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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하얀 도시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발칸성지순례6)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Beograd) (걸어서 세계속으로 : 2011.9.3 방영) 발칸반도의 화약고라 불릴 만큼인근 국가와 끊임없는 전쟁이 계속된 나라, 세르비아 도시 곳곳에는 군사용 성채와 성벽 등과거 세르비아 왕국의 화려했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지금의 세르비아는 과거의 아픈 역사를 묻고그 어느 나라보다 인정 많고 평온한 모습을 보여준다. 왕국의 숨결이 살아 있는 세르비아로 떠난다! 세르비아는 발칸반 도중앙부에 위치한 나라 제2차대전후 (구)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연방의 종주국(티토)이였다가 1992년 연방이 해체되면서 세르비아 사회주의 공화국이 되었고 2008년 자치주로 있던 코소보가 분리 독립하였다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Beograd) 기원전 3세기 겔트족이 최초로 정착하였고 ..
본당성지순례2(전주 전동성당.) 한국 천주교 최초의 순교 성지 전동 성당 백년전통을 간직한 순교 일번지로서 로마네스크 건축양식으로 동양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성당 1791년 신해박해대 윤지충(바오로) 권상연(야고보)이 서슬퍼른 칼아래 참수형을 당한 한국 최초의 순교터에 세워진 성당으로 1981년 국가지정 사적299호입니다 그후 백년뒤 1891년 프랑스신부 "보두네"가 대지를 구입 1908년 푸아넬신부의 설계로착공 7년만인 1914년에 많은 우여곡절 끝에 외형공사를 마쳤고.모든시설을 완비하고 축성식을 가진것은 1931년으로 완공까지23년이 걸린 대역사였습니다. 사제관앞 성모 동산 한국 최초 순교자 윤지충(바오로) .권상연(야교보)상 한국최초 순교터 표석: 정문우측 피에타상 초대신부 보두네 (윤사물)신부 흉상 경기전 조선 태조 이성계..
(구) 소련연방 공산권 발칸반도 성지순례(17일) (구) 소련연방 공산권 발칸반도 성지순례(17일) 9개국 25도시(청색은수도) 1.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 모스타르. 메쥬고리예) 2.크로아티아(자그레브. 트로기르 스프릿트.드브로브릭.자다르) 3.스로베니아(류브리나. 블레드. 포스토니아.플리트비체) 4.세르비아 (베오그라드) 5.알바니아 (티라니) 6.몬테네그로 (부도바.코토르 ) 7.마케도니아 (스코피예. 오흐리드) 8.불가리아(소피아.벨리쿠투르노보.가브르보. 바르나) 9.루마니아.(부가레스트. 코스탄자.브라쇼프. 브란) *독 일 (뮌핸.프랑크프르트)- 경유지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 편도13시간비행 (인천-뮌핸-사라예보) 반도내륙 종단 15일간 사용 버스 (5.200km) 보스니아 모스타르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내전 중 크로아티아계와 무슬..
세계문화. 자연유산의 보고 발칸반도 여행기1(개요) 세계문화. 자연유산의 보고 발칸여행 17일(개요) 1.유럽의 숨은보석 발칸반도 같은 동구권(동유럽)국가이면서 체코.형가리 등과는 달리 여행자에게는 아직은 낮설고 내전의 상처가 곳곳에 남아있고 여행을 위한 인프라가 충분히 갖추어 지지않아 관광객의 발길이 적어 비교적 여유있게 중세유럽의 또다른 모습을 볼수있는 곳이다. 때묻지 않은 순박함, 아름다운 자연풍광, 서유럽에 못지않은 문화유적, 적당한 긴장감, 그리고 얽히고설 킨 종교, 문화, 인종의 다양성, 이러한 것들이 발칸여행이 주는 매력입니다 2.종교. 문화가 모자이크처럼 복잡하게 혼재된 발칸반도 유럽과 아시아의 길목에 위치하여 외세침입과 전쟁의 역사를 지니고있는 이들 국가는 고대그리스(마케도니아 알렉산더대왕)와 페르시아(이란). 로마제국. 비잔틴제국(동로마..
