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성지(스페인.포르투칼) (33)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페인 그라나다 알람브라궁전2(알카사바) 알카사바(Alcazaba) 나스르 왕조를 연 모하메드 1세가 기존의 성채를 현재의 규모로 확장,정비한 것이다. 알람브라 궁전이 세워지기 훨씬 전인 9세기부터 13세기에 결쳐 완성한 요새로 궁전 안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 붉은 벽돌과 커다돌로 지은 요새는 전성기에는 24개의 망루와 병사들의 숙소, 창고, 목욕탕, 식당 등을 두루두루 갖추고 5천여 명이 상주했다고 한다.현재 성채의 외곽은 많이 남아 있지만 건물은 터만 남아 있을뿐이다 . 요세 중앙에 잇는 가장 높은 '벨라의 탑'에 오르면 알람브라 궁전과 알바이신 지구, 그라나다 시내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참고로 알카사바(Alcazaba)는 요새를 뜻하는데, 한쪽 면은 이렇게 나스르 왕궁과 연결되어 있고,또한 반대편은 절벽으로 되어있어.. 스페인 그라나다 알람브라궁전1(나스르궁전) 유럽의 이슬람 흔적 그라나다 시에라네바다 산맥 기슭에 위치한 그라나다는 711년경부터 스페인을 8세기동안 다스렸던 이슬람계통의 나사리 왕국의 최후의 거점지였다. 기원전 5세기 경부터 로마제국의 지배를 받던 그라나다는 8세기부터 이슬람 지배를 받게 된다. 그 후 카톨릭에 의해 탈환되지만, 780여년에 걸친 이슬람 지배의 영향은 건축과 미술을 포함하여 이 도시의 모든 구석에 짙게 배어 있어, 이슬람과 기독교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라 할 수있다. 그라나다 관광의 백미는 이 도시의 상징이자 이슬람 건축물 가운데 .. 스페인 그라나다 알람브라궁전3 (헤네랄리페정원) 천국의 정원, 헤네랄리페 어떤 시인은 그라나다에 있는 옛 알람브라 궁전을 가리켜 "에메랄드 속의 진주"라고 묘사하였다.13세기 나스르 왕조 의 술탄들이 살았던 이 호화로운 성채에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왕궁 주위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통 이슬람 정원들이 둘러싸고 있다.이슬람 생활 방식에서 정원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사막의 뜨거운 열기를 피할 수 있는 휴식처로, 물은 정원 설계에서 특별히 중요하다. 흐르는 물은 마음을 가라앉혀 줄 뿐 아니라, 돌로 지은 건물을 서늘하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 알람브라의 정원은 "헤네랄리페"라고 불리는데,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는 사람이 사는 정원, 천국의 정원, 건축가의 정원, 최고의 정원 등이름에 관한 여러가지 해석이 있다. 14세기에 건설된 나스르 왕조의.. 기원전 고대도시 스페인 코르도바 고대도시 코르도바코르도바는 기원전 2세기경에 건설되었습니다. 이후 이슬람 세력에 점령당하면서 5세기 동안 이슬람 문화가 짙게 깔리며 이슬람 도시로 전성기를 가집니다10세기의 코르도바는 최고 전성기를 누리며당시 인구100 만명에 달했으며 시내엔 1000여개의 이슬람 사원과수많은 궁전이 있었지만 13세기 그리스도인들의 국토회복운동에 의해 대부분 사라졌지만이슬람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인상적이 도시 다. 전성기때의 코르도바는 의학, 천문학, 철학, 문학 등 온갖 학문의 중심지가 되었으며당시 유럽에서 가장 발달한 도시로 알려지게 되었다 구시가와 신시가를 연결하는 로마교로마교는 전장 223m의 길이에 16개의 아치교각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다리이다. 1세기 초 .. 