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 요한슨 거리(Karl Johans gate)
칼 요한 거리는
약 1.3㎞에 이르는 거리로 오슬로 중심부를 동서로 가로지르고 있는 최대의 번화가 로
이 거리의 끝 언덕 위에 왕궁을 건립한 ‘칼 요한’왕의 이름을 땄다.
상점과 레스토랑이 즐비하며 중앙역과 왕궁을 연결하고,
거리의 중심에는 국회의사당이 있다.
국회의사당, 시청, 오슬로대학, 국립미술관, 뭉크미술관, 바이킹 박물관, 스키박물관등
다양한 박물관을 볼수 있는 문화의 거리 이지요.
대부분의 구간이 차없는 거리여서 산책하기 좋다.
우리나라의 명동 같은 곳 이에요
거리의 이름은 스웨덴 왕으로 즉위한 샤를 Ⅲ 존 King Charles Ⅲ John에서 따왔다고 한다
오슬로 여행의 시작은 중앙역 주변이다.
호랑이 동상은 오슬로시 1000주년 기념으로 세워졌다.
근처 카를 요한 거리가 오슬로의 대표적인 번화가이며
대성당, 국회의사당, 분수대, 국립극장, 노르웨이 왕궁 등이 있다.
입센, 뭉크가 있고, 노벨상 평화상이 매년 12월 10일 오슬로에서 수여한다.
유럽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규모가 큰 민속박물관이 있고,
바이킹박물관, 콘티키호박물관(탐험의 역사), 프람호박물관, 해양박물관 등이 모여있다.
호랑이 동상은 오슬로시 100주년 기념으로 세워졌다
오슬로 최대의 번화가인 칼 요한 거리, 왕궁에서 중앙역까지 1.3Km의 거리
카를 요한스 거리는 우리의 명동 거리와 유사한데,
오슬로 대부분 관광지가 카를 요한스 거리와 인접해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한센 노르웨이 회사인지는 .... 여러나라 언어로 이루어진 하트모양 쓰레기통
노벨평화상 수상자 숙소 그랜드호텔
중심가에 있는 작은 공원 도시의 중심에 조성되어 있는많은 녹지
거품분수
오슬로 대성당 오슬로 대성당은 칼 요한 칼 요한슨 거리의 거의 끝에 위치하고 있다.복음주의 루터파의 총본산이기도 하다. 1694년에 처음 착공된 후, 여러 번의 보수공사를 거쳐 현재의 청록색 탑이 있는 고전양식풍의 모습이 되었다. 아담하고 심플하지만 300년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18세기에 제작된 6,000개의 파이프와 음계가 104단인 파이프 오르간이 유명하다.
오슬로 국립 미술관
노르웨이 최대의 미술관으로 1836년에 개관했다는데
피카소 르노아르 세잔 마네 모딜리아니 드가 뭉크 등 거장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노르웨이가 배출한 세계적인 화가로 첫손에 꼽을 수 있는 사람이 에드바르 뭉크 Edvard Munch인데
이곳에는 대표작 절규를 포함해 뭉크의 작품이 60여 점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또한 노르웨이 작가의 작품과 19~20세기 덴마크 핀란드 화가의 작품도 소장하고 있는데
미술관의 주요 전시관은 사춘기 절규 등 58점의 뭉크 작품을 전시한 뭉크관이다.
뭉크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화가로 국립미술관에서도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지만
오슬로에는 뭉크의 작품만 모아놓은 뭉크 미술관이 따로 있다.
뭉크가 사망하면서 시에 기증한 수천 점의 작품을 전시해 놓았는데
2004년 몽크의 대표작인 절규와 마돈나를 도난당하면서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2년 후에 작품을 회수하긴 했지만
노르웨이 정부가 도둑들에게 돈을 주고 매입했다는 루머도 있고
사실 회수한 작품이 진품이 아니라는 말도 있어서
뭉크 미술관에서 보는 절규가 진짜 절규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미스테리다
에드바르트 뭉크
노르웨이 대표화가 에드바르트 뭉크(Edvard Munch)는 노르웨이에서 국민화가로 칭송받는 작가이다.
그의 초상은 노르웨이 화폐의 최고액권인 1,000크로네에 그려져 있을 정도이다.
뭉크는 부유한 집에서 태어났으나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고 누이도 떠나 보냈다.
