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720)
한국 드라마" 남자친구"의 무대 말레콘산책로(3) 말레콘 산책로 아바나의 대표적인 명소로 꼽히는 말레콘 산책로는 거센 바람이 불면 파도가 말레콘을 너머 일렁이는 신기한 광경을 보실 수도 있다 카리브해 바다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한 방파제이며 약 7 Km가 넘는  긴구간 과 폭은 1 미터 정도 되어 많은 시민이 이곳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최근 한국 드라마 남자친구의 메인 무대인 말레콘은 스페인어로 방파제라는 뜻으로 카리브해의 거친 바다로부터 수도 아바나를 보호하는 구조물이다 영화 부에나비소셜 클럽 첫 장면에도 등장하는 이 방파제 길이는 8 킬로미터,꽤 기므로  하바나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말레콘 6차선 도로변에는 아르데코를 비롯한 다양한 양식으로 지어진 파스텔 색조의 건물이 자리 잡고 있다 말레콘은 외국인에게도 ..
아바나의 명동"오비스포"거리 (2) 아바나의 명동"오비스포"거리 말 그대로 헤밍웨이거리로  1928년 플로리다반도 키웨스트항에서 요트를 타고 바다낙시를 떠난 헤밍웨이는 쿠바의 매력에 푹빠져 1961년까지  머물었다거리입구에는 그가 자주 들러 다이퀴리 라는 칵테일을 마셨다는 "라 플로리디타" 라는 bar가있다여기서 약1km가  옛 식민지 시절 가장 번화가였다는 오비스포거리다  오비스포 거리는 센트럴 광장에서 아르마스 광장까지의 1km 정도의 거리로 다양한 상점들과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들이 모여 있는 곳 입니다. 아바나를 찾는 여행자들이 즐겨찾는 거리로 끝까지 걸어가면 말레콘 해변과 만날 수 있습니다   흥겨운 오비스포 거리의 즉흥연주  대성당 광장에서  남쪽으로 2블럭 가면 만나게 되는 번화한 거리, 오비스포거리....거리의 초입에는 '라..
"카리브의 진주" 쿠바 아바나(1 "카리브의 진주" 쿠바 아바나 우리에게는 공산주의 국가로 머리 속에 남아있는 쿠바 ,쿠바에는 우리나라 대사관은 없고, 북한의 대사관은 있다고 하니, 아직도 냉전시대의 휴유증이 유지되는 듯 하바나는 큐바의 수도로 캐리비안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전쟁과 혁명 등 풍파가 많았던 도시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아바나 는 100년 전 지워진 도시의 이미지가 그대로 남아 있다 50- 60년대식 미국의 자동차가 거리를 활보하고 이곳 저곳 페인트질이 벗겨진 빈티지한 건물들이 즐비하여 스페인 식민 시절의 부흥을 알게 해주는 거대한 건축물들이 많이 남아 있다 1982년 아바나 구시가지 전체가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구아바나 1982년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쿠바 구시가지는 도시 전체가 거대한 박물관이다. 아바나는 고층 건..
잃어 버린 공중 도시"마추피추(2) 와이나 피추마추피추가 케추아어로 늙은 봉우리라는  뜻을 가진 반면,  와이나 피추는 젊은 봉우리 라는 의미.또한 "wayna"는  "달" 을 뜻하기도해서 달의 도시 라고  부르기도... 와이나픽추마추픽추를 망지기의 집에서 바라볼때 병풍처럼 둘러싼 가장 높은 봉우리가 와이나 픽추입니다. 해발 2700m의 높이로실제로 올라갈수 있어요. 꼭대기에서 마추픽추와 주위관경이 감동적이지만 2시간 이상 가파르고 아슬아슬한 좁은 트래킹길을올라가야 합니다.하루 입산 가능한 인원이400명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미리 예약하고 올라게 됩니다신상 정보를 적은 후 13시를 전후해 입산을 마감하고, 16시 전에는 하산을 완료해야 한다.[Daum백과]                             마추피추 콘돌신전콘도로(kondor..
