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치아노 성체의 기적(8세기)
란치아노 성체의 기적이탈리아에서 성체 기적이 일어난 곳은볼세나,시에나,페라라,알라트리,란치아나.모두 다섯 군데.그 중 최초이자 가장 유명한 곳.란치아노전해져오는 일화에 따르면, 8세기 경어느날, 바실리오 수도회 한 사제가란치아노에 있는 성 론지노 성당에서로마 가톨릭 교회의 전례양식에 따라 미사드리던중,성체 축성을 하면서 성체안의 예수님이 참으로 현존하고 계신지에 불현듯 의심을 품었다. 그 순간, 제병은 살로 변하였고,포도주는 피로 변하여 응고되어 각각 다른 모양의 크기의 다섯 부분으로 나뉘어졌다.너무 놀란 신부는,"오 내 주님이시며, 내 하느님이십니다." 라고 부르짖으며 주저 앉고 말았다. 이 수사 신부는 너무나 당혹한 나머지 처음에는 그 사실을 숨기려 하였으나 더 이상 자신의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