대공작들이 거주했던 곳입니다. 인구 5천명 정도 작은 도시 트라카이, 해마다 50만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겔베 호수 에 있는 20여개 섬 가운데, 그림같이 아름다운 트라카이 성 갈베호수위에 그림같이 아름다운 성은 15세기 건축된 트라카이성입니다 섬을 이어주는 나무다리를 통해 트라카이 성으로... 트라카이 성을 살펴보면 아랫부분과 윗부분 벽돌색이 다르지요? 15세기 건축된 성은 1655년 스웨덴과 러시아 연합군의 침입으로 성의 일부가 파괴된 후 그냥 방치 되었다고 합니다. 성 아랫부분의 벽돌은 그 당시의..
리투아니아 옛수도 "카우나스성" 리투아니아 옛수도 "카우나스성" 빌뉴스 이전 트라카이가 수도였을 당시 독일기사단들의 침공으로부터 수도를 보호하기 위해 건설한 카우나스 성 그런 목적으로 이곳에 성을 건설했다고합니다 카우나스 성은 리투아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벽돌 건축물이라 합니다. 카우나스는 러시아, 폴란드, 독일 등 주요 거점 지역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습니다. 따라서 지리적으로나 군사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곳이라 위의 사진에서 보면 성과 마을을 잇는 다리가 보이고 성은 해자로 둘러싸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고깔 탑 위에 보이는 풍향계에는 1361 카우나스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이 성이 처음으로 튜튼 기사단에 의해 기록으로 남은 해라고 합니다 16세기 지은구시청사 건물 고딕과 르네상스 양식이 혼재된 건물로 백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