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드박 성모발현 성당
(기적의메달 성당)
1830년 7월 18일 밤
카타리나 나부레 수녀는 잠자던중 자신을 부르는 어린천사의 목소리에 깨어나
파리 뤼드박에 있는 수녀원경당에 들어갔는데그곳에서 성모님을 만나게 된다
8월 27일 저녁묵상중 두번째 발현을 목격했는데
성모님은 양손으로 지구본을 떠 받친채 시선은 하늘을 향했고
잠시후 지구본은 사라지고 성모님의 내려진 손에서 빛 뿜어져 나왔다
그빛은 성모님이 밟고있는 지구를 비추었다
그리고 성모님 주위에 타원형 판 같은것이 나타났는데 그 판에는
금므로 된 글씨로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님 당신께 의탁하는 저희를 위하여 빌으소서' 라고 새겨져 있었다
그리고 M 자와 그밑에 가시관을 쓴 예수님의 심장과 칼에 찔린 마리아의 심장이 있었다.
타원형에는 12개의 별이 빛을 내며 주위를 돌고 있었다
성모님께서
'지금 본것대로 메달을 만들도록 하여라 이 메달을 지니는 사람들은 큰 은총을 받을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이 메달을 지닌 사람들이 기적과 같은 병의 치유, 회개를하여
하느님의 큰 은총을 받았기에기적의메달이라 불리우게 된것이다.
파리 기적의 메달 성당은 교황청에서 인정한 성모 발현지이다
성모 마리아는 그 모습대로 메달을 새기라고 하며,
이 메달을 지니는 사람은 큰 은총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단다.
그 후 메달 착용이 늘어나고 수많은 기적이 일어나 '기적의 메달'이라고 불리게 되고 '
성모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에 대한 신심이 고조되고
교황 비오 9세가 1854년 12월 8일에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를 믿을 교리로 선포하게 되었다
상단 좌측이 메달 앞면 모양이고 우측이 메달 뒷면 모양이다.
'성 빈첸시오 바오로'에 의해 세워진 '자비의 모후 수녀회'의 소성당은
1830년 11월 27일 성모 마리아가 '까트린느 라브레' 수녀에게 발현하여
인간 모두에게 내리는 은총과 구원의 상징인 기적의 메달을 준 곳으로 순례객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
성모의 두번째 발현 모습, 성모와 성녀 가타리나 라보네
성모 마리아는 발현 당시 지구 위에 서서 두 팔을 펼친 모습으로 나타나셨는데 그 주위에는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여, 당신께 의탁하는 우리를 위하여 빌으소서."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고...
.
이 메달을 지닌 사람들이 기적과 같은 병의 치유로 하느님의 큰 은총을 받은사람의 명단
제대 위편 벽면에는 성모의 첫 번째 발현이 그려져 있고,
우측에는 두 번째 발현 모습을 조각한 성모상이 있으며.
그 아래는 사망 후 57년이 지나 시복을 위한 시신 발굴 당시 전혀 부패되지 않은 상태로 발견된
까트린느 라브레 수녀의 시신이 유리관 안에서 모셔져 있다.
120년 전의 모습 그대로 전혀 부패하지 않은 채...
성당안에 있는 카타리나 나무레 성녀의 유해가 모셔진 유리관..
성모님의 발현과 카타리나
기적의 메달을 여러 개 구입해서 지인들에게 선물했다
성물판매소 . 메달을 구입하려는 순례자들
파리 외방 전교회 성당.
우리나라 순교자들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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