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레도 대성당
똘레도 성당은 스페인 카톨릭의 총본산으로 산하에 본당, 수도원 합쳐 60개가 된답니다
15세기 그라나다 함락과 스페인 통일이후에 실시된 유대인 추방정책의 중심이되였던곳이성당은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 사이에서 벌어진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위하여
1227년에 페르디난도 3세의 명으로 착공되어 1493년(약270년)에 완성 되었다.
대성당 내부의 넓이는 안길이 113m, 좌우 57m, 높이는 본당 중앙부가 30m이며,
스페인 가톨릭의 총본산 인 톨레도 대성당..
용서의 문
대성당양쪽 탑 사이로 세 개의 출입구로 형성된 성당 정면부(파사드)를 볼 수 있다.
기운데 것을 "용서의 문 (Puerta del Pardon)"이라고 부르는데, 이 문을 통과하면
면죄를 받을 수 있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용서의 문 오른쪽에 있는 문을 "심판의 문이라고 하는데,
이는 "최후의 심판을 상징하고자 붙여진 이름이다.
왼쪽에 있는 문을 "지옥의 문이라고도 하며, "종려 나무의 문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톨레도대성당은 스페인이 이슬람 세력과 벌인 나바스 데 똘로사 전투에서의 승리로
레콘키스타(이교도추방운동)의 완성을 기념하기
1227년 페르난도 3세에 의해 착공되어 1493년 알폰소8세 때 만들어진 것이다
내부에는 88개의 기둥으로 떠받친 5개의 신랑이 있으며 22개의 경당이 있다
성 크리스토포루스
크리스토포루스는 '그리스도를 어깨에 업고 간다'는 뜻의 그리스어이다.
성 크리스토포루스는 시리아 출생으로 소아시아에서 선교를 하던 중 순교하였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그는 사람들을 업어 강을 건너주는 일로 생계를 꾸려 가던 거인이었는데
어느 날 조그만 아이를 업고 강을 건너는데 너무 무거워 건널 수가 없었다.
이상하게 여긴 그에게 아이는
"너는 지금 세계를 옮기고 있다. 나는 네가 찾던 왕, 예수 그리스도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중앙 제단 옆 한쪽 벽면을 다 차지할 만큼 커다란 이 그림은
성 크리스토포루스의 이야기를 형상화한 것으로 그는 여행자와 자동차 운전자의 수호신으로
동,서방 교회에서 가장 사랑받는 수호성인들 중 한 사람으로 추앙받고 있다.
750 장 중의 하나인 섬세한 세공의 스테인드 글라스..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예술품과 보물들이 많이 있어 박물관과 같은 성당이다
백색의 성모
성가대 앞 아기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상으로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비교해서 스페인의 모나리자 라고도 부른다
14세기초 프랑스에서 만들어져 이곳에 기중했다
호도나무로 만든 성가대석 의자
바로크 양식의 파이프 오르간과 독수리 형상의 청동 악보대
화려하고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된 제단은
7폭의 병풍형태로 되어있다
가운데 부분은 5개의 조각으로 되어 있어 하단부터
성모자상, 성체현시, 예수탄생, 성모승천,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 로 되어 있다
그리고 왼편엔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오른편엔 부활과 영광이 조각되어 있다
그리고양쪽 가장자리엔 이곳출신의 대주교들이 조각되어 있다
톨레도 대성당이 유명한 것은
이 제단과 '트란스 파렌테' 와 '성의 박탈' 덕분이다
예수님의 승천하시는 조각이 리얼하다
톨레도 대성당의 보배 트란스 파렌테..
천장에 낸 채광창 '트란스 파렌테' 인데
이 채광창을 통해 빛을 받은 조각상들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보물실 입구
보물실 천장.. 천장화도 역시 명작이다
..성 베드로의 거꾸로 십자가
'베드로의 참회의 눈물'
엘 그레코의 명작 '성의 박탈' 로 톨레도대성당의 보배
고야의 '그리스도 체포'
성체 현시대..
콜럼버스가 남미에서 가져온 금으로 만든 현시대로
매년 성체축일에 톨레도 시내를 돌며 하느님의 은총을 베푼다고 한다
성체현시대(聖體顯示臺)
톨레도 대성당의 가장 귀한 보물은 ‘성체 현시대’라고 한다.
‘성체 현시대’란 그리스도의 성체를 넣어서 현시(顯示)하는 용기(容器)를 말한다.
높이 2.5m, 사용된 순금만 18kg에 이르고, 금으로 된 나사만도 12,000개가 넘는다.
이외에도 ‘성체 현시대’는 수많은 보석들이 찬란한 빛을 발하고 있는데
중앙의 다이아몬드 십자가가 특히 인상적이다.
산토 도메 성당
성당은 그냥 평범한데
엘 그레코의 걸작인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 이라는 그림이 있어 유명한곳이다
산토 도메 성당이 유명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곳이다
그림은 두분으로 나뉘어지는데
위의 부분은 망자가 하늘나라에 올라가는 모습을 표현한것이고
아래 부분은 망자의 장례를 지내는 현세의 모습을 표현한것이다
그리고
왼쪽 아래 백작을 가르키는 어린이는이 그림이 있어서 엘그레코의 아들이다
엘 그레코의 걸작인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
성당순례 마치고 삼종기도를 바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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