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사바(Alcazaba)
나스르 왕조를 연 모하메드 1세가 기존의 성채를 현재의 규모로 확장,정비한 것이다. 알람브라 궁전이 세워지기 훨씬 전인 9세기부터 13세기에 결쳐 완성한 요새로 궁전 안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 붉은 벽돌과 커다
돌로 지은 요새는 전성기에는 24개의 망루와 병사들의 숙소, 창고, 목욕탕, 식당 등을 두루두루 갖추고
5천여 명이 상주했다고 한다.현재 성채의 외곽은 많이 남아 있지만 건물은 터만 남아 있을뿐이다 .
요세 중앙에 잇는 가장 높은 '벨라의 탑'에 오르면 알람브라 궁전과 알바이신 지구,
그라나다 시내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참고로 알카사바(Alcazaba)는 요새를 뜻하는데,
한쪽 면은 이렇게 나스르 왕궁과 연결되어 있고,또한 반대편은 절벽으로 되어있어
방어와 감시에 유리한 모양새.갖추고 있다
알함브라 궁전 하면,
크게는 헤네랄리페/나사르왕궁/알카사바,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지고
그 밖에는 카를로스5세 궁전 정도가 볼린다
알카사바로 연결되는 문
알카사바의 거대하고 위압감 있는 성벽!
참고로 알카사바(Alcazaba)는 요새를 뜻하는데, 한쪽 면은 이렇게 나스르 왕궁과 연결되어 있고,
또한 반대편은 절벽으로 되어있어 방어와 감시에 유리한 모양새.
9~13세기에 걸쳐 지어진 알카사바는 알함브라에서도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나스르 왕조의 무하마드 1세가 요새를 증축하고 정비하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13세기의 유적들
바로 알함브라에서 가장 멋진 전망을 자랑하는 벨라의 탑
알카사바의 2중 성벽 1천 년에 가까운 세월을 버텨왔을 알카사바의 성벽
.
아르마스(Armas) 광장의 군대 거주지
지금은 이렇게 옛 터만 흔적으로 남아있지만,
군인들이 거주한 집은 허물어져 사라지고 터만 남아있다
아르마스(Armas)탑! 즉 군사용 감시탑이다.
알카사바는 성벽의 제일 바깥족에 순찰로가 있고 , 적의 침입 시 성으로의접근을 어렵게 하는 깊은 구덩이를 설치해 놓았다.
벨라의 탑으로 올라가는 길
마치 미로같아 보이는 주거공간.
벨라의 탑 꼭대기에 올라서 바라본 알카사바!
유럽연합, 안달루시아 지방, 스페인 왕국, 그리고 그라나다 시의 깃발이다
알카사바의 탑
옛날에는 저런 탑들이 24개나 있었다고 한다. 왼쪽 제일 낮은 곳이 '원통형의 탑
.높이는 낮지만 다른 탑보다 외부로 돌출되어 장해물이 없는 관계로 그곳에서 보는 경관이 아주 좋다고 한다.
알바이신 지구의 풍경
알바이신(Albacin)은 나스르 왕조가 통치하던 11세기경 최초의 정착민들이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이후 메디나(시장), 왕궁, 이슬람 사원, 등을 건설하면서 확고한 도시의 중심이 되었다.
아랍인들이 살았던 알바이신 지구
잔설이 남아 있는 산 밑으로 펼쳐지는 그라나다의 모습
산타마리아 알람브라 교회
왕실 교회 ( 아랍인 물러간 이후 그 터, 그 반석위에 만들어진 교회)
그러나다 시내에 세워진 최초의 대성당이었다.
고딕양식의 이 건물은 이슬람 왕립사 원 유족지 위에 세워진 것이다.
그라나다 시내 쪽을 향해 있는 대포
길 왼쪽에 보이는 대포 4문은 15세기에 사용하던 것을 전시해놓았다고 한다.
궁전 내부에서 외부로 토출되는 물
알람브라궁전이 세인의 주목과 찬사를 받는 이유에는 뛰어난 건축미도 있지만
외부로부터 물을 끌어들여 공급한 탁월한 관개기술에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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