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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발칸반도9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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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의 굵은 역사가 관통한 수도 자그레브(크로아티아1) 발칸반도의 굵은 역사가 관통한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발칸 반도 서쪽에 자리 잡은 작은 나라 크로아티아는 우리에게 축구를 제외하면 크게 알려지지 않은 국가이다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은 이 작은 나라가 유럽 사람들 사이에서는 꼭 한 번 방문하고 싶은 휴양지로 꼽힌다는 사실은 놀랍기만 하다.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이나 달마티아 해변에 자리한 두브로브니크는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 등 세계의 부호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반도국가 이다보니 우리만큼 역사적으로 고난을 많이 겪었다. 초대 왕인 토미 슬라브가 925년에 크로아티아를 건국한 이래 13세기 몽골제국의 침략을 받았다. 그 영향으로 자그레브시는 성벽이 두터워지고 감시탑을 세우는 등 요새화됐다. 이후 1500년께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
유럽 최초로 도시계획에 의해 건설된 도시 스톤 (크로아티아9) 유럽에서 최초로 도시계획에 의해 건설된 도시 스톤  (크로아티아) 스톤은  14세기에 건설되었고 인구는 약 2,600명 정도의 작은 도시이다. 유럽에서 도시계획에 의해 건설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유명하다. 아드리아해안에 접해있고 펠예사츠반도에 위치하여 바다를 면한 항구도시이다. 이곳에는 염분이 높은 질 좋은 소금을 생산하는 염전과 중세시대의 성벽이 유명하다. 시내안쪽에는 980m의 성벽이 세워졌고 시내외곽에는 5.5km의 성벽이 건설되었다. 스톤의 자연환경과 활발한 식물재배로 두보르브니크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시청 시계탑                           스톤염전(Salt Pan in Ston) 중세인 13세기부터 오늘날까지 최고 품질의 천일염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
아드리아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 3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아드리아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 2 도시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올드타운 오랜 역사를 대변하듯 대리석이 깔려있는 플라차 거리. 오노플리안 분수, 프란체스코 수도원,성모성천대성당, 스폰자궁과 시계탑, 렉터 궁전. 성블라이세 성당등 을 관광 할수있다 (크로아티아) 파일게이트를 들어서면 보행자천국이다. 자동차가 들어올 수 있는 문이 없다. 누구나 걸어 다녀야 한다. 고개를 들면 중세 어느 도시로의 시간여행을 온 듯 착각에 빠져들게 만든다. 주민들이 살고 있는 생동감 넘치는 중세풍성곽도시다. 성문 안에서 처음 마주치는 게 유명한 오노프리오 분수다. 오노프리오 분수(The Great onofrio Fountain) 1448년에 오노프리오 데라카바에 의해 만들진 분수로 그의 이름을 붙였다. 중앙에 커다란 돔 모양의 석조 물이 있고 그 아래에 16면이 있..
아드리아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 (1) 아드리아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  두브로브니크는우리에겐 낯설지만 서양인들에게는 정신적 고향이라 일컬어지는 곳이다.보스니아 내전당시 이 도시가 세르비아군에 의해 박격포공격을 당하자프랑스 학술원회장이 프랑스 지식인들을 이끌고인간방패가 되어 세르비아 해군으로 부터 지키기도 했다 아일랜드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 조지 버나드 쇼는      진정한 낙원을 찾으려거든 두브로브니크로 가라” 했고 시인 바이런은 "아드리아해의 진주 " 찬탄한 드브로브닉성은현대의 것이라고하기엔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고고한 옛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구시가지는 고딕양식, 르네상스양식, 바로크시대의 아름다운 건축물이 건축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아름답고 낭만적인 도시다.  붉은지붕, 하얀 벽돌집, 올리브 나무, 이국의 정취를 풍기는 종려나무..
발칸의 "작은 베니스" 트로기르(Trogir)역사도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 다운 다섯 섬 흐바르(hvar)섬 세계 아름다운 다섯섬의 하나 흐바르(hvar)섬  (미국 여행잡지 traveler 선정)   (크로아티아)  인구 12,600명의 흐바르섬, 성수기 때면 하루 3만여 명의 여행객이 오간다는 이곳은 크로아티아 천여 개의 섬 중 하나입니다길이가 69㎞로서 아드리아 해상에서 가장 긴 섬이다. 기후의 혜택을 입어 각종 과일, 꿀, 라벤더, 로즈메리, 포도주 등을 생산하며 관광업도 활발하다. 섬에는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도시로 오래된 성벽이 흐바르의 고도(古都)를 둘러싸고 있다.  BC 385년에 그리스 식민개척자들이 지금의 흐바르를 건설했다. 219년에는 로마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그리고 이 섬은 아드리아 海의 제해권을 확보할 수 있는 요충지였기 때문에 강대국 사이에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제1차 세계..
로마황제가 꿈꾼 고대도시 크로아티아 스플릿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