"잃어 버린 공중 도시"마추피추1(페루) "잃어 버린 공중 도시"마추피추(페루)  페루, 더 나아가 남아메리카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유적지인 마추픽추는 하이램 빙엄이 1911년에 발견하기 전까지 산세 깊숙한 곳에서 잠자고 있었다. 스페인 정복 이후 대부분 파괴된 잉카 제국의 유적들과 다르게 원형 가까이 보존된 채로 발견되어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마추픽추는 ‘잃어 버린 공중 도시’로 불리며 이를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여행자들이 모여들고 있다.마추픽추!  하늘도시!  잃어버린 도시! 빌카밤바요새!  비트코스요새!  太陽의 도시!! 돌의 도시!왜  먼 옛날 잉카인들은 건축 자재조차 나르기 힘든 첩첩산중에 자급자족이 가능한 하나의 완벽한 도시를 건설했을까? 이에 대해서는 스페인 침략 이후 스페인을 피해 황금을 가지고 건설한 최후의 도시였다는 ..
피사로가 건설한 페루의 수도 리마(2) 리마 신시가지에 있는 아름다운 공원 리마가 구시가지로 식민지 시절의 분위기가느껴졌다면 미라플로레스 지역은 신시가지로 현재의 번화가를느낄수 있어요. 리마 곳곳이 스페인의분위기가 많이 느껴집니다. 구시가지에서의 유럽양식의건축물들을 보았다면 여기 신시가지의 공원에서는 마치 구엘공원의 곡선과 타일을재현한 듯한 조형물이 보이네요. 파도가 넘실대는 태평양을 바라보는 페루의 리마 해변 백사장이 아닌 검은 자갈돌로 이루어저 아주 특색이 있어 보인다 . 패러글라이딩 아름다운 리마의 해변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스페인의 가우디가 설계한 구웰공원을 본떠서 많든 아모르공원 사랑의 공원 인상적인 두 남녀의 포옹하며 키스하는 동상이있는 사랑의 공원 입니다. 페루의 청춘남녀들이이 공원에 와서 거리낌없이키스하는 것을 종종 볼수 있어..
피사로가 건설한 페루의 수도 리마(1) 잉카제국 발자취 페루 남아메리카에 있는 나라 중에 유일하게 4,000년이 넘는 고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나라인 페루는 기원전 900년경에 인디언 부족인 차빈 족이 페루 최초의 문명을 꽃피운 이래 여러 인디언 부족들이 다양한 문명을 이루었고 15세기 무렵에는 케추아 족이 잉카 제국을 세워 지금의 페루는 물론 에콰도르. 칠레. 아르헨티나에 이르는 넓은 지역을 다스렸던 찬란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나라로 남아메리카에서는 세번째로 큰 영토를 갖고 있는 나라이다 국토의 면적이 12.852.16 km2에 이르는 페루는 남미에서 세 번째로 큰 면적을 가지고 있다 수준 높은 문명을 영위했던 잉카제국의 손길이 살아있는 역사적인 곳이다 11 세기 말 중부 안데스 지역에서 나타난 잉카 족은 12세기 초반에는 수도 꾸스고..
잉카문명의 흔적 쿠스코(2) 삭사이와만 "독수리여날개를 펄럭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유판기왕 시절부터 만들어진 이곳은 퓨마의 머리 부분에 해당된다 매일 약 2- 3만 명을동원하여 약 80년 동안 지어진 거대한 요새 이며 거대한 돌로 이루어져 있다 커다란 돌을 3층으로 쌓아 올려 만들었으며, 22회의  꾸불꿀함을 그리며 360m로 이어진다 석조 기술은 잉카 와 같이 빈틈이 없고, 특히 절벽쪽 부분은 높이5m, 360톤이나 되는 거대한 돌을 사용했다 정상에는  큰 해시계를 설치했는데, 이는 당시 주요 농작물의 재배 나 수학 시기를 가늠하기 가는 것이라고 한다지금도 매년 6월 24일 인티라이미라는 태양제도 열리고 있다                       담보 마차이  담보 마차이는 성스로운 샘이 흐르는 잉카제국의 목욕탕터이다 체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