그리고 정신이상자가 된 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항상 죽음을 생각했고 본인 역시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을 깨닫고 고통스러워 했다고 한다.
그의 이런 정신 세계와 내면은 캔버스에 그대로 전해진다.
오슬로 국립 미술관에는 절규와 마돈나 등 58점의 뭉크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요.
뭉크 <다리 위의 소녀들
뭉크 <마돈나)
뭉크 <생명의 춤>
폴고갱 <꽃>
오슬로 국립 미술관에는 뭉크 작품 외 피카소, 세잔, 드가, 르누아르, 모네, 마네 등
거장들의 작품이 전시돼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답니다
폴 세잔 <정물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이 오슬로 국립 미술관에도 있군요
오슬로 국립극장
오슬로 시내 카를 요한 거리 서쪽에 있다.
1899년 지어진 건물이며 건물 앞에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극작가 입센과 비에른손
(노르웨이 국가 작사자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자)의 동상이 서 있다.
극장 안의 호화스러운 로코코 홀은 입센의 연극을 공연하기 위해서 지은 것이다.
노르웨이의 문호 입센과 뵈른손의 동상이 서있는 국립극장
'인형의 집'을 지은 극작가 입센.
힘차고 응집된 사상과 작품으로 근대극을 확립하였고 근대 사상과 여성해방 운동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인형의집》으로 온세계의 화제를 불러모으며 근대극의 1인자가 되었다. 유령, 민중의 적등의 작품으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며 사람들을 열광시켰다.헨릭 입센 경이 살아있을 때 만든 동상인데,
본인은 늙어 보이고, 배가 나온 이 동상을 싫어했단다.
요한 할보르센(1864-1935)노르웨이 출신의 작곡가이자 지휘자, 바이올리니스트
노르웨이 왕궁
노르웨이 오슬로 최대 번화가 카를 요한 거리 끝에는 노르웨이 국왕이 지금도 살고 있는 왕궁이 있다.
깃발이 펄럭이고 있으면 국왕은 현재 왕궁에 있다는 것!
1848년에 세워진 왕궁은 노르웨이 국민성에 걸맞게 소박함을 엿볼 수 있다.
까를 요한스 거리 동쪽 끝에 노르웨이 왕궁이 있다
현재 노르웨이 국왕이 기거하고 있는 공식 저택인 '노르웨이 왕궁' 화려하기 보다 소박한 모습이다
왕궁 앞에 있는 동상은 카를 14세 요한으로 4년에 걸쳐 지어졌다고 합니다
왕궁을 지키는 근위병
노르웨이의 여왕 모드(Maud)의 동상
오슬로 대학교
학교 건물 입구는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 형식으로 만들었다.
교정에는 <절규> 그림을 그린 뭉크이 동상이 있다.
노벨기념관
오슬로 시청 옆에 노벨 기념관이 있는데 역대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의 사진과 업적들을 전시하고 있다.
시청사
오슬로 의회:노벨평화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킹 박물관
노르웨이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이킹이다.
오슬로의 피오르에서 발견된 오세베르그호, 고크스타호, 투네호등
3척의 바이킹선을 복원해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이중 가장 크고 우아한 오세베르그호는
9세기초에 건조된 것으로 35명의 노젓는 사람과 돛을 이용해 항해하였다.
오세비르그호에서는 각종 장식품과 부엌용품과 가구류가 발견되었으며
50년 정도 사용된 후 오사 여왕의 관으로 사용되었다.
9세기에 만들어진 고크스타호는 32명의 노젓는 사람과 돛으로 항해한 전형적인 바이킹 선으로
12두의 말과 6두의 개, 짐승머리로 장식된 침대, 3척의 보트 등이 발견되었다.
투네호는 배밑바닥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대부준 부패된 채 발견됐는데 원거리 항해용으로
이용된 것으로 보이며, 배들의 이름은 발견된 지명을 따서 붙여졌다
콜롬브스보다 400년 전에 바이킹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다고 주장해
주목을 모았던 잉스타 박사 부부 흉상
옛날 바이킹 배의 특징은 앞뒤의 모양이 같다.
좁은 협만을 통해 마을을 기습하고 배를 돌리지 않고 그대로 달아나기 쉽도록 만들었다
보존 상태가 양호한 바이킹 선박의 배머리의 뱀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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