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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순교성지(聖地) 서산 해미순교성지(聖地) 천주교 성지 해미순교성지 ( 海美殉敎聖地 )는 1866년(조선 고종 3) 병인박해(丙寅迫害) 이후 1882년(고종 19) 사이에 진행된 천주교 박해 때 충청도 각 고을에서 붙잡혀온 천주교 신자 1000여 명이 생매장당한 곳이다. 그래서 이름도 남기지 못한 채 숨져간 '무명 순교..
서산 해미순교성지(聖地) 서산 해미순교성지(聖地) 천주교 성지 해미순교성지 ( 海美殉敎聖地 )는 1866년(조선 고종 3) 병인박해(丙寅迫害) 이후 1882년(고종 19) 사이에 진행된 천주교 박해 때 충청도 각 고을에서 붙잡혀온 천주교 신자 1000여 명이 생매장당한 곳이다. 그래서 이름도 남기지 못한 채 숨져간 '무명 순교..
란치아노 성체의 기적성당(8세기) 성체의 기적, 란치아노 성 프란치스코성당    이태리 끼에띠 부근의 란치아노는 고대에는 안싸눔이라고 알려졌었다. 그 곳은 역사 상 첫 번 째의 성체 기적이 일어난 곳이다.성체 기적이 일어났던 다른 곳들, 즉 볼세나, 시에나, 페라라 등과 더불어 란치아노는 이태리 및 전 세계에서 아주 중요한 성지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1200년 전, 그러니까 8세기 중의 어느 날 아침,성 바실리오회 소속의 한 수사 신부가 미사를 드리면서 예수님께서 성체 성사에 실제로 현존하심에 대하여 의심을 품게 되었다. 그 신부가 막 빵과 포도주의 ‘성 변화를 위한 축성’을 끝낸 순간, 그는 갑자기 면병이 살아있는 살로 변하며 포도주의 외양이 살아있는 피로 변하는 것을 보았다. 너무나 놀란 신부는 이 사실을 숨길 수 없어서 미사에 참..
불세나의 성체기적 과 올르비에또 불세나의 성체기적 과 올르비에또 서기 1263년 독일인 사제, 프라하의 베드로(Peter of Prague) 신부는로마로 순례가던 도중 볼세나(Bolsena)에서 묵게 되었다. 그는 경건한 사제로 알려져 있었으나, 축성된 면병 안에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계신다는 것을 믿기가 어려웠다. 그가 순교자 성녀 크리스티나의 무덤 위에 세워진 성당에서 미사 성제를 거행하고 있었는데, 성체 축성을 하자 말자 축성된 면병으로부터 피가 흐르기 시작하여 신부의 손가락들을 적시고, 제대와 성체포(聖體布) 위로 흘러내렸다.  신부는 몹시 당황하였다. 처음에는 피를 감추려고 했으나, 곧 그는 미사를 중단하고, 마침 교황 우르바노 4세께서머물고 계시던 이웃 도시 오르비에또(Orvieto)로 인도해 달라고 하였다. 교황은 신부의 보..
란치아노 성체의 기적(8세기) 란치아노 성체의 기적이탈리아에서 성체 기적이 일어난 곳은볼세나,시에나,페라라,알라트리,란치아나.모두 다섯 군데.그 중 최초이자 가장 유명한 곳.란치아노​전해져오는 일화에 따르면, 8세기 경어느날, 바실리오 수도회 한 사제가란치아노에 있는 성 론지노 성당에서로마 가톨릭 교회의 전례양식에 따라 미사드리던중,성체 축성을 하면서 성체안의 예수님이 참으로 현존하고 계신지에 불현듯 의심을 품었다. 그 순간,  제병은 살로 변하였고,포도주는 피로 변하여 응고되어 각각 다른 모양의 크기의 다섯 부분으로 나뉘어졌다.너무 놀란 신부는,"오 내 주님이시며, 내 하느님이십니다." 라고 부르짖으며 주저 앉고 말았다. 이 수사 신부는 너무나 당혹한 나머지 처음에는 그 사실을 숨기려 하였으나 더 이상 자신의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바이칼로 (9일)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바이칼로 * 2019.1.10(목) ~ 1.18(금) [9일간] * 김해공항 - 블라디보스톡 - 하바롭스크 - 이르쿠츠크 - 바이칼湖(알혼섬) - 이르쿠츠크 - 인천공항 * 사진 동호인 4명 9일간 자유여행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바이칼호까지 이어지는 유형자의 땅, 눈과 얼음과 자작나무숲이 초대하는 겨울의 시베리아설경을 찾아서.. 블라디보스토크에- 이르쿠츠크의 바이칼 호수까지 가는 4300여㎞의 시베리아 횡단철도를타고 ‘겨울의 심장, 바이칼을 ... 그 여행은 바로 그 체험만으로도 경이였다. 이광수의 소설 《유정(有情)》 1933년 발표 당시 파격적인 내용으로 숱한 화제를 뿌렸고, 남자들의 로망으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1966년 영화로도 만들어져 대히트를 쳤고 그당시감수성 예민한 고교..
중앙 아시아의 스위스 키르키스스탄 (오지(奧地 )촬영 8일) 중앙 아시아의 스위스 키르키스스탄 키르키스 스탄은 중앙아시아 남부 산악지역에 위치한 나라로 고산이 많고 사막이없는 천혜의 환경을 지니고 있어,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부른다 국토의 40%가 해발3000m가 넘는 산간지방으로 중국과 국경을접한지역에는 천산산맥이 , 그리고 타지키스탄지역에는 파밀르고원이 펼쳐있는등, 인접 4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13세기경 몽골에 정복되었고. 17-18세기에는 청나라에 편입되었다가 19세기에는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다 (1991년 구소련으로부터 독립) *수도: 비슈케크 *인구: 약600만 *면적:199.000평방km( 남북한면적 보다 적음) (키르키스스탄인48%. 러사아인26%.우주베키스탄12%. 고려인다수) *종교: 이스람 국토의 90%가 해발 1500m 이상의 고산지대며, ..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바이칼로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바이칼로 * 2019.1.10(목) ~ 1.18(금) [9일간] * 김해공항 - 블라디보스톡 - 하바롭스크 - 이르쿠츠크 - 바이칼湖(알혼섬) - 이르쿠츠크 - 인천공항 * 사진 동호인 4명 9일간 자유여행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바이칼호까지 이어지는 유형자의 땅, 눈과 얼음과 자작나무숲이 초대하는 겨울의 시베리아설경을 찾아서.. 블라디보스토크에- 이르쿠츠크의 바이칼 호수까지 가는 4300여㎞의 시베리아 횡단철도를타고 ‘겨울의 심장, 바이칼을 ... 그 여행은 바로 그 체험만으로도 경이였다. 이광수의 소설 《유정(有情)》 1933년 발표 당시 파격적인 내용으로 숱한 화제를 뿌렸고, 남자들의 로망으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1966년 영화로도 만들어져 대히트를 쳤고 그당시감수성 예민한 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