유럽의 하얀 도시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발칸여행6) 발칸에서 하얀 도시 베오그라드를 만나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 2011.9.3 방영) 발칸반도의 화약고라 불릴 만큼인근 국가와 끊임없는 전쟁이 계속된 나라, 세르비아 도시 곳곳에는 군사용 성채와 성벽 등과거 세르비아 왕국의 화려했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지금의 세르비아는 과거의 아픈 역사를 묻고그 어느 나라보다 인정 많고 평온한 모습을 보여준다. 왕국의 숨결이 살아 있는 세르비아로 떠난다! 세르비아는 발칸반 도중앙부에 위치한 나라제2차대전후 (구)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연방의 종주국(티토)이였다가1992년 연방이 해체되면서 세르비아 사회주의 공화국이 되었고2008년 자치주로 있던 코소보가 분리 독립하였다 세르비아의 수도,베오그라드(Beograd) 기원전 3세기 겔트족이 최초로 정착하였고 지정학적인 중..
중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루마니아 브라쇼프(루마니아2 ) 13세기 독일 모습을 간직한도시 브라쇼브 유럽에서 생태계가 가장 잘 보존된 지역의 하나인 카르파티아 산맥에 자리한 도시 브라쇼브는 13세기 독일인들에 의해 건설된 도시로 거리엔 중세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있는데... 특히 17세기 합스부르크군의 습격으로 건물 외벽이 까맣게 타버린 '검은 교회‘는 대표적 건축물이다. 천연 요새와도 같은 산맥에 위치한 도시는 외곽이 거대한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외세의 침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했던 카르파티아 산맥은 지금도 자연과 생태가 순수하게 보존되어 있기로 유명한다. 특히 이 지역은 유럽에서 곰의 밀도가 가장 높은 곳이다. 수도 부카레스트에서 170km 거리에 있는 브라쇼브의 주요관광은 구시가지의 중심인 스파툴루이 광장을 중심으로 역사박물관, 흑색교회, 스케이지구, 팀퍼..
발칸반도의 굵은 역사가 관통한 수도 자그레브(크로아티아1) 발칸반도의 굵은 역사가 관통한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발칸 반도 서쪽에 자리 잡은 작은 나라 크로아티아는 우리에게 축구를 제외하면 크게 알려지지 않은 국가이다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은 이 작은 나라가 유럽 사람들 사이에서는 꼭 한 번 방문하고 싶은 휴양지로 꼽힌다는 사실은 놀랍기만 하다.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이나 달마티아 해변에 자리한 두브로브니크는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 등 세계의 부호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반도국가 이다보니 우리만큼 역사적으로 고난을 많이 겪었다. 초대 왕인 토미 슬라브가 925년에 크로아티아를 건국한 이래 13세기 몽골제국의 침략을 받았다. 그 영향으로 자그레브시는 성벽이 두터워지고 감시탑을 세우는 등 요새화됐다. 이후 1500년께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
거제포로수용소유적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1983년 12월 20일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제99호로 지정되었다. 6·25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민족역사교육 장소이다. 1950년 9월 15일의 인천상륙작전으로 많은 포로가 생겨 부산·경북 등지에 분리 수용했으나 시설이 부족했다. 1950년 11월 27일 거제도 고현·수월·양정· 상동·용산·해명·저산 지구를 중심으로 360만 평에 포로수용소를 설치했다. 이 시설에 인민군 15만, 중공군 2만, 여자 포로및 의용군 3천 명 등 최대 17만 3천 명을 수용했다. 그 당시 거제에는 주민 10만 명, 피난민 약 15만 명, 포로 17만 등 약 42만여 명이 거주했다. 수용소 안의 포로 가운데 반공포로와 공산포로 간의 반목이 극심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또한 5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