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지촬영(모로코..바이칼.키리키스탄)

여행자의 로망, 사하라 사막(1)

여행자의 로망, 모로코 사하라 사막여정(에르푸드-메르주가-에르그 셰비)

 

사하라’, 아랍어로 사막이다.

그 거대한 사하라가 모로코와 알제리 국경 근처에 고요히 존재한다.

문명세계에 사는 사람들은 사막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다.

인생은 마치 사하라 사막을 건너는 것과 같기에 그 멀고 먼 사막을 보고 또 밟고 싶어한다

 


에르푸드 (Erfoud)

사막여정은 사하라의 관문  에르푸드에서 시작된다

프랑스 식민기 때 남부 모로코를 ‘평정’하기 위해 주둔군을 두면서

 

  •  

 

발달하게 된 이 도시는 사막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 관광객들이 묵을 만한 호텔이 많이 있다

,

 

 

  •  

 

 

 

  •  

 

카스바(Kasbah) 호텔

카스바란 한마디로 성채도시라는 말이고

성채 도시를 지배하던 술탄의 궁전을 지칭하기도 한다.

 

 

 

 

 

 

사막 투어의 기점도시 에르푸드로 가는 4륜구동차들

 

평행선을 질주하던 차들이 결국은 목적지가 가까우면 한 길로 모인다.

황야에서 평행선을 달리는 이유는 날리는 먼지 때문에 앞차를 뒤 따를 수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 에르푸드는 사하라 사막에서 가장 큰 사구를 탐방할 수 있는 기점도시이다.
  •  
  • 또한 1억 만년 전 바다였던 지역으로 500여 종의 화석이 매장되어 있다.
  • 수백만 년 전의 화석들을 쉽게 볼 수 있어, 도시 전체가 지붕 없는 박물관 으로
  •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화석 박물관으로 불리는 도시이다.
  •  
  •  

 

지금은 사막 지대의 작은 마을이지만 이곳에선 희귀한 화석들이 어딜가나 놓여있어 ,

 

  •  

 

말 그 자체로 야외 '박물관'이다

 

  •  

 

 

 

 

사막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암모나이트 화석

 

 

에르푸드 도착 후, "JEEP(4륜구동)으로 환승"하여 메르주가로 이동

 

 

 

메르주가 (Merzouga)거대한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 유일한 오아시스인 메르주가는 사막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사하라를 찾는 이들이라면 대부분 에르푸드를 거처 이 곳으로 오게 된다. 이곳에서부터  사막의 관문'. 메르주가를 부르는 명칭입니다. 원래 이 곳 주민들은 유목으로 삶을 꾸려왔으나, 환경 변화로 인해 수십년 전부터 불가능하게 되었다.현재에는 사하라 (Erg Chebi)를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얻는 관광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에르푸드에서 약 50키로 떨어져 있다

 


 

모래와 바람, 하늘. 소리 없는 사하라는 깊고 고독한 생명의 땅이다

 

 

 

 

 

 

 

 

 

 

 

 


 

에르그 셰비(Erg Chebbi)

베르베르인들이 모여사는 사막지역을 말한다고..

사하라(아랍말로 사막이란 뜻)사막에 주로 사는 사람들은 베두인족이나 베르베르인이 있는데

베두인족은 베르베르인과 아랍인 사이에 생겨난 종족이라고... 

 

 

 

 

 

 

 

  모닥불에 둘러앉아 사막의 밤하늘을 바라본 것은 두고두고 잊을 수 없는 장면으로 남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