이슬람과 카톨릭이 공존하는 메쓰키타 (스페인 코르도바) 이슬람과 카톨릭이 공존하는 메쓰키타사원 스페인을 정복한 이슬람 압둘 하르만 1세 때인 786년에 건축되기 시작해 약 200년 뒤 완공됐다. 원래 로마시대의 신전과 성당이 있던 곳에 이슬람 양식의 모스크가 증축된 된 것. 그 결과, 모스크와 성당이 공존하는 독특한 건축양식을 나타내게 됐다. 붉은색과 흰색 벽돌을 번갈아 끼워 맞춘 말발굽 모양의 아치 기둥 수백개가 나열된 홀이 특히 유명하다. 완공 당시 1200개였던 아치 기둥 중 약 850개 만 남아 있지만 그 자체 만으로도 장관이다.이 아치들은 예전에 있던 로마 신전에서 떼어 온 부속들을 이용하여 만들어졌다 약 2만5000명이 한꺼번에 예배를 볼 수있는 방대한 규모였던 모스크는 1236년 카스티야 왕 페르난도 3세가 코르도바를 재정복한 뒤.. 꽃보다 할배 로 유명해진 세고비아 꽃보다 할배 로 유명해진 세고비아 스페인을 통일했던 이사벨라 여왕의 자취가 남아있는 알카사르성과 대성당,한때 이베리아 반도를 점령했던 로마인들이 남긴 로마수도교.. 카톨릭과 아랍문화, 이슬람문화... 그밖의 여러 문화들이 혼재되어 하나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낸 세고비아의 역사는 오늘날 많은 관광객들을이곳으로 끌어들이는 관광도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듯했다. 이곳에 우리나라에서 방영된"꽃보다 할배" 팀도 와서 로마수도교를 보고 그 아래 레스토랑에서 이곳 전통 음식인 통돼지구이를 먹었다고 하니 할배들 참 멀리까지도 오셨다. 우리에겐 세고비아라는 지명이 세고비아 기타로 더 알려져 있는데(참고로 세고비아 기타와 이곳 세고비아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 세고비아는 아기돼지통구이가 유명하답니다.스.. 200년만에 완공한 톨레도 대성당 톨레도 대성당 똘레도 성당은 스페인 카톨릭의 총본산으로 산하에 본당, 수도원 합쳐 60개가 된답니다15세기 그라나다 함락과 스페인 통일이후에 실시된 유대인 추방정책의 중심이되였던곳 또한 이곳 톨레도 성당이다.이성당은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 사이에서 벌어진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위하여 1227년에 페르디난도 3세의 명으로 착공되어 1493년(약270년)에 완성 되었다. 대성당 내부의 넓이는 안길이 113m, 좌우 57m, 높이는 본당 중앙부가 30m이며, 22곳의 경당과 750의 스테인드 글라스, 그리고 기념비를 겸한 5개의 문이 유명하다.특히, 면죄의 문, 시계의 문, 사자의 문이 유명하다 스페인 가톨릭의 총본산 인 톨레도 대성당.. 용서의 문 대성당양쪽 탑 사이로 세 개의 출입구로 형성된 성당 .. 스페인의 작은 로마 톨레도 스페인의 작은 로마 톨레도 만약에 스페인을 하루밖에 볼 수 없다면 주저할것 없이 톨레도를 보라는 말이있다 똘레도는 따호강이 흐르고 있어 요새로 적합했던 곳으로 560년 서고트왕국의 수도였다. 그러나 711년에 쳐들어온 이슬람 세력에 의해 지배를 받게되고1085년 알폰소6세에 의해 재탈환되면서 까스띠야 왕국의 수도가 된다.기독교와 유대교,이슬람교 세 개의 종교가 공존했었던 곳이며 스페인의 수석 성당인 똘레도 대성당이 있고 스페인 미술사에 큰 영향을 끼친 엘 그레코 화가가 지냈던 곳이며 스페인 내전 당시 치열한 전투지역이었던 곳이기도 하다.또한 세르반테스의 소설'돈 키호테'의 배경이 된 곳이다. 1561년 펠리페2세가 수도를 똘레도에서 마드리드로 천도 하면서 똘레도는 중세도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많은..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